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태권도장 관장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 실천


  

연탄 봉사에 이어 김장김치 봉사 실천

광주광역시 태권도체육관장협의회는 지난 4일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광주 지역 태권도장 관장들이 바쁜 현업을 뒤로하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올해 최강 한파가 예상된 가운데 지난 11월 15일 연탄봉사를 진행했던 광주광역시 태권도체육관장협의회(회장 이준연, 이하 협의회)가 또 다시 뭉쳤다.

 

지난 4일, 협의회 각 자치구 회장단 및 회원 100여 명은 주변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광주광역시 태권도체육관장협의회는 약 300여 명의 태권도 지도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매 년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분기별 정기모임을 통해 심폐소생술, 차량 안전운행 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등 실무에 필요한 여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친선 체육대회와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정보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는 광주 남구 김치타운에서 진행됐으며, 약 800kg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 김치는 곧바로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단체, 다문화 가정 등에 골고루 전달됐다.

 

이준연 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다. 많은 분들의 도움을 통해 올해 연탄 나눔 봉사와 김장 김치 나눔 봉사가 잘 마무리 되었다. 내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협의회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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