‘김운용스포츠위원회’ 미국까지 글로벌 확장… 캘리포니아 지부 설립


  

올해 중국 청도, 미국 시애틀, 중국 요녕성에 이어 캘리포니아 지부 설립

김운용스포츠위원회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9호 해외지부를 설립했다.

 다양한 국가, 다양한 도시를 중심으로 빠르게 글로벌 확장하고 있는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혜원, 이하 ‘위원회’)가 9호 ‘미국 캘리포니아지부’를 설립했다.

   

지난 11일 LA 애너하임 시티홀센터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위원회 관계자, 무토 USA 대표 제임스 김, 태권도 지도자, 언론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캘리포니아 지부장을 맡은 아놀드 정은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캘리포니아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故 김운용 총재님의 업적을 되새기며, 미국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위원회와 함께 나아겠다”고 전했다.

 

또한, “내년에는 김운용캘리포니아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미국에서 개최되는 어느 대회보다 수준 높은 국제오픈대회를 선보이고, 태권도 세계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LA 애너하임 시티홀센터에서 해외지부 체결식이 진행됐다.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은 “미국의 두 번째 해외지부이자 태권도의 열정이 많은 캘리포니아에 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해외지부 설립은 계속 이루어질 것이며, 국내 지부도 함께 설립하고 지부에서 개최되는 김운용오픈태권도대회와 태권도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에도 힘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오는 7월 <2019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www.kuycup.kr)>와 <2019세계온라인태권도대회(www.wotf.kr)>를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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