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에게 듣는다] 차기 국기원장의 역할과 국기원 무주 이전의 필요성


  

[무카스 오피니언 특집 - 원로에게 듣는다] 미국 이현곤 사범②

태권도는 반세기 만에 동방의 작은 나라에서 시작해 전 세계 209개국으로 전파한 세계적인 대표 무술로서 자리매김 했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종목들이 자리 잡은 올림픽 종목에 당당히 정식종목으로 굳건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중흥기를 넘어선 후 과도기를 거치면서 여러 위기를 겪고 있다. 태권도는 이미 세계화 되었지만, 여전히 그 모국으로서 중심을 바로잡고 주도해야 할 한국이 세대를 거치면서 위상이 추락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어야 국기원은 정치적 개입이 되고, 근간을 뒤흔들 뿐만 아니라 각종 논란으로 세계적인 조롱꺼리가 되고 있다. 전 세계 태권도계 원로와 전문가 등은 걱정스러운 탄식과 조언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무카스>는 한평생 태권도에 헌신한 국내외 원로들에게 국기원과 태권도가 가야할 방향에 대한 특집 오피니언을 연재 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로벌화를 통한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 의 위상 강화를 위한 제언

 

(이현곤 사범, 국기원에 올리는 제언 1편에 이어 계속)

 

“태권도 위상 강화를 위해서는 먼저 국기원이 태권도원에 입주하여 세계 태권도 본부로서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미국 이현곤 사범(워싱턴 DC.)

필자가 “국기원이 태권도원에 입주 하는 것”을 찬성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20년 완공 예정인 ‘명인관’과 ‘태권전’ 등 상징지구 주위에 극기 훈련장을 포함해 전 세계 어떤 스포츠와 비교해서 손색 없는 훌륭한 정통무도 야외 훈련장과 교육장소를 갖추고 있으며, 필요시 얼마든지 증축 가능한 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초 근대 과학화 된 태권도를 수련할 수 있는 여건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셋째, 태권도는 투기 종목이전에 심신을 수련하는 무예이다. 복잡한 도심보다는 국내에 손꼽히는 청정지역으로 태권도 극기 훈련 및 각종 적응훈련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쉽게 조성 할 수 있어 태권도 성지로써 최적합 지역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넷째. 태권도 사관학교를 인가받아 전 세계 태권도의 지도자들을 양성할 수 있는 여건을 쉽게 조성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다섯째. 인천국제공항에서 3시간, 서울과 서울 북부지역을 제외 해놓고 대한민국 모든 지역에서 서울보다 더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 접근성을 따지면서 국기원이 태권도원 이주를 꺼리는 사범들의 이유!

 

태권도원 접근성을 운운하는 사람은 지도자 들이지 수련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반대하는 사람들의 큰 이유는 사범들 대부분이 행사 끝내고 놀러갈 곳들이 마땅치 않다는 이유와 직원들이 자녀들 교육 문제 때문인 것으로 들었다.

 

이에 대해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대안 A. 먼저 직원 가족들을 위한 합당한 복지 정책을 수립하여 유능한 인재들이 걱정 없이 태권도원에서 근무하고 싶어 할 정도의 복리후생 등 정주 여건 등 만반의 준비를 해놓고 이전을 감행해야 되리라 믿는다.

 

대안 B. 접근성 문제는 처음 국기원을 생각해 봐야 한다. 72년 준공 당시 국기원 위치는 산 위에 허허 벌판이었다. 현 위치에 건립될 때 대부분 우리 국민들은 차가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국기원 행사에 참석키 위하여 많은 시간과 경비를 소모했다. 투정을 부리면서도 태권도 본부에 다녀왔다는 생각으로 뿌듯해 했던 그때 기억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지금 역삼동 일대는 혼잡한 교통과 공해로 심각한 수준이다. 접근이 더 어렵다는 것을 생각하며 인내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대안 C. 무주군에서 계획 했던 바, 진입 도로 확장 공사와 설천면 일대 리모델링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 해주고, 이 지역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면 접근도 훨씬 수월해 짐은 물론생활수준이 향상되어 몇 년만 지나면 서울 지역을 빼놓고 대부분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이 복잡하고 공기가 탁한 서울 보다는 아름답고 청정 지역인 무주를 더 선호 할 것임을 확신한다.

 

국기원 행정부는 서울에 두자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요즘 모든 행정은 전산화 되어 있어 어디에 있어도 큰 불편이 없지 않을까 생각 한다. 정부 종합 청사가 한 시간 거리의 세종시에 위치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서울 보다 무주의 위치가 더 좋다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필자는 생각해본다.

 

필자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으나 가끔 방한해 무주 태권도원에서 지내다 보면, 머리가 맑아지고 에너지가 충전된다. 현 국기원이나 서울근교는 머리가 지근거리고 에너지가 소진되는 느낌이 든다.

 

국기원 보급 극대화를 위해 5개 대륙에 해외 지원을 설립해야 한다.

 

태권도 보급발전을 원활하고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만반의 준비를 하여 최소한 오대양에 국기원 해외 지원을 설립해야 한다. 광활한 면적 때문에 이동이 쉽지 않은 지역에는 경우에 따라 지원 산하 분원을 개설 하여 모든 교육의 이수자들을 극대화 시키며 행정을 원활하게 해줄 필요가 있다.

 

이 지원들은 관할지역 모든 태권도 수련생의 승품단 심사와 지도자교육을 비롯해 각종 교육을 큰 부담이 없이 받게 여건을 만들어 주어 모든 해당자들의 참여를 독려 함과 동시에 어려움을 덜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특히, 국기원 모든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보급 할 수 있고 효과적으로 홍보하며 교육하여 프로그램 통일을 이루게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어 통일된 태권도 보급 발전이 용이해진다.

 

국제태권도연맹(ITF)과 통합 문제는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문제가 있어 언급을 피하겠으나 ITF 수련생 중 세계태권도연맹(WT)에 합류하고 싶어 하는 수만 명의 지도자를 선별하여 특별심사를 하고, 한 길을 같이 갈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어 태권도 저변 확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또 모든 정통 태권도인의 화합과 동참을 이끌어 내야한다. 그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들과 생각이 달라서 태권도인이 아닌 국기원장의 단증을 받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자기 관의 관장님의 단증만 고집해 오시며 지금껏 태권도 보급 발전에 앞장서 오신 분들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제는 그분들이 태권도계의 원로가 되었는데, 우리가 그분들에게 국기원 명예 단증이라도 수여해 드려야 되지 않겠는가 싶다. 수백만 명이 넘을 그분들의 제자를 구제해 우리와 함께 갈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태권도 인구 저변 확대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를 적극 권장한다.

 

앞으로 ‘국기원장’은 상징적인 인물로 군림해야 한다. 정치적으로는 중재 역할 만 할 수 있고 교육과 행정은 실무자들에게 전권을 주어야 한다. 그리고 최소한 1년에 한번 이상 상징적인 인물로 국기원 시범단과 사범들을 인솔하여 해외 지원을 방문해서 태권도 부흥회를 개최 해주며 글로벌 태권도 홍보에 앞장서는 임무를 갖는다.

 

국기원은 정기적으로 매년 해외 사범을 실비로 초청하여 태권도 종주국의 현장을 체험하고 돌아갈 수 있게 해주며 제도권 실무자들과 태권도 발전에 관한 제언과 토론도 하며 각종 프로그램과 메뉴얼 개발에 도움 울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행사를 주최 주관해서 태권도 인들의 유대 강화와 태권도 보급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각종 매뉴얼을 제작 하여 교육 하고 보급 하여 세계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을 통일 시킬 수 있도록 하며 태권도 도장의 활성화를 이끌어주도록 하는 임무를 갖는다.

 

예를 들어,

 

가. 무급부터 9단까지 체계화된 교과서,

 

나. 세부 교수법과 의사 전달 (표현)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 지도자 매뉴얼 (3. 2, 1급)

 

다. 도장 운영 매뉴얼,(홍보, 전화 상담, 방문자 상담, 입관 상담, 분야별 학생 및 학부형 상담 등등.)

 

라. 다양한 도장 스페셜 이벤트 준비 및 진행 그리고 홍보 메뉴 얼 등등.

 

국기원 세계화를 통한 위상 강화를 위한 제언은 아직도 수없이 많으나 우선 여기 까지만 피력한다.

 

“세계 태권도 본부로 위상을 지키고 국기원을 정상화시키기 위해서는 정관 개정을 먼저 해야 된다고 강력하게 주창하며 이러한 내용이 포함되기를 바란다!”

 

교육자로서 입에 담기 부끄러운 육두문자가 난무하며 요즘 부끄럽다 못해 창피 할 정도로 추락한 국기원의 위상의 정상화에 대한 몇 가지 제언을 올려봅니다!

 

나는 대안이 없는 국기원 적폐 청산은 새로운 적폐를 만드는 수순으로 본다. 그래서 필자는 누가 됐던 앞으로 국기원 정관을 다음과 같이 개정해주는 사람을 지지한다.

 

가능하면, 현 집행부에서 심사숙고하여 개혁에 앞장서서 일처리를 해주고 명예스럽게 임기를 다했으면 좋겠다.

 

분명히 대부분의 태권도 인들이 원하는 것은 최소한 국기원장 만큼은 태권도 최고단 소지자 그리고 연수원장 은 자타가 공인하는 태권도 전문 교육자가 맡아주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과거에는 소수 고단자들로 행정능력이 부족하다 보니 정부 지원을 용이하게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치인과 제력가를 영입해 왔다. 그러나 작금에는 수없이 많은 태권도인 능력이 출중하고 많은 고단자들이 배출 되었다. 이제부터라도 태권도 인들에게 직접 맡겨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나의 뜻이 잘못된 생각일까요?

 

1. 국기원의 조직은 2부와 별정직으로 2회(양원)의 기관을 둔다.

 

가. 전 세계 국기원 공인 9단 최고 고단자 회의.

 

1) 자격: 품행이 방정 하고 타에 모범이 되며 도덕적으로 결격 사유가 없는 국기원 공인 9단 인자들.

 

2). 임무

 

A. 청문회를 통하여 국기원장 자격자 추천(선임자 우선 순 국기원장 자격자 3명이상을 선별

추대 하여 전 세계 4단 이상 사범 자격증을 갖고 있는 태권도 인들의 직선으로 선출하게 하는 국기원장 선출을 위한 감독 임무를 갖는다).

 

B. 국기원장이 태권도계에서 존경을 받는 대표적으로 상징성울 갖춘 인물로 태권도계에서 최고 수장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살피며 감시 감독 하고 부족함 을 보강 해줄 수 있는 임무를 갖는다!

 

C. 기타 사항은 관례에 따른다.

 

나. 이사회

 

1) 구성: 태권도인 30% , 정치인, 재력가, 행정가 (각20-25%) 총70%

 

2) 임무:

A.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및 승인

B. 예산 확보 및 분배

C. 결산 심의 및 승인

D. 모든 회계감사

E. 기타 사항은 관례에 따른다.

 

다. 비상근 명예직 국기원장 및 상근 행정수반 행정부원장 그리고 교육부 수장 연수원장 의 의무와 권리.

 

1) 원장: 비상근 봉사직이나 국기원 최고 수반으로 모든 상징적인 임무는 최고 수반의 품위를 지키며 상근으로 근무해야 한다. 아울러 국기원의 모든 행사에는 지정된 시간에 필히 참석하여 자리를 지켜야 하는 의무를 갖는다. (자격은 필히 국기원 최고 고단자 9단 선임자 우선순위로 하나 정치는 중재 역할만 할 수 있고 행정이나 교육에 관한 업무는 일절 관여치 않고 최종 결재권만 갖는다.)

 

A. 모든 행사에 수장으로 참석하여 상징적인 업무만 담당한다.

B. 단증 심사관들의 서명이 있는 모든 단증의 최종 결제와 서명자가 된다.

C. 연수 원장의 서명이 있는 모든 자격증의 최종결제와 서명자가 된다.

D. 국기원 방문자들의 영접과 면담을 담당한다.

E. 천주교 교황처럼 세계 각국을 방문 순회하며 태권도의 위상을 향상시키는 일에 앞장선다!

F. 기타로 9단회, 이사회, 교육부 등 행정부에서 특별한 요구가 있을시 태권도 위상을 돕는 일이라면 기꺼이 태권도 수장으로 참석 할 수 있다.

G. 봉급은 없고 판공비와 시간 수당은 일반 관례에 따라 지급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상기에 기술되어 있지 않은 기타 사항은 관례에 준하여 이사회에서 결정 할 수 있다.

 

2) 행정 부원장: (태권도 수련 유무는 무관하나 필히 태권도를 사랑하고 태권도 철학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행정 전문가로 상근직 이어야한다.)

 

A. 언어별 팀을 구성하여 이사회의 인준을 받는다.

B. 이사장과 긴밀한 유대를 갖고 모든 예산 확보와 할당 된 예산의 집행을 한다.

C. 모든 등록 업무관장

D. 모든 증 준비 및 발급

E. 현장 도장 및 협회들 과 긴밀한 유대를 유지하며 그들의 발전을 지원하고 상부상조 할 수 있는 방법 들을 모색하는 임무 룰 갖는다!

F. 기타 사항은 관례에 준하여 행정부 자체에서 완성한다.

 

3)교육 부원장 -연수원장 (전문 태권도 고단자이며 교육자의 자격과 자질을 갖춘 자로 상근직으로 근무하여야 한다.)

 

A. 언어별 팀을 구성하여 이사회 인준을 받는다.

B. 각종 커리큘럼 (급별, 단별교과서, 지도자 매뉴얼, 도장 운영 및 홍보 매뉴얼 등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세계태권도 의 교육을 일원화 시키고 도장 발전에 앞장서 기여한다!

C. 국내외 모든 교육을 총괄하며 자격 여부를 심사한다.

D. 국 내,외 모든 승단 대상자들의 최종 승단준비 교육프로 그램과 교관을 준비 해준다.

E. 해외 파견사범 교육( 언어, 풍습, 지도자 의 자질 등등)

F. 모든 분야의 합격자들 자격증을 1차 서명한 후 원장의 최종 결제를 받아주는 임무가 있다.

G. 기타 사항은 관례에 준하여 교육부 자체에서 완성한다.

 

4)해외지원 : 행정부원장과 교육부원장을 두어 본부와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소통 하면서 관할 지역에 태권도 홍보, 교육 그리고 행정 지원을 받는 것 을 원활 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해외 지원장과 교육부원장은 비상근 봉사직으로 하나 성과금을 받도록 한다.

 

필자는 위와 같이 제언으로 국기원이 세계 태권도 본부로서 위상이 강화되길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이상.)

 (외부 기고문은 본지 편집방향과는 무관 합니다.)

 


 

다음 연재는 지난 40년간 현장에서 태권도를  지도하며 국기원을 지원해 온 미국 버팔로 월드클래스 정순기 대사범께서 '국기원 개혁을 위한 제언'을 통하여 종주국 심사제도 개선 등을 비롯한 차기 집행부의 역할 등 견해를 제시 합니다. 

 

<무카스>는 한평생 태권도에 헌신한 국내외 원로들에게 국기원과 태권도가 가야할 방향에 대한 특집 오피니언을 연재 중입니다. 본지에 연재를 희망하시는 원로분께서는 편집장 이메일(haeny@mookas.com)을 통해 뜻과 기고문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편집자 주]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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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자자

    태권도의 핵심은 급,단에 따른 위계적 교육체계이며 공정한 심사 제도입니다.

    2018-11-12 23:57:33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안산 한양대태권도장

    찬성합니다.
    그전에 단 심사시 위내용과 상이한 내용을 제출 한적 있습니다.
    적극적인 찬성입니다

    2018-11-09 14:11:06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뉴욕K

    국기원이 무주에 이전하는거 찬성한다. 강남에 있는 국기원은 전쟁기념관처럼 태권도 역사관으로 보존하면 됩니다. 국기원 원장은 진실로 태권도에 헌신하신 원로 중에 참된 인물이 추앙받을수 있도록 추대되어야 함은 지당함이다. 현재 원장과 임원진은 어서 정리해 후임에게 잘 물려주고 나가야 함니다.

    2018-11-08 18:13: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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