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단 한 장의 티켓 획득 위한 '머니 인 더 뱅크'

  

승자는 언제 어디서나 챔피언십에 도전이 가능하다


사다리에 올라 특별한 계약서가 들어있는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차지하는 사람이 승리한다.


올 여름, 챔피언에게 도전할 수 있는 단 한 장의 티켓을 놓고 아주 특별한 경기가 펼쳐진다.

글로벌 남성채널 FX는 WWE의 새로운 먼슬리 스페셜 '머니 인 더 뱅크(Money in the bank)를 국내 최초로 오는 7일(토) 밤 10시에 방영한다.

WWE 먼슬리 스페셜 '머니 인 더 뱅크'는 매번 새로운 기획과 변화된 프로그램은 WWE가 올해 새롭게 신설한 PPV(Pay-Per-View) 이벤트다. 정식 명칭은 '머니 인 더 뱅크 사다리 경기'(Money in the Bank Ladder Match)로 매년 WWE의 4대 PPV중 하나인 레슬매니아(Wrestle Mania)에서 이벤트 경기로 치러졌지만 올해 특별히 그 인기에 힘입어 경기의 타이틀을 딴 PPV '머니 인 더 뱅크'가 신설됐다.

경기방식은 레슬매니아에서 이뤄지던 기존 방식과 같다. 스맥다운(SMACK DOWN)과 로우(RAW) 양 브랜드에서 각각 8명씩 대결을 펼친다. 가장 먼저 사다리에 올라 특별한 계약서가 들어있는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차지하는 사람이 승리하게 된다. 가방을 가진 선수는 1년 이내 챔피언에게 언제든지 도전할 수 있는 특별한 권한이 부여된다. 철제로 만들어진 사다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공격과 동시에 8명이 벌이는 박진감 넘치는 단체 격투는 WWE 팬들에게 더위를 잊을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이다.

한편 국내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레이 미스테리오(35,미국)' 와 '잭 스웨거(27,미국)'가 '월드 헤비급 챔피언십'을 놓고 타이틀 매치를 벌일 예정다. 또한 'WWE 챔피언십'을 놓고 쉐이머스(31,아일랜드)가 존 시나(32,미국)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펼친다. 특히 이 매치는 철창 안에서 벌어지는 스틸 케이지 매치(Steel Cage Match)로 진행되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 밖에도 'WWE 우먼스 챔피언십', 'WWE 통합 태그팀 챔피언십'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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