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변 확대된 ‘특공무술’… 경찰청 가산점 인정단체 확대

  

대한호국특공무술총연합회 가산점 인정단체 포함… 전 국민 보급에 앞장설 터


호국특공무술총연합회 전국대회 개회식 전경


경찰청이 무도 가산점 인정단체를 확대했다.

지난해 특공무술이 첫 가산점 부여 단체로 인정된데 이어 올해는 두 개 단체가 추가되었다. 그 중 대한호국특공무술총연합회(총재 정효진, 이하 특공무술연합회)는 특공무술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환영했다.

특공무술연합회는 지난 2005년 전북지부 등록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렀다. 맑은 정신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투철한 국가관을 확립해 나가는 것이 이 단체의 목적이며 사명이라고 밝히고 있다.


연초 연합회 임원 및 지도자들이 제2의 도약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러한 목적과 사명을 바탕으로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임을 자각시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들로 성장시키며 국방무술로써 호국사랑으로 전투력의 증강을 꾀하고 가정과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확립함을 근본으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가산점 관련 무도단체로 지정됨으로써 대외 위상이 높아졌다. 수년전부터 타 특공무술 단체와 함께 '특공무술'의 경찰청 무도가산점에 인정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번번히 불허 했지만 날로 특공무술이 호신무술로서 생활스포츠로 저변이 확대되자 경찰청이 이를 인정했다. 특히 경찰업무의 효율적인 면과 경찰교육훈련과 연계성이 인정된 것으로 보인다.


정효진 총재

정효진 총재는 “연합회를 이끌면서 가장 큰 보람이라면 우리단체가 지난 1일 국가공인 경찰청 가산점이 인정된 것”이라며 “회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연합회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공무술연합회의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청소년 범죄와 학교폭력을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무술 유단자를 교육하여 기관과 협력하여 학교폭력을 줄이는데 필요한 요원을 배출할 수 있는 교육연수원을 건립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지부를 설립하고 있는 호국특공무술연합회는 경찰청 가산점 인정을 계기로 특공무술을 생활체육으로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회원도장 가맹을 적극적으로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타무술 지도자들에게도 특공무술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 호국특공무술연합회
- 홈페이지 : http://www.ktgm.co.kr
- 연 락 처 : 02-352-8413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mookasm@gmail.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특공무술 #정효진 #호국특공무술 #학교폭력

댓글 작성하기

자동글 방지를 위해 체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