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국제행사로 격상


  

기재부 최종 심의 통과, 국제행사로 발돋움

지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막식 장면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이 기획재정부 최종 심의에 통과해 국제적인 대형 경기로 거듭나게 됐다.

 

그동안 충청북도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을 국제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강한 추진력을 내세웠다.

이번 최종 심의 과정에서 기획재정부는 충북의 강한 의지력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국제행사로서 경제성·정책성에 높은 점수를 부여해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충북은 세계무예의 메카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세계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한국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으로 이 대회는 한층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며 “2019년 충주에서 열리는 대회는 다음 개최국을 선정하는 중요한 대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6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17개 종목, 81개국 1,940명의 선수가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의 국제종합무예로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2년 뒤 개최되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100여 개국, 4,000여 명 이상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lan@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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