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도 이야기] 국선도의 내공(內攻)과 외공(外功)
발행일자 : 2011-06-24 19:31:12
<글. 정현축 정현축 ㅣ 국선도 계룡수련원장>



국선도법에는 크게 내공과 외공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선도의 내·외공 수련법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허약자들도 무난히 수련해 나갈 수 있도록 그 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세계 유일하다 하리만치 방대한 연공법(煉功法)이 있다.
국선도 내공은 총 9단계 439동작의 내단(內丹) 행공법(行功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공 수련인 기화법(氣化法)은 총 30법(法) 88형(形) 283세(勢) 4714동작의 운기형신법(運氣形身法)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선도 내공은 동방단리(東方丹理)의 정통적(正統的) 수련법의 정수(正髓)인 정·기·신(精·氣·神) 3단(丹) 단전(丹田) 이단호흡(二段呼吸)의 내단법(內丹法)으로서 대기(大氣)와 합일(合一)하는 경지까지 승화시키는 묘법(妙法)이며, 생명지도(生命之道) 양생법(養生法)이다.
반면, 외공은 호흡에 따르는 기운을 운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발바닥과 무릎을 매개체로 한 다리를 통해 지기(地氣)를 끌어들여 단전에서 천기(天氣)와 상합케 한 후 임·독맥을 연결하여 폭기시키고, 6음경을 양기의 통로로 사용하는 것이다. 때문에 근력과 기력이 강건해지며 기경팔맥의 흐름이 원활해진다.
모든 동작은 호흡에 맞추어 크고 우아하게, 기운의 흐름에 따라 빠르고 느리게 그리고 부드럽고 강하게 그 리듬을 타다보면 공력(功力)이 효율적으로 증진되어진다.
국선도 외공은 내공이 이루어진 정도에 따라 공력이 증진되어 나가게 되어 있으므로, 외공만의 수련이란 큰 의미가 없다. 만약 내공 없이 외공에만 치중한다면 이는 한낫 무용에 불과할 뿐이요, 다른 체육훈련들과 별다른 점이 없을 것이다.
국선도 선단(仙丹)의 힘은 체력(體力)보다 기력(氣力)에 있는 것이며, 기력(氣力)은 바로 내공(內攻)에 의해서 나오기 때문이다. 국선도 내공 9단계는 다음과 같다.

이렇듯 국선도 내공법이 주로 호흡의 음양(陰陽) 조절법으로서 천지(天地)의 원기(元氣)가 내 한 몸 안에 통하는 원동력의 축적이라고 본다면, 외공법은 그 원기의 활동상(活動相)이라고 볼 수 있다.
외공법(外功法)은 총칭 기화법(氣化法)이라고도 하며, 그 일부를 밝히면 이렇다.
1. 선공법(仙功法, 365동작)
용마화(龍馬花), 용춘화(龍春花), 춘비화(春飛花), 각 36동작
호진법(虎進法), 비룡법(飛龍法), 각 48동작
약상상법(躍上相法) 80동작
약비상천법(躍飛上天法) 81동작
2. 기화용법(氣化勇法, 72동작)
기화생법(氣化生法) 72동작
3. 칠정법(七情法, 730동작)
춘마법(春馬法) 72동작
화춘법(花春法) 72동작
비상법(飛上法) 72동작
지기법(地氣法) 96동작
천기법(天氣法) 96동작
토기법(土氣法) 160동작
비기법(飛氣法) 162동작
4. 삼통법(三通法, 270동작)
천법(天法) 90동작
지법(地法) 90동작
인법(人法) 90동작
5. 무공법(無空法, 810동작)
공력법(功力法) 90동작
탈심법(脫心法) 90동작
공원(空原) 보정법(保精法), 공합법(功合法), 무아법(無我法), 신일법(神一法), 통신법(通神法), 선기법(仙氣法) 이상 각 90동작
6. 학우도(鶴羽刀, 900동작)
정도법(正刀法), 침도법(針刀法), 창봉법(槍棒法), 쌍도법(雙刀法), 투비법(投匕法), 투창법(投槍法), 투단법(投丹法), 비도법(匕道法), 학우선법(鶴羽扇法), 무비법(無匕法), 이상 각 90동작
7. 기법(氣法, 비전秘傳)
설단법(舌斷法), 필단법(筆斷法), 심단법(心斷法), 기차단법(氣遮斷法), 행법(行法), 화법(火法), 수법(水法)
(자세한 내용은 세계 국선도 연맹에서 간행한 《국선무도 청산 기화권》 참조.)
국선도에서는 내공 단계가 차츰 높아짐에 따라 외공법을 점차 수련하도록 되어 있다. 선공법(仙功法) 외공을 수련하려면 적어도 진기단법 이상의 내공 능력이 있어야 하며, 무공법(無空法) 외공은 적어도 삼합단법 이상의 내공 능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그러므로 결국 내공 능력이 있어야, 외공 수련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청산선사님의 수제자이신 국선도 도종사 도운 허경무 선사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이르신다.
“청산 기화권을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국선 정신을 늘 가슴에 새기며 정신수양에 주안점을 두어야 합니다. 인자하고 중후한 품성을 가꿔 가며,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기백으로 정의를 구현해 나가야 합니다. 국선무도 청산 기화권은 일반적인 무술이나 무예가 아니라, 무(武)를 통해 깨달음을 추구하는 수련법인 ‘무도(武道)’인 것입니다.”

좌사법
이처럼 국선도 외공은 예로부터 평화시에는 양생법으로서 자신의 수양을 위해 수련하여 왔다. 그러나 위난시에는 주저없이 나라를 위해 나섰던 호국무술이며, 위급시에는 자신을 방어하고 곧바로 상대를 제압하는 호신술이었던 것이다.
청산선사께서 하산하신 1960년대 말에는 사회 보급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눈에 보이는 외공에 주력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보니 도법(道法)의 본질인 내공의 중요성보다 외공의 신기성에 이끌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하여 국선도에서는 외공의 보급을 한동안 중단하고, 내공 보급에 주력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러다 시대적인 필요에 의해 몇 년 전부터 다시 외공 보급을 재개하였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내공(內攻)과 외공(外功)은 둘이 아니요, 하나란 점이다. 정중동(靜中動)이요, 동중정(動中靜)이다. 진리를 구현하고 선의(善義)에 순응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을 가꾸는 수련법의 음과 양의 관계일 뿐이다.
필자는 이에 대한 재미있는 체험을 한 적이 있다. 1999년 100일 동안(비자가 100일이었다.) 중남미 코스타리카에 수련 지도를 나갔을 때의 일이다.
코스타리카는 1500km 분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공장이 없고 각종 수목으로 우거져 공기가 대단히 좋은 나라이다. 공장이 없으니 원두커피는 수출하고, 인스턴트 커피는 수입을 한다. 그러므로 원두커피는 아주 싸고, 인스턴트 커피는 아주 비싸다. 우리나라와 반대다.
필자를 초대한 교포의 집은 이상적으로 잘 지어진 집이었다. 집안 내에는 수련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의 명상실이 있었으며, 잔디가 잘 깔린 아주 넓은 정원에는 망고나무와 오렌지 나무가 서 있었다.
필자는 이곳에서 아침저녁으로 그 집 식구들에게 국선도를 가르쳤는데, 아침에 모두들 출근하고 나면 혼자 집에 남는다. 그러면 우선 망고 1개와 오렌지 2개를 모시고, 정원 나무 아래에 돗자리를 깔고 개인수련에 들어간다. 수련을 하다가 살갗을 스치는 실바람에 스르르 잠이 들어 한숨 실컷 자고 일어나면, 정원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한가롭게 왔다...갔다... 산책을 하며 고요를 즐긴다. 바로 이때 일어난 일이었다.
한가롭게 고요히 혼자 걷기 명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저절로’ 무도(武道) 동작이 나오는 것이었다. 보법(步法)을 하면서 손으로는 막기와 지르기를 저절로 하는 것이었다.
이에 필자는 비로소 조사(祖師)들께서 무도(武道)를 창출하시는 이치를 이해할 수 있었다.
또 한번은 지리산 선원에서 지내며 국선도를 수련하고 있을 때였다. 필자는 틈 날 때마다 즐겨 뒷산을 산책하였는데, 한번은 필자보다 키가 2배나 큰 남자가 갑자기 달려들며 막대기를 내리쳤다.
순간 저절로 상단 막기로 막대기를 막아잡으며, 동시에 발을 걸어 넘어뜨렸다. 필자 스스로 생각해도 어찌 그리 완벽하고 깔끔한 ‘기술’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그저 감탄스러울 뿐이었다. 무서움이나 두려움도 전혀 없었다. 그저 달려들으니 그런 동작이 저절로 나온 것이었다.
이것은 아마도 그동안 필자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는 내공(內攻) 수련을 착실히 닦아온 덕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 위 내용은 외부 기고문으로 본지 편집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글 = 정현축 원장 ㅣ 국선도 계룡수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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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 책에 없는 글 쓰신분 경험담 이야기를 들어보니 새로운데요.
다음엔 더 많이 해주세요.2011-08-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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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내면에서 만나는 겁니다. ^^
2011-07-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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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귀와 눈은 불확실한 것입니다.
이러한 불확실한 느낌을 통해 짜여진 우리의 사고방식 또한 믿을 것이 못됩니다.
모든 고정관년과 선입견을 내려놓고 빈 마음으로 남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사부님 말씀2011-07-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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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가 있는 내력있는 집안에 대한 부러움 이라고 할까요?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질투라고 할까요?
나의 사고가 부드럽지 못하면 남이 하는 얘기는 들리지 않는 법.
내가 아는 것이 전부라는 착각에서 벗어납시다.
부드러운 사고를 합시다.2011-07-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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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주장을 하고 한쪽은 ...그러니까 논문써서 증명해보라는 얘긴데..왜 화를 내지?? 글고 사람들이 전통이라서 하나? 그냥 집가까이 있고, 사범이 좋으면 그냥 운동하는건데..왜 역사에 집착할까?? 논문써서 증명해라 그러면 화만내고?? 이러니 전통, 민족이러면 사이비라는 생각만 들지...
2011-07-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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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관명사칭까지 !!!!
2011-07-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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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단체 걱정 말고, 너나 잘하세요..
2011-07-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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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마다 늘 매국노는 있는 법!!!
2011-07-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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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이 번창할수록 족보에 올랐던 조상들이 핵심되는 몇 명만으로 압축되는 겁니까?
2011-07-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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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정말 옳다고 생각하면 먼저 학계에 인정받고 검증받은 주장을 해야지. 이런 공적인 자리에서 단체 이름을 걸고 함부로 주장하는건 위험합니다.
2011-07-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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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선인 화랑 선비정신.. 이런건 다른 나라에도 있습니다. 특수성을 너무 강조하지 맙시다.
국선도 단체는 세계사를 새로 쓰고 있는데요..단군에대한 인식도 시대마다 다르구요. 동이라는 말이 긍정적으로 해석된 것은 18세기 이후 실학자들에 의해서입니다. 고구려 장수왕은 중원고구려비에서 스스로를 중화라하고 신라를 동이라칭했고, 16세기 선비들은 소중화라고 해서 한반도를 중국역사의 일부로 봤구요, 단군에대해서는 원간섭기 이전에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있는지도 몰랐는데.. 하물며 치우천황이라니요!!!!2011-07-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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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 발전이론에서 초기에는 수련법이 많아지다가 계속연구를 통해서 핵심되는 몇가지로 압축되는게 보통인데.. 이상하게 한국 전통이라는 말만 들어가며 방대한 수련법을 자랑합니다... 이것은 대개 만들어진지 얼마 안된 것들의 특징이구요.
자꾸 우리 민족 얘기하는데...다른 무술과 비교해보면 수련자가 아니라도. 금방 허점이 드러나고, 유사성이 드러나건든요!! 제발 연구좀 하세요.
2011-07-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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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에는 조의선인, 백제에는 싸울아비, 신라에는 화랑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고려시대에는 무엇이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선비정신이 있었다면 왜 현대의 대한민국은 육사같은 군사학교는 화랑도를 중시하는 것이죠 ?
2011-07-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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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 내외공의 수련법을 소개하고 있는 내용이네요. 국선도는 창시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민족의 우수한 수련 문화유산입니다. 그리니 깊은 내공법과 방대한 외공법이 전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오랜 역사를 가졌으면서 수련법이 없다면 그것이 이상한 것이겠죠.
소개내용을 있는 그대로 보시면 됩니다.
없는 내용을 있다고는 하지 않을 것이니까요.
그래도 의심이 가시면 책을 사서 확인해 보거나 직접 수련을 해보거나 하면 좋을 것 같네요.
말로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말고...2011-07-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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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연하는 것은 아니고, 대구 사과를 설명하자면 자연히 대구를 말해야 하는 것 뿐이죠..
2011-07-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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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민족이나 역사에 연연하는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다 말이 안되는이야기이고 금방 들통날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국선도에게 치명적 칼날이 되어 돌아오겠죠. 지금 당장이야 그에 혹한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는 있지만 결국은 그것 때문에 망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2011-07-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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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아무리 읽어봐도
무협소설이다.
지기, 천기, 폭기? 그러면 장풍도 쏘고 경공술에 최절정이라는 초상비도 되겠네용???
또한 전통무예진흥 기본계획 수립 자료집을 보면 국선도는 현대에 창작된 창시무술로
되어 있는데 도대체 언제 호국무술로써 나라를 구했는지 궁금하네요2011-07-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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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는 화랑,조의, 수사의 제도로서 국가의 인재양성에 쓰였던 수련법이고.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재야 있었다고 보아야 하겠지요.
국선도 수련법을 현재의 국선도라는 한 단체의 수련법으로 보지말고 우리민족의 수련문화로 보는 것이 합당할 것입니다.
현시대에 국선도라는 이름으로 존재할 뿐
시대가 변하면 다른 이름으로 변할 수도 있겠죠.
내면에 흐르는 정신과 사상
이것을 보아야 국선도가 우리민족 고유의 정통수련법이라는것에 공감이 갈듯 합니다.
수련을 통한 체득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2011-06-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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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언제나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2011-06-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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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가 그처럼 훌룡하고 완벽한 기술체계를 가지고 있다면 한민족의 역사중 고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통일신라, 후삼국, 고려, 조선, 일제시대중 어느 전쟁, 어느 전투에서 그 효과와 위력을 발휘했나요 ?
2011-06-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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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를 배우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 서울에서 국선도를 가르치는 곳을 알려주세요.
2011-06-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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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처럼 방대한 무술기법이 국선도에 있다니 새삼 놀랍습니다. 정말 우리 나라에 국선도가 있다니 자랑스럽습니다. 꼭 배워보고 싶어요
2011-06-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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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단식 하러 가시면 되겠네요. ^^
2011-06-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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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 의하면 본능적 방어라잖아요. 너무 부러워 마세요. ^^
2011-06-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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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만큼 익혀야 필자만큼 저절로 동작이 나올수 있나요.
대단하십니다.
내공이 엄청 쌓이셨나봐요.2011-06-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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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과 외공을 함께배울수 있나요.
혼자하나요. 태권도 처럼 두사람이 대련하면서 배우나요.
궁금하네요.2011-06-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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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06-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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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외공을 모르는데, 저절로 그렇게 되었다잖아요.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2011-06-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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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을 보면 도교적 사상을 바탕으로 중궈무술에 내외공 이론을 접목하여
이론과 논리는 방대하나 실제 정신수양이야 종교가 더 우위에 있고
무술이야 외공 무술이라하는 가라데 무에타이 웨이트 트레이닝이 더 우위에 있고
호신술이야 합기도가 우위에 있을것이고
글을 보면 꼭 국선도는 그냥 중국 소설 의천도룡기를 보는것 같당 ㅡㅡ;2011-06-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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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우리 수련의 우수함과 소중함을 되세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2011-06-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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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막기는 무술을 배우지 않은 어린아이들도 하는 본능적 폭력에 방어하는 행동입니다. 그래서 학대 받는 아이들 판단하는것이 팔에 멍자국발견하는 겁니다 몇해전 모 어린이집에서 원장의 학대로 죽은 어린아이가 있었는데 원장은 아이가 장난치다 피아노에서 떨어져서 죽었다고 했지만 아이 팔목에 난 상처는 본능저으로 방어동작에서 나오는 현상입니다. 아동심리 학자들은 학대에 의한 죽음이라고 판단했는데 그원장은 지금 어찌 되었는지 모르겟네요..저자가 한외공한다니 한수 겨루어 보고 싶어지는 이현상은 무엇일꼬? 이쁜처자 손목한번 잡아보고 싶어서 그러나 ㅎㅎㅎ 기회되면 한수 부탁드립니다
2011-06-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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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은 코스타리카에서 있었던 것이 아니고, 지리산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나오네요.^^
2011-06-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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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가 단전호흡 단체인 줄 알았는데, 외공이 무척 화려하네요.
배워보고 싶습니다.
무도가 창출되는 이치가 내공이 많이 쌓이면 저절로 그렇게 나오는 건가봐요?2011-06-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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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이런 것이 있었다니 태권도,쿵푸,공수도,가라데,소림사 뭐 이렇게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는 것 들만 보았는데 글을 읽어보니 울 나라에 이렇게 방대하고 훌륭한 수련법이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다음 글이 기대됩니다.... ^^
2011-06-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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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과 외공의 조화... 생각만해도 멋집니다.
사진속의 내용을 잘 모르지만 잔잔함과 활기참이 느껴지네요...
불교 선방에서의 참선과 국선도 명상의 차이는 무엇인가요?2011-06-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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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잘 보았습니다.
초보자들도 기화법을 배우는건가요?2011-06-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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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나카에서 12년 전에 만난 그 거구의 남성은 오늘날 이글에 출연하고자 의도적으로...
그렇진 않겠죠~~~^^2011-06-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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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 내외공의 방대한 수련법이 대단합니다.
우리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이군요.
잘 보존하고 계승하시길 바라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2011-06-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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