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 국제심판 교육 한층 강화… 캐나다 교육 성료


  

WT 교육부 5월 6일부터 13일까지 캐나다 버나비서 품새, 겨루기 심판교육 실시

캐나다 버나비에서 국제품새교육이 진행 중이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이 오는 6월부터 겨루기 종목 새 룰 적용을 앞두고 태권도 국제심판 보수교육과 더불어 신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커리큘럼으로 개편된 첫 교육이었다.

 

WT 교육부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캐나다 버나비 힐튼 메트로타운 호텔에서 제37차 품새 국제심판 교육 및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국가협회 추천을 받은 신규교육(IRS)에는 5개 대륙에서 28명, 보수교육(IRRC)에는 57명 등 총 85명이 참가했다.

 

이어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같은 장소에서 겨루기 제116차 국제 심판 교육이 진행됐다. 신규는 30명, 보수교육에는 90명 등 총 120명이 참가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릴 WT 로마 그랑프리 시리즈부터 새로운 룰 개정이 됨에 따라 개최국 캐나다와 인접한 미국과 멕시코 등에서 많은 국제심판들이 보수교육에 참여해 열띤 성황을 이뤘다.

앱으로 개발된 부심 가상채점기를 통해 부심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캐나다 세미나는 교육 일부가 새롭게 개편돼 진행됐다. 기존 부심채점기를 이용했던 가상연습 시스템을 모바일 앱으로 전환해 이뤄졌다. 각자 소지한 스마트폰에 가상채점 앱(APP)을 다운로드 받아 배정된 경기영상을 보며 마치 게임처럼 채점훈련을 하고, 채점결과를 확인 하는 방식이다.

 

이론시험 채점 방식도 기존 수동채점 방식에서 OMR카드를 사용해 전자채점으로 전환됐다. 바른 성적 처리와 결과 확인이 빨라질 뿐만 아니라 성적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제심판으로서 갖춰야할 기본적인 지식 습득을 위한 커리큘럼 개편을 통해 국제심판 자질 및 소양교육이 강화 됐다. 스포츠 경기에 중요한 반도핑 기초 지식 교육과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와 응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방법 등 의학적 지식 교육이 실시됐다. 더불어 국제심판에게 필요한 기초체력향상을 위한 체력증진프로그램이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WT 겨루기 국제심판 교육이 끝난후 기념촬영.

보수교육에 참가한 미국태권도협회 김승환 심판위원장은 “세계태권도연맹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새로운 채점훈련시스템과 심판으로써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의학적 지식을 습득하는 교육이 추가되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예전보다 확 달라진 교육 커리큘럼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세미나였다”고 말했다.

 

교육부 유정석 부장은 새롭게 조직 개편된 교육부에서는 국제심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세미나 커리큘럼 변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태권도 기술 보급과 발전을 위한 연구, 국제 심판 교육, 글로벌 리더십 캠프, 교육강사 양성 등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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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KD man

    나이 먹은 심판들을 모아 놓고 한창 젊은 선수들이나 하는 훈련을 시키는데, 한심한 과정이 아닌가? 심판들은 심판에 관한 교육을 비싼 돈내고 참석을 했는데, 이 무슨 쓸데 없는 훈련으로 시간과 금전을 낭비 하는가?? 그러니 참석자들한테 욕을 먹는게다. 그들은 대 놓고 얘기는 안하지만 불만이 적지 않다는걸 알아야 한다. 누구의 아니디어 인지 몰라도 그 자 한테 시범적으로 훈련을 해보라고 해라. 설마 유정석 부장의 아이디어는 아니겠지?

    2018-05-18 14:18:35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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