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혼(魂)을 불러일으키자!

  



태권도의 혼(魂)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태권도의 혼(魂)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이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신화로 일컬어지는 김태연 사범(56, 공인 8단)의 말이다.

김태연 사범은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미국 1백대 우량기업인 라이트하우스 등 총 6개 회사의 회장인 동시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정수원이라는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는 여성 최초의 태권도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 큰 사범).

그런 그녀가 내놓은 태권도가 살아남기 위한 비책은 다름 아닌 태권도의 혼(魂).

"태권도의 혼(魂)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외국 사람들은 태권도 자체를 굉장히 신기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은 아주 멋지게 통했고요.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변해야 합니다."

현재 태권도는 경기위주의 편중된 발전을 거듭한 결과, 태권도의 정신은 사라지고 오로지 기술만이 존재한다. 메달획득만을 위한 스포츠로 전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 사범들의 활발한 해외 진출과 세계의 정보화가 이루어지면서 예전의 신기하기만 했던 태권도 기술은 이제 더 이상 세계 사람들에게 신비감을 주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미 신체조건이 뛰어난 일부 외국인들은 한국 사람들의 태권도 기술을 모조리 터득했다.


이런 상황에서 태권도의 정신을 배제한 체 기술 하나만을 고집한다면 이는 세계적으로 태권도의 위기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자칫 태권도를 다른 나라에 빼앗길 수도 있다는 것이 그녀의 주장이다.

태권도의 혼(魂)은 절대 카피될 수 없는 것

"이제 동물은 물론이고 사람까지도 복제하는 세상입니다. 이미 모든 태권도 기술은 외국인들이 카피를 했습니다. 하지만 딱 한 가지. 그들이 카피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태권도의 혼(魂)입니다. 태권도의 혼(魂)만이 그들을 사로잡을 수 있으며 태권도가 발전하는 길입니다."

그녀가 운영하는 태권도 도장인 정수원에는 기업체 회장, 영화배우, 감독, 태권도 선수 및 코치 등 세계 각국에서 온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다. 무엇 때문에 그 사람들은 만리길을 마다하지 않고 김태연 사범이 운영하는 정수원까지 오는 것일까? 그 해답은 바로 그가 말한 태권도의 혼(魂)에서 찾을 수 있다.

"신체적인 건강을 얻으려면 헬스장에 가도 충분하겠죠. 하지만 저는 수련생들에게 태권도의 정신을 가르칩니다. 그들에게 태권도의 혼(魂)을 불어넣어 줌으로서 내면의 힘(Inner Power)을 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바로 그런 것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수의 태권도인들이 김태연 사범을 못 마땅한 눈으로 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김태연 사범의 태권도가 정통이 아니라는 것이 그 이유다.


소매가 크게 부푼 조금은 파격적인 도복을 입고 때로는 수련시간에 가부좌를 틀고 앉아 있는 그녀가 가르치는 것이 으레 떠오르는 정형화된 이미지의 태권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그녀는 태권도의 정통이란 도대체 무엇인가?라고 반문한다.

"그렇다면 현재 태권도 올림픽 경기가 정통입니까? 태권도 경기규칙도 10년 전하고 다르며 또 20년 전하고 다릅니다. 과거의 태권도가 현재와 다르다고 해서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태권도는 인간이 만드는 것입니다. 정통이네 아니네 하고 따지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진정한 그랜드 마스터, 김태연

김태연 사범은 또한 태권도인들은 하루빨리 케케묵은 정신상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현재의 태권도는 정체되었다며 그 이유를 여기에서 찾고 있다.

외국인들이 태권도를 신비하게 여겨 맹목적으로 태권도를 우러러보던 시대는 지났으나 태권도인들의 사고는 아직도 그 당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태권도가 위기에서 벗어나 제 2의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태권도인들의 사고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미국 1백대 우량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라이트하우스의 회장으로 유명한 김태연 사범.
그에게는 항상 성공한 사업가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닌다.

하지만 그에게는 라이트하우스의 회장이라는 호칭보다도, 그리고 성공한 사업가라는 수식어보다도 더 잘 어울리는 말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 큰 사범).
태권도와 함께 일생을 살아온 김태연 사범. 그녀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그랜드 마스터다.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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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그네

    태권도는 남자들의 무술을 벗어나 개인수련위주의 다양한 영역도 갖추고 있음이 분명한데 왜 그렇게도 형태에 그렇게 얽매여 있는지...!
    도장에만 태권도가 있는게 아니라 도장밖에도 태권도가 있는게 아닌가요. 싸움에만 적용되는 무술이라면... 경기에만 적용되는 무술이라면... 그것은 보편적이지 못한게 아닙니까! 좋은 무술인이 되려면 편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고 수련밖의 수련도 수행해 내야 하는게 아닙니까! 대련시 보통 당하는 사람은 "이것만이 태권의 진수다" 라고 하다가 상대의 뒤돌려차기에 코박고 자빠진다는것 아닙니까!

    진정한 무도인이 되려면 마음을 비우고 현재의 처한기분과 안경에 의존하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요! 강물을 안다고 바다를 욕한다면 그대가 바다에 막상 임할땐 어떻게 대응을 할런지요 무술인은 무기를 무기갖춤에만 무기를 보는이가 아니지 않습니까 수련이 더해지면 사람들을 돕고 일반인으로 표내지 않고 무던히 생활하는거 아닙니까! 사범님의 선량함에서... 그리고 좀 싸우지좀 마시오 우연히 들럿는데 왠 잡음이 이렇게도 많나!

    2001-07-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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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어라고?

    나참 미치겠네
    당신네들은 이렇게 성공이라도 했수?
    괜히 자기네들이 열등감 있으니까 가만히 계신분 욕질이나 하고 앉아있고
    또 유아스포츠?
    참네 유아스포츠라고?
    그럼 당신네들이 태권도 국가대표랑 맞짱 함 떠볼래?
    얼마나 잘싸우나 보자..
    그리고 김태연 님이 우리나라 태권도 계를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데
    당신네들은 알지도 못하면서 뒷마다를 쳐?
    당신네들이 그러고도 무도인이야?
    웃기고들 있구만.. 당신네들 같은 정신상태론 태권도를 차라리 안배우는게 낳다!!
    당신같이 남을 시기하고 깎아내리고 남의 단점만 골라내려는 사람들 때문에
    태권도가 더 욕을 먹고 더 추해보이는것이다!!

    2001-06-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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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홍홍

    이것이 우리나라의 문제점.. 누가 성공하면 항상 깎아내리는 성질. 시기하는 성질. 화장이 진한 것도 욕먹을 짓. 도복 안입은 것도 욕먹을 짓.

    그랜드 마스터는 언제나 하얀 도복만 입고 있어야 하나요?
    그랜드 마스터는 항상 태권도만 하고 있어야 하나요?
    김태연 사범님은 태권도 말고 나름대로 회사를 운영하는데 그럼 태권도 도복입고 사업을 해야만 할까요?

    도장에서야 당연히 도복을 입어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도복을 안입어도 되지 않을까요?

    에잉.

    2001-06-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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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흠!

    그랜드 마스터사진의 뒷배경을 보세여..
    그녀가 앉아 있는 의자를 보세여...
    그녀가 걸치고 있는 악세서리와 짙은 화장과...
    거만한 제스츄어와... 의상에 걸맞는 미소....
    무당옷도복.... ATA이행웅 희장님의 후계자 같은데 맞나여?
    그녀가 말하는 태권도의 혼이 무었인지는
    말하고 있지 않네여.....하여간에 불러일으키자는데....
    뭔지도 잘모르고 "우~와 대단해 존경스러워" 이럴순 없지 안나여?

    여러분... 제가 삐닥한 시선일수도 있지만
    남의 성공을 깍아내리기 위해서..... 또는 시기하기 위해서
    그러는게 아님니다...
    그녀는 태권도의 혼을 알아서 저렇게 있을까여?

    태권도로 돈을 버느냐 안버느냐는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하십셔.....
    남이 버는 돈에 관심 없습니다...
    하지만 ..... 역시...

    제가 생각하는 그랜드 마스터는 저런 모습이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돈을 벌든 티안내고.. 태권도인으로서
    검소한 가운데서도 존경이 우러나오는
    것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TV토크쑈를 진행하고 시청률이 좋다고 자랑하는것을
    보았었습니다... 입담은 좋은가 보내여....그랜드 마스터라구여?

    다시 말하지만....
    전 저사람이 돈을 벌어.. 성공을 해서 이러는게 아닙니다
    그랜드 마스터라고 아무데나 가져다 붙이지 안았으면 합니다...

    2001-06-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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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흠...

    진짜 그런가? 밑에 대학생 말이 진짜 그런가??...

    그럼,, 대학생이니까,, 태권도 학과 대학생들은 모두들 진정한 태권도인이 되려고 학교에 갔나?아니면 돈벌러 갔나?

    진정한 태권도인이 되면 굶어 죽거나 아니면 거의 최저 생계만 유지될텐데,,,,,,, 그럼 태권도 도장으로 어느 정도 생계 유지가 되는 분들은 다 돈만 아는 나쁜 놈들이네?

    그냥 한심한 생각이 들어서 적어봅니다.

    2001-06-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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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

    너는 그렇게 살아.. 아주 찢어지게 가난하게... 도 찾아서...
    지금 김태연 사범이 하는 이야기를 돈으로 연관해서 생각하는 거는 당신 선입견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있는 거로 밖에는 안보이네.
    돈 이 안보이는 무도인.. 진정한 무도인.. 물론 그 분들도 훌륭하신 분들이지. 그리고 돈을 버는 무도인은 전부 나쁜놈들인가? 선생이 돈을 벌면 안된다고 또 사범이 돈을 벌면 안된다고 신문광고를 한번 내봐, 아님 TV 광고를 내보던가... 미친놈 소리 듣기 딱 좋지. 순진한건지 무식한건지 모르겠군. 참 나 원.

    2001-06-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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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은 나무에 올려놓았구나. 소쿠리 비행기를 계속타고 있나?
    야 - 하마 떨어질 때가 되였는데. 양발 보일까 걱정이네.

    2001-06-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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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대학생

    남대문, 동대문, 영등포, 미국, 일본, 유럽, 시장들은 각종 돈만 왔다 갔다 하는 곳. 진정한 태권도인은 장사꾼이 될 수가 없고, 진정한 태권도 도인은 돈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교수님들이 말 했어요.

    사범 눈에 돈이 보였다면 그 사범은 사범이 아니고 장사꾼이라고요. 사범이 돈을 벌었다면 부끄러워해야할 것이라고요. 선생이 사범이 학자가 어떻게 돈을 벌겠는가고요. 양심에 구멍이 나 있는 것이라고요. 한마디로 사기꾼이라고요. 저희들은 이 말을 어럽푸시 압니다.

    나이 드셔 물이 고여 찾으면, 장사 잘하여 돈 많이 벌으셨으면 시집이나 가시지요, 혼을 찾고 야단이십니까. 장사꾼에게는 혼도 도도 필요가 없는 것 아니잖습니까?. 그랜드 마스터라고 김태연사범님 이제 고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태권도 혼이 무엇입니까? 설명을 해주셔야지요?

    KUKKIWON WTF 태권도를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무슨 일을 했습니까? 김태연사범님은 먹고 살려고 미국 땅에서 돈만 보고 뛰셨지 혼과 보시고 뛰었나요? 조국을 위해서 뛰였나요? 이제 고만 위선하지 마세요.

    많은 참 사범님들 참 관장님들이 웃고 있어요. 그리고 조현진기자야 사람을 보고 글을 써라 돈만 보고 글을 쓰지 말고. 매우 슬프다. 우째 김가 최가 조가 이가 엄가 박가 임가 모두 돈만 아느냐? 태권도 혼이 태권돈이냐?
    오늘에 태권도인들 모두 태권돈을 하나봐요? 꾜수님들은 빼고요.

    2001-06-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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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태권도는 이제 유아스포츠일뿐이다...

    2001-06-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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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흠에게

    안녕하세요. 흠님.
    흠님은 김태연 사범님에 대해 많이 알고 계신가봅니다. 성형 어쩌구 하시는 것 보니... 태권도인 뿐아니라 우리 나라의 문제점이 저는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위의 누가 성공하면 잡고 늘어지고 시기하고,,,

    왜 그럽니까? 그냥 그대로 축하해 줄 수 있는 넓은 도량을 갖기가 그렇게 어려운가요? 하긴 저도 그것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최소한 시기와 비난을 공개적으로 하지는 말아야지요. 속으로 어떻게 생각할 지는 모르지만. 저도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김태연 사범님은 나름대로 훌륭히 태권도에 공헌했다고 생각합니다. 인정해 줄 부분은 인정해야지요.

    우리 태권도계가 멍들어 가고 있습니다. 시기와 질투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것을 옆에서 보는 저 또한 멍들어 가고 있습니다. 서로 존중해줄 수는 없나요?

    2001-06-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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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흠....

    성공한 성형인이라고 부르는게 어울리지 안나여?
    엄청 고쳐댔구먼... 두꺼운 화장에...그걸 보고도 모른단 말인가?
    태권도의 전통이 무어냐고 하는 성형인에게
    한마디 하고 싶으다.. 태권도의 혼은 뭐냐고? 장사속?

    2001-06-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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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좀비

    김태연 사범님 정말 같은 태권인으로 존경하는 분입니다.

    내면의 태권도....

    기술이 중심이라면 태권도가 아니라 태권술이 되겠지요.

    zombi 이종혁

    2001-06-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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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철

    저번에 방송에서 뵙고,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파지티브한 모습이 요즘 지쳐있는 저에게는 큰 힘이 되었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나름대로 마인드 컨트롤을 해가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또 일도 하나둘씩 풀려기 시작했구요. 한번 만나뵌 적도 없는데 벌써 큰 은혜를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범님을 잊을 만 하다가 이렇게 태권넷을 통해 만나뵙게 되니 더욱 반가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항상 아름다우시고, 힘있고, 자신있는 당신의 모습에 존경을 표합니다. 어려움과 좌절에 빠져 있는 모든 이들의 등불이 되어 계속 그자리에 서계셔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성북동에서 이준철 올림

    2001-06-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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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사범

    안녕하세요? 저는 예비사범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외국에서 태권도 도장을 할 생각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사범님의 정확한 도장의 위치를 알고 싶습니다. 캘리포니아라고 하는데,,, 제가 미국에 갈 기회가 있거든요. 미국에 가면 한번 방문하고 싶습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1-06-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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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맨

    지금 연세가 56세 이시라는데,, 굉장히 젊어 보이십니다. 젊음의 비결은 태권도? 근데 저번 MBC에서 봤을 때는 태권도를 실제로 잘 하시는 것 같지 않던데,,, 제가 주제 넘은 말씀드렸다면,, 용서해주세요. 그냥 궁금해서요.

    2001-06-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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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

    여성의 몸으로 태권도계에서 이렇게 큰 인물이 되신 김태연 사범님, 존경합니다.

    저도 여자의 몸이지만 태권도를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수련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큰 인물이 되고 싶거든요. ^^

    태권도 특히 여성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세요.

    2001-06-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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