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도의 ‘도구수련법’ 세미나, 폭발적 인기로 ‘조기 마감’

도장 경영법에 큰 관심을 가졌던 과거와 달리 도장 지도자들이 점점 지도법에 관심을 쏠리고 있다. 

‘무카스 세미나’에서 참가자 모집이 진행된 <제5차 도구수련법 오픈 세미나>가 신청 마감 20여 일을 앞두고 조기 마감돼 눈길을 끈다. 

도미노, 밴드 등 도구를 활용해 수련하는 도구수련법은 당초 오는 25일까지 모집 기간으로 계획됐으나 세미나 개설 이후 지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반응으로 순식간에 정원이 모집됐다.

이번 세미나 조기마감은 <무카스 세미나>에 등록 후 단 며칠 만에 마감되는 기록을 남겼다.

세미나를 진행하는 최재도 관장은 국가대표 태권도 어린이 시범단 코치를 역임했으며, 수련생들이 도구를 활용해 쉽고 효율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수련법을 개발했다. 또한, ‘제5회 KTA 전국 도장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대한태권도협회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수련법은 수련생 스스로 수련하는 ‘자기 주도형 태권도 교육’이 가능해 많은 지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수련 효율이 높아 수련생과 학부모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6일 태권도 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도구수련원 심재완 대표와 최재도 관장이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편, 지난 2017년 새 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런칭한 <무카스 세미나>는 태권도 지도자 및 무도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과 강의, 세미나 등이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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