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세포 “K-1, MMA 가리지 않고 최선 다할 것”
발행일자 : 2010-10-02 17:51:29
<무카스뉴스 = 김현길 기자>

경기 직후 레이세포, 인터뷰 장면
강력한 펀치력으로 한 때 K-1의 인기를 독차지 했던 레이 세포가 여전히 옛 전성기 실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선수생활은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에 출전한 레이 세포는 K-1 차세대 주자 파이론 스폰에게 일격을 당했다. 3회전 심판 전원일치로 판정패 당했다. 패했지만 여전히 여유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앞으로 계획을 설명했다.
경기 패배에 대해 “최선을 다했는데 져서 당연히 실망스럽다. 훈련이 부족했다. 앞으로 노력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훈련을 6~8시간만 제대로 했다면, 경기결과는 바뀌었을 수도 있었다. 타이론 스폰이 운이 좋았다고도 본다”고 말했다.
상대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K-1 차세대를 이끌고 있는 타이론 스폰(수리남, 25)의 실력이 수준급임을 인정했다. 특히 기술과 기법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레이세포는 “앞으로 모든 매치에 출전한다는 계획이다. 12월에 또 다른 매치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다시 K-1 그랑프리에 돌아온다면, 모든 상대를 상대로 이기고 싶은게 목표다”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이어 “2번의 MMA(종합격투기) 경험이 있다. 또 트레이너 경험도 있다”며 “팀의 도움이 된다면 K-1이나 MMA를 가리지 않고 모두 출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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