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카스 첫 챌린지캠프… 안전교육과 함께하는 스키캠프

  

설원에서는 스키를 지상에선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무카스 첫 챌린지캠프 스키안전캠프 기획, 1~2차 오직 1천명만 대상



올 겨울 안전과 교육의 효과를 주는 새로운 개념의 ‘스키캠프’가 시작된다.

무예문화를 선도하는 주식회사 무카스(대표이사 이승환)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호연지기를 기르는 ‘무카스 챌린지 스키캠프’를 진행한다. 2주에 걸쳐 오직 1천명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캠프 장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와 스노보드 경기가 열리는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파크. 수도권 스키장과는 차원이 다른 최고의 설질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자랑하는 곳이다.

시설과 편의시설, 안전 장치 등은 이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실사를 통과할 때도 큰 역할을 한 대한민국 대표적인 스키장이다.

<무카스 챌린지 스키캠프>는 일반 스키캠프와 구별되는 점은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증대되는 심폐소생술(CPR)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일반적인 스키캠프에서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또는 다소 위험한 야간스키 대신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3시간)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사)한국구명구급협회(홈페이지 www.cpr119.co.kr)에서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현장에 파견하여 교육 및 수료증을 발급하도록 업무협약을 마친 상태이다.

한국구명구급협회는 1995년부터 국내에 심폐소생술을 보급해 온 전문성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춘 단체이다.

무카스 챌린지 스키캠프는 최근 출범한 <무카스 무예산업연구소>를 통해 기획됐다. 태권도, 합기도, 해도검도 도장들이 매년 실시하는 각종 캠프를 더욱 교육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다양한 캠프를 준비 중이다. 스키캠프는 매년 일선 지도자들이 요청이 있어 첫 번째 캠프로 시작된 것이다.

박금수 선임연구원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활동성이 떨어지는 겨울에도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하는데, 스키는 몸의 중추신경계를 활성화시키고 추위를 이겨내는 저항력을 길러준다”고 말했다.

이어 “스키를 타다보면 균형감각과 하체의 힘이 좋아져 무예수련 및 평생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무예 수련생들을 위한 맞춤형 스키캠프를 고민하다가 나와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무예수련의 목적과 어울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프로그램에 추가됐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번 무카스 챌린지 캠프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일선 지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달 28일부터 이틀간 태권도원에서 열린 ‘KTA 태권도장 교육박람회’ 산업전에서 소개된 바 있다. 여러 태권도 지도자들이 교육적인 요소와 어우러진 캠프를 기다렸다고 반가워했다.

서울 가양동에서 태권도장을 하는 김 관장은 “계절별로 캠프를 안 갈수 없다. 특히 여름에는 해양 스포츠를 하고 겨울에는 스키 캠프를 대부분하는데, 늘 걸리는 게 안전이다. 그리고 가서 스키만 타고 오는 것은 가정에서도 할 수 있는데, 교육의 연장선으로 수련생에게 도전정신과 교육이 어우러진 캠프가 생겨 너무 반갑다.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캠프의 교육적 효과는?


이번 캠프에서 강조하는 것은 ‘안전’이다. 그 중 대표적인 심장마비는 겨울철에 빈번하게 일어나는 질병이다. 심장 질환이 여부와 관계없이 찾아오는 무서운 질병이 이 심장마비이다.

이 캠프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배운 학생들이 실제로 가정과 사회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이번 캠프의 목적이다.

무카스는 앞으로 ‘챌린지 캠프’ 프로젝트로 스키캠프 외에도 전국의 각종 무예도장을 대상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프(camp)는 평야를 뜻하는 라틴어 캄푸스(campus)에서 유래한 말로 본래는 군사들이 평야에 진을 치고 머무는 행위를 말한다.

최근 붐을 이루고 있는 캠핑도 여기서 유래한 말이며, 오늘날 사회적‧정치적 운동을 뜻하는 캠페인(campaign)은 군사들이 캠프를 옮기는 행동으로 군사작전 또는 원정을 의미한다.

즉, 캠프는 특정한 목적을 갖고 집을 떠나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행위를 말한다.

우리나라 삼국시대 신라의 화랑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풍류를 즐기고 몸과 마음을 단련하였다고 한다.

이를 ‘편력(遍歷)’이라고 불렀다.

독일의 청소년들도 철새라는 의미의 ‘반더포겔(Wandervogel)’ 운동을 통해 국토를 주유하며 견문을 넓히고 체험을 쌓았다고 한다. 이러한 청소년 교육의 힘으로 삼국통일과 근대적인 독일제국의 건설을 이루어 낼 수 있었다.

무카스에서 기획하는 챌린지 캠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키우고 인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캠프 참여는 <무카스샵>을 통해 가능하다. 일반 수련생은 일반가 1박2일 기준 스키와 숙식, 교육, 수료증 등을 모두 포함해 15만원이다. 도장 단체는 마스터몰을 통해 단체 특별가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무카스샵 마스터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스키캠프 참여 방법 및 문의

- 일반 수련생 :
http://shop.mookas.com/15shop/shop_itemDetail.asp?group_no=29208&productNum=29208

- 무예 도장 지도자 :
http://mshop.mookas.com/15shop/shop_itemDetail.asp?group_no=29208

- 전화문의 : 02-3288-3707(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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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무카스

    좀 그렇네요. 무카스가 무도미디어로 인지도가 있는데 요즘은 상업적인 내용으로 채워짐이 좀 그렇네요. 다 먹고살자고 하는일인데... 어쩔수 없죠. 독자가 포기해야죠.

    2015-12-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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