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진으로 제2의 삶을 시작합니다.

  

파란 만장한 무술인 조영주


불혹의 나이에 진정한 무술인으로 다시 태어난 조영주 사범. 이제 그가 극진가라데 사범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지난 5월 1일 정식 오픈한 극진가라데 안산지부. 2년 여 간 극진가라데 전문인 수련반을 마치고 지난 3월 10인조수를 가볍게 통과하며 극진 1단을 획득, 20여년 무술인으로 살아온 그가 극진가라데 지도자로서의 새 삶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무술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살아온 그는 태권도는 기본, 검도와 택견 등 다양한 무술 수련하였을 뿐 만 아니라 카포에라, 사바트, 브라질리안 주짓수 등 타 무술에 대한 조예도 깊다. 그러나 무술을 좋아하는 것과 실제 삶에서 무술을 하는 것과는 엄연히 다르다. 그도 예외일 수는 없다. 게임잡지 기자, 자동차 엔지니어, 의류 오파상... 전혀 다른 업종을 넘나들며 살아온 그가 극진과 인연을 맺은 것은 그가 사업차 일본을 왕래하면서부터였다. 공교롭게도 그가 몸담았던 일들이 모두 일본과 연관이 있었던 것.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극진을 알게 됐고, 그러던 중 극진회의 김경훈 사범을 만나 수련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노력하는 극진인, 그리고 극진을 사랑하는 무술인.


발목 부상은 기본, 갈비뼈도 몇 차례 금가고, 가슴과 다리에는 항상 멍을 달고 살았던 조사범. 서른을 훌쩍 넘은 적지 않은 나이에 극진가라데를 수련하는 것이 쉽지 만은 않았다. 아무리 태권도 유단자에 검도, 택견까지 수련하며 다져 온 몸이지만 나이를 속이지는 못했다. 게다가 실전무술을 지향하는 극진을 보호장비 없이 몇 시간이고 수련하다보면 순간의 방심이 부상으로 이어지기에 잠시도 긴장을 멈출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극진에 대한 사랑이 있었기에 남보다 더 열심히 수련하며,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십 분 발휘, 극진가라데 일본어 서적 원문을 뒤적이며 보다 체계적인 이론과 함께 수련을 거듭,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극진인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이미 무토에서 "극진가라데를 배워보자"라는 연재 기획 시리즈 집필자로 잘 알려진 그는 이제 지도자로서의 삶을 착실히 다져 가고 있다. 수련생 한 명, 한 명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매일 수련일지를 쓰는 것도 게을리 하지 않고 보다 더 나은 수련지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아직은 도장이 잘 알려지지 않아 수련생이 몇 명 되지는 않지만 작은 도장을 하나 내고 흡족해 하는 그의 미소 속에 극진을 사랑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본 기자와 친분이 있기에 "홍보 좀 적극적으로 해 보시지요!"라는 말에 "좀 쑥스러워서요.... 그냥 상록수 역 근처에 플랜카드 하나 붙여 뒀습니다. 수련생이야 뭐... 차츰 늘겠지요. 저는 그냥 열심히만 가르치렵니다. " 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부산에 본거지를 둔 극진회의 김경훈 사범이 처음 서울에 올라와 태권도장을 빌려 시작했던 극진가라데가 이제 사당본부를 시작으로 홍대도장에 이어 안산지부를 냈다. 게다가 올 여름이면 7~8개의 지부가 더 생길 예정이라고 한다. 빠른 속도로 확대 되는 극진가라데이지만 아직도 일반인들에게 극진가라데는 접근하기 쉽지 않은 무술인 듯 하다. 영화와 같은 삶을 살았던 최배달의 맨손으로 황소의 뿔을 절단 내는 무시무시한 괴력의 무술이 아니라 실전성을 최 우선으로 하는 수련 무술로서, 나약해져만 가는 자신의 삶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극진을 한 번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조영주 #극진가라테 #카라데 #가라테 #안산지부

댓글 작성하기

자동글 방지를 위해 체크해주세요.
  • 사범님 ㅠㅠ ..

    사범님.. 저도 사범님을 여기서 뵈서 정말 좋습니다.. ㅋㅋㅋ

    사범님 기사 보고 많은 것을 깨달앗습니다..
    사범님 건강하시고 좋은지도 부탁드립니다.
    사범님 정말로 존경합니다.
    오쓰.

    2005-01-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사범님이시네^^

    와 ㅋㅋ사범님을 여기서 까지 보다니 ㅋㅋ

    정말 착하시고!!정말로 잘 갈이켜 주시고.!!

    너무 좋으신분입니다.!!ㅋㅋ

    2004-08-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major

    태권도라는 명칭이 제정된 것은 1955년이니
    49년 되었군요. 30년 보다는 좀 더 오래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때까지 당수라는 이름이 많이 쓰여졌고
    그 사람들... 일본에서 당수를 배워 온 일선 관장들의 반발도 있고해서
    한 십 수년간은 당수의 수(手)와 태권도의 태자를 합쳐
    태수도라는 이름이 잠정적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당수로 부르는 사람들이 많았고
    태권도라는 명칭이 정착된 건 거의 70년대가 되어서였습니다.
    그시절 간판을 바꿔달 때 제가 사범님을 도와 망치질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박정희의 국기 태권도라는 붓글씨 휘호가 명칭 통일에 한 몫 했지요.

    명칭문제는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여서
    가라데의 한자 표기를 당수(唐手)에서 공수(空手)로 통일한 것이
    1936년이지만 거의 1950년대까지 당수라는 명칭이 혼용되었지요.
    당수든, 공수든 일본어 발음은 가라데입니다.

    가령 지금 극진회의 전신인 1950년대 대산도장 시절의 사진을 보니
    간판에 "당수술 대산 6단 도장(唐手術 大山 六段 道場)으로 되어 있더군요.

    최영의(대산배달) 총재의 6단 시절의 사진입니다.

    공수도를 당수술이라고 한 겁니다. 발음은 가라데쥬쯔가 되겠지요.
    아직 가라데에 도(道)와 술(術)이 혼용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04-05-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문맨

    ........할 말이 없게 만들어지네요.

    분명히

    가라테의 영향을 받은건 인정하지만

    태권도는 훨씬 전 부터 존재 했습니다.


    이름만 태권도가 아니었을뿐.

    2004-05-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에휴.. 인간들...

    삐뚤어진 애국심은 공사 구분도 못하는가??

    2004-05-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관장

    아마 판정시비로 심판 서너명 때려 죽이고
    감옥에 갔거나 잘 해 봤자
    변두리 도장에 관장노릇 하면서
    코흘리개들 가르치고 말 졸라 안듣는 사범과
    서로 스트레스 받고 있을 거다.

    2004-05-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민족주의자

    ....

    2004-05-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짜증난다

    왜 좋아서 운동하고 수련하는 살람들을 못잡아먹어서들 난리냐고!!

    만일 최총재가 친일일 했다치자 그전에 이미 국가가 그를 버렸는데
    그에대한 반론은 뭐요?? 니놈은 일본가서 가라데나해라 하고 고향땅
    밟아보지도 못하게 하는데 당신들이라며 어찌할꺼요???
    그래도 국적 유지해서 자기 도장 다 압수당하고 불법체류자로 일본에서
    거지 생활 할꺼요?? 진짜 고생해서 한국땅 한번 밟았는데 태권왕 귀국 이라면서
    자신을 숨겨야 하는데 당신이라면 견디겠소??!!!
    그래도 총재는 고향땅한번 밟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기꺼이 태권왕이라는
    이름으로 촬영해 줬다고!!! 기껏해야 대한뉘우스 였지만!!

    그리고 당시에 총재의 집이 잘살았기에 친일을 한거 아니냐고 하는데
    그때 상황을 나와 당신들이 어떻게 알겠어!! 살아봐야 알지!!!
    김두한은 아버지 이름이나 팔아먹던 건달이었다 라고 말할 수 있어???
    그만큼 그시대에 살아보지 못하고는 말을 함부로 하는것이 아니지!!!
    그리고 당시 공부좀 한다면 일본 유학가는게 정석아니었나???
    총재가 공부좀 하고 또 집안도 좀 되고 해서 일본 유학갔다가 가라데 하는거보고
    솔깃해서 시작한게 여기까지 온거라고요 이사람들아!!!!!!!!
    요즘 공부잘하면 지방에서 서울대 오는거와 다를것이 없는 상황있었다고!!
    우리 할아버지도 일본 유학다녀오셨어 그러면 나는 친일파 자식이냐???
    그래 젠장 나는 친일파 자식이다!!! 이제 속시원 하냐!!

    이건 무도단체이지 정치단체가 아니야 알겠습니까??
    미국에서 미국인들이 태권도를 한다고 해서 한국이 정치적으로 이로운것도 아니고
    미국인들이 한국인이 되는것도 아니잖아???!!!!! 안그런가!!!??
    그럼 주짓수는 브라질의 친일파들이 만든건가??? 아니잖아!!!
    그럼 검도하는 사람들은 다 친일파고 대한검도회는 친일단체구만!!! 아니잖아!!!
    당신들의 논리로 따지자면 한국인은 무조건 태권도를 해야하고
    미국에들은 그냥 총이냐 쏴야하고 브라질에들은 카포에라만....
    그래!! 브라질 애들이 축구하면 그나라에서 매국노냐??? 그럼 호나우도는 매국노??
    더군다나 스페인에서 뛰고있으니 브라질가면 바로 사형이구나!!!!!! 하하하하!!
    이 앵무새들!!!!

    도대체 무슨 근거로 땅속에서 쉬는사람을 이런식으로 욕하는거야!!!!
    이제는 하다하다 망자까지 욕보이는 시대가 온건가!!!
    물론 총재가 민족주의 자는 아니야 독립운동이나 뭐 그에 준하는 일을 한적은 없어!!!
    솔직히 그점이 좀 아쉬워!! 나도!! 그래도 징집은 거부했잖아!!
    정말 친일은 너무한거 아니야 이건 정말 명예회손의 범죄야!! 범죄!!
    단지 무도인이었을 뿐인거야!!! 무도인!!!

    2004-05-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무서붜


    말 한마디 무섭군요.

    2004-05-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전략가


    전략적으로 최강의 무도를 만들어가고 받아들여 수용하면서도 치일과 같은 반민족주의는
    배척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민족과 나라는 자아가 확립되어 있다면 세계 모든 무도는
    받아들여 포용하고 수용할 수 있으며 발전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극진의 최영의 총재는 분명히 친일파가 아니며, 반민족주의자도 아니나, 그렇다
    고 민족주의자도 아닌 단순한 무도인일 따름입니다.

    2004-05-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극진인


    지나친 민족주의도 보기좋지 않습니다.

    2004-05-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한국인

    왕후까시 쓰레기들이지

    2004-05-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무예.


    알려주세요.

    2004-05-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아~

    태권도~ 쇼토간 가라데
    (일본에서 가라데를 수련하시던 한국분들이 만든 무술 입니다.)

    합기도~ 다이토쿠류아이키쥬지
    (일본에서 다이도큐류 아이키쥬지 수련 하시던 한국분이 만든 무술 입니다.)

    유도~ 쥬도 쥬짓수
    (그냥 일본 무술이지요)

    브라질리안 쥬짓수~ 일본 고류 쥬짓수
    (일본인이 브라질의 포르투칼 이민자 출신 귀족 자제였던 그레이시의 아들들에게 전수하
    고 그레이시가 발전 시켰지요.)

    킥복싱~ 가라데+무에타이
    (일본인이 가라데와 무에타이 기술을 적절히 조합해서 만들었지요. 네덜란드 킥복싱 지도
    자들중 많은 사람이 풀컨텍 가라데 출신이지요. 유명한 보스짐의 이안 보스는 구령을 일
    어로 합니다.)

    신부간가라데(진무관)~ 규슈지방 전통 풀컨텍 가라데
    (규슈지방 전통 풀컨텍에서 나옴.특징 종합격투기 스타일)

    코만도 삼보~ 유도
    (러시아 군대에서 일본 유도를 기초로 만든 무술이지요 요즘 삼보 파이터들이 두곽을 나
    타내서 유명해진 무술이지요.)

    고쿠신가라데(극진)~ 전통가라데
    오야마 마쓰다스 총재님이 전통가라데의 실전성의 문제점을 고치면서 만든 가라데의 한류
    파)

    다이도쥬크가라데(대도숙)~ 극진가라데
    (풀컨텍에서 나옴.특징 종합격투기 스타일)

    일본이 연관되지 않은 현대무술은 찾기 힘듭니다. 국가관이 중요하지만 친일과 무술은 다
    른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술은 무술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04-05-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


    안 그런가

    2004-05-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역시


    역시.......

    2004-05-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

    오오야마 총재는 비행사가 되고 싶으셔서 일본에 가셨다가
    격투기에 투신하셨다.
    이후 일본으로 귀화 하신것도 1960년대에 해방이후하신 것인데
    왜 친일파니 하는 맣ㄹ이 나오냐?
    그럼 외국에서 살면서 그나라의 국적을 취득하면
    다 죄인이냐?
    다 매국노가 되는 거냐?
    우리나라가 일본이나 미국등 국외에서 사는 교포들에게 뭐 해준것이 있냐?
    그나라에서 뿌리내리고 살기 위해서는 차별을 피하기 위해
    국적을 취득하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다.
    뭘좀 알고서 떠들어라.

    2004-05-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제5자

    70년대 최영의가 태권도의 발전에 음양으로 기여한것을
    어린놈쉐이들이 뭘알겠냐

    태권도? 예전에 미국에서는 코리아가라데라고 불렀고
    이미훨씬전 미국이나 유럽에서 최영의가 공포의 극진의 위력을
    떨치며 격투계를 휩쓸었기에 양키들이봤을때는 극진과 비슷해보이는
    신비의동양무술? 태권도도 무서워하며 인정해준거란다 즉 최영의가 미리 동양무술의
    길을 싹~터준셈이지 이소룡같이 액션무비 후까시로 터준게아닌
    진짜 실전의 위력으로말이지 그리고 최영의는 태권도도
    극진과 같이 나아가야하는 무술이라하면서 무술쪽사상에서는
    항상 평등함과 주위의 모든것이 스승이고 배울점이 있다는 그의 사상처럼
    평등주의자이고 겸손한 양반이시다

    최소한 태권도의 윗대가리들처럼 거만하고 돈독오른 장사꾼들분위기는
    아니지 진짜 무도를위해 한평생을 바치신분이니 여러소리 말거라 어린놈쉐이들아

    2004-05-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참아


    참으세요.

    2004-05-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구경꾼


    무술중심의 가치관과 주의 무섭네요.
    무술때문이라면 민족, 국가, 애국, 다른것들은 희생해도 된다는 건가요.

    왠지 강한 힘만을 숭배하는 듯한 무술제일주의가 역겹네요.

    2004-05-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거참...

    정말 중요한게 어떤건지는 생각안하나요? 질투에 눈이 멀어 다른건

    생각하기 힘드시죠?? 참나..그렇게 애국자이고 나라를 걱정+사랑 하신다면

    더 훌룡한 무도인이 되어서 나라를 빛내세요.. 시간 아깝게 이러지 마시고

    2004-05-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의문


    무술을 통한 개인의 영광과 영달을 위해선 일본 국적도 괜찮다는 거군요.

    역시 이런 무술인들은 공직(정치)에 나서면 안되겠죠.

    특히 청소년들의 우상화는 더욱 경계할 일이구요.

    일제치하 수 많은 한국 희생자들이 아직도 아파하는데 그걸 외면할 수 있는

    무술에 대한 열정이 무섭군요. 최영의라는 분 .......

    친일파의 오명은 무서운 겁니다.

    2004-05-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major

    최영의 총재가 일본으로 귀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의 국적이 왜 논란거리가 될 수 있는지 답답합니다.

    그가 일본국적을 취득한 것도 사실이고
    한국국적은 그의 고향에 호적이 남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는 이중국적자라는 것이죠.

    그의 아들 한 명은 현재 한국의 모 대학병원 의사이며
    또 한 아들은 현역 육군 장교로 복무하고 있습니다.
    딸들은 일본에서 살고 있지만..

    대한민국 국적법은 속인주의니까 그가 일본인이라면 아들도 일본인이겠죠.
    일본인이 대한민국 장교가 될 수 있습니까?
    한국군은 현재 외국 용병을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의 유언으로 현 2대 관장이 된 문장규 8단은
    일본국적을 갖지 않은 재일 한국인 신분으로 한국 여권을 쓰고
    부인 한행음씨 역시 한국 국적입니다.
    덕분에 극진 분열의 인맥적 배경을 제공한 부분도 있지만...

    최영의 총재의 일본국적 취득에 대해 말이 많은데
    일본국적을 취득했다고 모두 친일파입니까?

    친일파..... 일본의 강점에 부역하고 식민통치에 협력하여
    자신의 영달을 위해 동포를 괴롭힌.. 뭐 대충 그런 개념 아닌가요?
    확고한 애국심, 고매한 민족적 정체성을 가지지 않으면 친일파인가요?

    저는 최영의 총재가 그러한 민족주의가 있었는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무술가에게 고매한 사상과 확고한 민족혼을 강요할 일은 아니며
    설령 그게 보이지 않는다고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해방 전에 일본으로 건너 가 활동하던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일구어 놓은 터전을 포기하지 못하고 일본에 눌러 앉았고
    때로는 일본 국적을 취득하기도 한 것입니다.

    최영의 총재가 만약 일본국적을 취득하지 않았다면
    일본이라는 배타적인 사회에서 외국인이 이끄는 무술이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극진가라데가 세계 최대의 무술단체 중의 하나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그가 일본국적을 취득한 것이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시민권자인 김창준씨가 미 하원의원에 당선되었을 때
    우리 언론은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라고 얼마나 치켜 세웠습니까?

    저는 또한 극진가라데가 한국무술이라는 오버에도 반대합니다.
    한국인에 의해 창시되었지만 그 문화적 역사성은 일본의 것이기 때문이죠.
    조치훈은 한국인이지만 그의 바둑은 일본바둑인 것처럼...

    물론 극진가라데와 한국과의 각별한 인연을 강조하는 것까지 반대하진 않습니다.

    그 외국 무술인 극진가라데에 대해 아무런 선입견이 없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브라질의 유술, 중국의 우슈, 일본의 유도,검도, 합기도에 선입견이 없듯이.
    외국인들이 우리무술 태권도를 아무 선입견 없이 배우는 것처럼.

    무술은 가치 중립적이며 제가 아는 극진회는 국적, 인종, 사상을 떠나
    오직 강해지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단체니까요.


    PS : 조영주 기자의 도장 개설 기사에 왜 이런 글이 따라 붙어야 하는지... 일본 이야기
    만 나오면 신경이 곤두서는 사람들이 참 많군요. 어쨌든 축하드립니다.



    2004-05-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뭐가?

    냉무

    2004-05-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그래도


    내말이 맞죠.

    2004-05-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제뵑자

    최영의는 친일파다 -이소리밖에 할줄모름
    회사에서 상사만나도 -최영의는 친일파다
    학교가도 최영의는 친일파다

    마 치는 키보드 확짤라뿔라

    2004-05-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제4자


    민족과 국가를 버리고 일본과 무도를 선택해 일본국민이 되었다는 이야기군....

    어쨋든 친일파가 아니래도 민족주의자는 아니군.

    2004-05-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제3자

    최영의가 일본으로 어쩔수없이 귀화한건
    극진때문인거겉아 최영의가 15살때 홀로 일본으로
    건너간것도 공수를 배우기위해서이고 옛부터
    일본은 사무라이 정신을강조했기에 지금까지도
    국가적으로 밀어주고 사람들한테도 인정받으며
    무도를하기에 굉장히 좋은환경을갖고있거든

    근데 우리나라 무술하는사람들의 환경과 대우는 어떤거같아?
    초딩이 아니면 말안해도 알지?
    우리나라에서는 옛부터 태권도에 미쳐서 그거하나는 밀어주느라
    타무술의 배척은 물론 세계적으로 가장사랑을 받는 무도중하나인
    극진이 이제서야 요근래 우리나라에 상륙한거란다 (주지수와 무에타이도)
    (나라도 최영의처럼 무도에 미쳐있으면 똑같이했다)
    최영의는 항상 고국을 그리워했고 한국의 김치나 불고기등 매운음식들이
    힘이난다하여 제일 즐겨먹었으며 일본제자들에게까지 강제로?? 먹였단다

    더 할말이 많지만 손가락이 아퍼 여기까지만 쓸테니 앞으로
    친일파니 어쩌니 했다가는 너 꿈속에서 고 대산 최영의선생님의 그큰주먹으로
    귀방망이 맞는다

    2004-05-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민족주의자


    경계할 점이 많은 무도인입니다.

    100년전 일본 제국주의를 경계합시다.

    친일파 !

    2004-05-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타나베

    단순히 지일파(x) 친일파(o)를 지난 일본국민이 된 것이죠.-이글이 문맥적으로 맞다고 생
    각하나염? 그는 일본 사람인 것이죠.-셈이죠가 맞는말이죵 어법상

    일제 친일이 지난 일이라고 하지마세요. 불과 100년도 지나지 않았습니다.-넴

    친일파에 대한 민족 청산이 아직도 남아 있고, 그래서 국회에서도 문제화 되는것이

    아닙니까. -국회어디서 문제가 되는데염? 사안이 정점화 논쟁화된다는거죰. 그러니까 무

    인들의 민족적 정체성도 중요하다는 겁니다 -아 고구려 5천년역사욤 ? 으음 고구려때부
    터 내려오는무술들은 그런게 중요하죰 저희같은 우매한 현대인들은 논리적으로 판단한답
    니당.


    참 그리고..
    뿡~

    2004-05-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극진혼

    이중국적자라고 아십니까 ? 한국과 일본국적을 동시에 소유한사람을 이중국적자라고합니
    다.
    최영의 총재가 와세다 대학을다닐시절만하더라도 최영의란이름을썻습니다 .
    태권도 통합당시 한국에 들어왔다가 다시 일본으로 간뒤에 귀화를했죠 .

    본질적으로 이야기해서 최영의총재의 극진공수도의 모토중 "이념과국적, 성별 에 구애받
    지않는다"라는 모토가있습니다.
    자아 . 뭐 표면적인 이야기는 그만두고 본질적인 이야기를하죠 .

    무도라는 측면에서 극진공수도는 굉장한 파워를지닙니다 .네임,그리고 가치 .
    그래서 항상 실전과 비교를할때 "극진가라데보다 강하다"
    "그강한 극진조차도 ..."이런식의 어투를많이씁니다.

    결국 흠잡을때가 없다보니 시시한 국적이야기 나옵니다 .
    현대와같은 글로벌시대에서 국적이야기 물론중요합니다 .
    제x은행의 지주가 영국계기업이다 그러면 거기랑거래하면 더러운 부르조아사상의 발산지
    의 돈의 노예가 되는겁니까?
    거기 주식판 임원들은 나라팔아먹은 이완용과 같은취급을 받아야겠군요 .
    하나 이야기합시다 밑의글적으신분 광복절날 태극기 집에답니까? 태극기 그릴줄압니까?

    아무로 나미에 공연 티켓보는사람은 더러운쪽발이여자 가수 공연보니 문제고 초밥먹는사
    람은 일본제국주의 음식먹는거겠죠

    친일극진? 어떤근거로 친일극진입니까? 제목멋지게 민족주의 건드려서 조회수좀올려서 비
    판해보고싶은 모양인데 . 부러우면 부럽다하세요 .

    저는 일본 친구도있고 일본에니메이션도 일본제 플스게임도 너무나 좋아합니다 . 일본친
    구랑 친한사람도있구 . 그런데 일본제국주의는 싫어합니다.

    성인이되면 사리분별력이생기기 마련입니다 .
    댁의 글을보면 일단 초밥은 일본음식이니깐 그거먹으면 쪽발이가되는거야 중국집의 단무
    지도 먹으면안되 그건일본음식이니깐 .중요한점은 단지 일제이기때문이야 알겠나!

    단무지는 우리 김밥이나 중국집에 없으면안되는데 ?
    -시꺼 일단 해방이후에 일본에서 들어온음식은 다나쁜거야
    그--;그럼 라면은...... 그것도 발상지는 일본음식인데 ?
    -그댄우리나라가 어려웠기때문에 상관없어 알았어 ?

    댁의 글과 위의 4문장과 틀린점을 찾아서 200자 내외로 서술하세요 .
    아참 200자내외는 위에있는 제이메일주소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2004-05-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민족주의자


    어쨋든 최영의 총재의 국적은 일본이고, 그것도 일제 해방후 입니다.

    그건 중요한 사실입니다. 그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의심이 갑니다.

    단순히 지일파를 지난 일본국민이 된 것이죠. 그는 일본 사람인 것이죠.

    일제 친일이 지난 일이라고 하지마세요. 불과 100년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친일파에 대한 민족 청산이 아직도 남아 있고, 그래서 국회에서도 문제화 되는것이

    아닙니까. 그러니까 무예인들의 민족적 정체성도 중요하다는 겁니다.

    2004-05-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질문

    단기간의 극진지도자연수과정때문에 전부터
    부정적인 시선들로 굉장히 말들이 많았던걸로 알고있읍니다
    한국극진측에서는 한국의 극진 전국적보급이 시급하기에 결정한것이라
    하더군요 그런데 그 제도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인지
    외국에도 있는것인지 궁금하군요

    2004-05-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오키다소우지

    최영의 총재님께서 친일파이신지 아닌지 지금으로서는 정확히는 알지못합니다. 다만 저
    나 다른 극진인분들은 최영의 총재께서 말씀하신대로 정말 필요에 의해서 일본국적을 단
    치 "취득" 하셨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수는 없죠 개인의 정신세계를 다른사람
    이 모두 알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믿지않는다고 해서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그
    렇게 단정지어서(마지막에 아니면 말구요라는 말씀까지 덧붙이셔서^^) 말씀을 하시는 것
    은 한국인이라는 닉을 사용하시며 민족에 지대한 긍지를 가지고 계시는분에게 어울리는
    어법이 아닌것 같군요^^ 그리고 만약에 아주 만약에 말입니다. 최영의 총재님께서 친일
    을 하셨다고 합시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극진이 친일무술이 되는 것입니까?? 그리고
    친일무술이라는 어원이 도대체 무엇인가요??^^ 그 말 자체가 웃기는것 같군요 말씀을
    하실려면 극진회가 친일단체라고 하시든가요^^ 그리고 예를 들어서 어떤가수가 행동이 방
    정하지 못하고 저속하다고 해서 그의 노래까지 저속한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개인의 사
    상과 그의 대외적인 활동과는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옳은 사고방식 아닐까요?? 무술은 무
    술로서 받아들여야지 그런 유기적인 결과물까지도 이런표현죄송합니다만 무조건적인 반
    일, 국수주의라는 저속한 잣대를 들이대어 표현하는 것은 저속한 잣대와 마찬가지로 저속
    한것 같군요 게다가 아니면 말구요식의 논리는 글의 게제 이전에 좀더 자신의 논리에
    대한 이해와 연구이후에 그이후에도 그런생각이 들면 적어주십시오. 이런 부분에대해서
    는 좀더 신중해지셨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맹목적인 반일감정이 민
    족혼과 같은 뜻이라니^^ 오늘 처음알았군요^^

    p.s 조영주......(호칭을 뭐라고 할지..^^;;)님 축하드립니다.^^

    2004-05-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한국인


    아님 말구요. 정신이 중요하니까여. 무슨 운동을 하던지, 부디 민족혼은 잃지 마시길 바
    랍니다.

    2004-05-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허접이

    근데 거기 다니려면 얼마 필요 해요>?> 도복값 입회비 이런거 다 말해주세요~

    그리고 운동하는 시간도 가르쳦 주세요~~~

    2004-05-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태권전사

    화이팅~

    정말 멋있습니다.

    머리가 숙여집니다.

    저는 경문대학 태권도감독김기상 입니다.

    멋진 지도자무술인이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솔직히 전~잘은 못해여 하지만 지도자가 되기 위해 태어난것 같습니다.넘~행복하답니다.

    이젠 어느덧 50이 훌적 넘었지만 나의 뒤를 도리켜보면 그래도 나의 인생이 넘~멋진것
    같습니다.

    사범님 용기잃지마시고 최선을 다하시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2004-05-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정권고수

    뭔가 좀 안타까워 글을 남깁니다.

    우리나라에 참 많은 무술과 도장이 있습니다.

    극진공수도는 아직 인지도가 크지 않아 지금의 행보에 따라

    극진공수의 이미지가 좋다, 나쁘다로 보일 것 같습니다.

    현 우리나라에 극진회처럼 극진공수를 알리고 극진을 사랑하는 모임도

    없다고 봅니다.

    극진공수의 우수성을 아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아시지만 모르거나, 또는 알면서도 극진공수
    를 이유없는 비방, 비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서로 자기 무술이 최고요, 타 무술은 거들떠 보지도 않으면서

    자신들이 진정한 무술인이라고 다니는 것은 우스운 일이죠.

    리플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애기 중 하나가 단기 지도자연수과정 때문에

    트러블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볼땐 단기연수나, 극진회에 내부사정을 잘 몰라서 그러는 걸로 보이는데, 그런 리
    플에 극진회 분들이 감정적으로 똑같이 대처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고 봅니다.

    태클을 건 사람들이 알고 하는지 아님, 진짜 모르고 하는지를 떠나서

    그 태클에 대한 정당한 답변을 하시고 이해를 시켜주었으면 합니다.

    모름지기 무도인은 마음이 넓고 포용력이 좋아야 한다고 봅니다.

    같이 대응하고 이전투구 하는 것은 극진공수의 수준을 떨어트리는 것이며 보는 사람들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극진공수가 앞으로 더욱더 성장하기 위해서 많은 시련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사소한 것
    에 연연해 큰 것을 잃지 않는 극진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쓰~~!

    2004-05-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태권도 사범

    해외에서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는 34년간 태권도를 전공한 사범으로서 타 무술에 대해서
    무어라 말 하기보다는 조 사범님의 그 도전 정신과 끈기에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진정한 무술인은 도복을 입고서 올바른 정신으로서 도를 가르치는 자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면에서 한국의 태권도 사범들은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진정한 땀의 소산인 도복은 어디로 가고 츄리닝 차림으로 뒷짐지고 가르치시는 분들.

    태권도화 싣고서 가르치는 곳과 외출때도 같은 신발 신고 나갔다 들어 갔다하는 스스로
    가르치는 곳을 더럽히는 소위 사범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타 무술을 욕하고 옳다 그르다
    이전에 자신을 돌아보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 입니다.

    모든 무술의 땀 흘림과 그 정신은 높이 살만하고 가치가 있는 것 입니다.
    서로 욕하고 판단 하기보다는 그 가치를 인정해 주는 풍토가 무술인의 사이에 있어야 함
    은 두 말 할 필요가 없겠지요.

    이제 무술도 글로발 시대요. 모든 무술을 습득해야지만 가르치는 이들을 이해 할 수 있
    을 것이요.

    이름을 밝히라고요. 저와 대화를 워나시는 분의 이름을 밝히시면 저도 밝힐 것 입니다.

    2004-05-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질문

    단기간의 극진지도자연수과정때문에 전부터
    부정적인 시선들로 굉장히 말들이 많았던걸로 알고있읍니다
    한국극진측에서는 한국의 극진 전국적보급이 시급하기에 결정한것이라
    하더군요 그런데 그 제도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인지
    외국에도 있는것인지 궁금하군요

    2004-05-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극(極)사(死)모(侮)

    당신의 글 한줄이 많은 극진인들 까지 욕먹임을 아시오

    당신이 배우며 익히고 추구하는 무술이 소중하듯이 어떤 무술이든 운동이든
    그것을 배우며 익히는 이들에겐 소중하고 또 그것을 지도하고 행하는
    도장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법이오

    타인을, 타무술을 깍아내려야 정상에 설수 있다고 배웠소?
    아니라고 믿으오..

    익명이라는 것을 이용해 이곳에 조영주 사범님과 극진을 비방하는
    이들과 당신이 다를 바가 무엇이오?

    한그루 나무를 보고 숲의 크기를 어찌 할겠소
    좀더 신중한 극진인의 모습을 기대 하겠습니다

    끝으로 저또한 실명으로 글 올리지 못한점 부끄러히 여기며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2004-05-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조영주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주짓수 도장을 개설하셨다고 들었는데, 직접 찾아가 뵙고 축하 말씀드려야 하는데....찾
    아뵙지도 못하고 온라인 상으로만 인사 드려서 늘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언제 한번 시간 내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수용 사범님 도장이 나날이 발전하길 진심으로 기원드리겠습니다.

    오쓰~~

    2004-05-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이수용

    오래간만입니다....^^

    건강하시지요..조영주기자님의 꿈이 작은 도장으로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열심히 수련하는 모습 존경받을만 합니다.

    2004-05-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극사모

    한국에있는 킥복싱도장들처럼 겉보기에만
    강해보이며 실속없는 도장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더 나아가 한국극진이 절대 만만하지 안다는것을 꼭 보여주십시요

    2004-05-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초심/ 김성수



    늘 조영주님의 글들을 무토에서 읽어오며 정말 좋은 글들을 위해 특히 노력하시는

    분 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라는 격언은 지금의 영주님의 모습을 적합하게

    설명해 주는 것 같습니다.

    한 번도 얼굴을 직접 뵌적은 없지만 무술관련 카페에서 일대일 대화를 한 번 제가

    신청해서 30여 분 정도 대화를 나누었었던 기억 속의 영주님의 식견과 겸손함이

    인상적으로 기억이 되더군요 . .^^

    늘 노력하고 도전하는 열정으로 좋은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 모습을 보여주실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2004-05-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수련생

    앞으로 더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셔서 극진의 이름을 빛내주십시오.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감명받았습니다.

    2004-05-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tree

    저는 극진회관 서울 지부가 생기기전...즉 2002년부터 조영주님을 옆에서 보았습니다.

    참고로 전 영주님의 친척도아니고 친구도 아니며 단지 극진회관의 일개 평범한 수련생일

    뿐입니다. 영주님과 어떤 이권에 관련된 사람도아닙니다. 영주님은 그당시 무토기자로

    김경훈 사범님을 취재하러 오셨었습니다. 그때부터 저희들이 수련하는것을 보고

    감탄하셨는지 바로 다음주부터 나오셨습니다. 그때부터 거의 빠지신날이 없을 정도로

    수련을 열심히하셨습니다. 솔직히 극진수련은 한국인의 정서상 정말 나이든 사람이

    견디기 힘든점이 많습니다. 한창때의 월등한 체격의 고등학생 대학생...들 보호구없이

    마구 쳐들어옵니다. 저같이 젊은 사람...더군다나 군대를 제대한지 얼마안된...사람조차

    온몸이 멍투성이로 견디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런상황에서도...영주님은 한마디

    불평도않으시고 정말 열심히 하셨습니다. 어떤때는 로우킥을 차다 무릎 방어에 걸려서

    정강이가 심하게 붓는 부상을 당하거나 뼈가 이상이 셩기셔도...붕대를 감고 파스를

    하고 수련했습니다. 다른사람같으면 그걸 핑계로 수련은 빠지고도 남을 부상이었습니다.

    일반수련생을 거쳐서 또한 전문인 수련도 거의 1년넘게 계셨습니다. 전문인 수련은 제가

    직접 참가는 안했지만...참관한바에의하면...정말 힘들어 보였습니다. 대련(쿠미테)수련

    의 경우는 로테이션으로 짝을 바꾸어가며...하루 몇시간씩 수련하는것도 포함된것이었습
    니다.

    그 중에는 태권도 관장님...체육대학출신등등...많았습니다. 그런데도 못견디고

    포기하신 분들도 많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걸 다견디고 영주님은 검은띠를 따신것입니
    다.

    극진의 1단은 충분히 지도원 자격이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극진회관 소속이라

    이런말 한다고 하셔도 또 편견에 가득찬 놈이라고 하셔도 상관없습니다만...

    제가 경험해보건데...극진의 수련내용상 극진 1단은 타무술 3단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감히 확언합니다. 그리고 영주님의 인격...실력 이론의 겸비등이

    모두 사범으로서의 위치에 걸맞는다고 확신합니다. 영주님의 피땀어린 과정을

    바로 옆에서 지켜본 저이기에...밑에 분들의 평가가 너무나 안타깝게 다가왔기에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2004-05-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_-

    지도자 연수가 어쩌고 자꾸 하시는데..

    보다못해 한마디 올립니다.

    지도자 연수에 대해서 뭘 아십니까?

    단기간에 수련생들과 똑같은 수련받는겁니까?실력도 없는 사람들 돈받고 뽑는겁니까?

    아는건 단기간에 검은띠 받는다는 그것밖에 모르면서

    최소한 자기가 주장하려면 그 뒷받침할 지식은 갖추고 떠드십시오.
    태권도의 그것과는 대단히 틀립니다. 어찌보면 이미 태권도 단증은 우스울 정도의
    실력을 갖추신 분들입니다.

    지도자 연수 받으신분들 그 어떤 수련생들보다 다른 무술의 누구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셔서 얻어낸것입니다. 게다가 다른 무술의 단증이나
    이미 상당한 실력을 갖추신 분들입니다.

    대강 어디서 들은 지식으로 뭐라도 된것처럼 넷상의 익명성만 믿고 떠들지마십시오
    그 노력을 깍지 마십시오.

    빈수레가 요란한 법입니다.

    2004-05-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조영주

    모두들 감사합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타당한 쓴소리라면 언제든지 달게 받을 준비는 되어있습니다.

    그럼...이만...오쓰~~~~

    2004-05-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주지사

    남다른 열정으로 수련에 임하고 10인조수까지 열심히 하셨던 것 처럼 극진가라데 안산지
    부도 잘 이끌어 가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개관 축하드립니다. 오쓰~~~

    2004-05-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질문

    단기간의 극진지도자연수과정때문에 전부터
    부정적인 시선들로 굉장히 말들이 많았던걸로 알고있읍니다
    한국극진측에서는 한국의 극진 전국적보급이 시급하기에 결정한것이라
    하더군요 그런데 그 제도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인지
    외국에도 있는것인지 궁금하군요

    2004-05-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영수


    당신들 타이핑 실력만큼이나 수련을했다면 k-1 챔프는 쉬울듯..

    익명성 뒤에서 숨어서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자신을 드러내고 당당히 증거를 제시해가면서 따지면

    옳고그름을 따져서 잘못된 부분은 겸허히 받아들일것입니다.

    극진 초단이 되기위해 흘린 피와땀을 봐왔다면

    함부로 말하지 못할겁니다.

    2004-05-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허리케인신

    비록 1단이라고는 하나 다른 무술과는 달리 10인 조수라는 힘든 산을 넘으시고 취득하신
    것인만큼 타무술 3단 보다도 든든하게 느껴지는군요.(그렇다고 다른 무술을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개관 축하드리며,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

    2004-05-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무술인

    글 쓴이가 어린학생 같은데 .. 소인배니 뭐니 하시는거보니
    아직 지도자로써 수양이 ........,
    그리고,, 초단에 체육관을 오픈이라.., 흠..

    2004-05-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조영주

    뉴 라성호텔 맞은편에 본오 3동 사무소가 있는데.....그 본오 3동 사무소 맞은편이
    KFC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상록수점입니다.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상록수 점 골목으로 들어서자 마자 왼쪽 편을 쳐다보시면

    월드보석사우나를 발견하실 수 있고, 콩나물국밥집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바로 그 건물 2층입니다.

    2004-05-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갓핸드 매니아

    10여년전 바람의파이터 소설을보고
    고 최배달님께 심취되어 극진을배우고싶었지만
    그당시 도장이없어 수련할수없었던 아쉬운 기억이
    떠오르네요 하지만 한국도 이제 곧 극진의 시대가 온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
    하지만 한국의 수많은 무술도장들같이 실속없고 조잡스러우며 신체단련으로만
    그칠게아니라 극진의 모토인 실전성과 엄격한 무도정신을 끝까지 지켜
    타무술과는 차별화되고 한국도 세계적인 극진의 강국이 꼭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그건 지금 극진이 한국에서 첫발을 디딘 현상황에서
    지금 지도자로 계시는 사범님들의 역할이 굉장히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극진의 창시자인 고 최영의선생님께서도 모국인 한국에서의 극진이
    발전하기를 가장 크게 바라고 계실겁니다
    한국 극진공수 화이팅!!

    2004-05-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바부

    ㅇㅇ

    2004-05-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조영주

    저는 일반인 수련과정과 전문인 수련과정을 모두 거쳐서 정식으로 단을 취득한 사람입니
    다. 제대로 글을 읽고나서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온라인이라는 익명성에 기대어서 바로 알지도 못하고 함부로 글을 쓴다는 것은 너무나도
    위험한 발상이며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한국이라고 해서 실력도 없는 사람에게 아무나 단을 주거나 사범 자격을 부여하지는 않습
    니다.

    전문인 수련과정 중에 중도에 탈락한 사람들도 많으며, 전문인 수련을 했다고 해서 정식
    으로 승단 심사를 거치지 않은 사람에게는 단이나 사범 자격을 부여한 적은 없습니다.

    님같이 온라인 상에 숨어서 남을 헐뜯고 비방하는 소인배들에게는 아무리 그 실력이 띄어
    나다 한들 절대로 극진회관에서 단을 주는 일은 없을 줄로 압니다.

    할 말이 있거나 하면 기사 중 사진에 게재되어 있는 전화번호를 이용하여 전화를 하시거
    나 직접 안산지부 도장으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사내가 되십시오. 말로만, 또는 글로만 나불대지 않는 행동하고 실천하는 그런 사내
    가 되란 말입니다.

    그럼...이만...오쓰~~

    2004-05-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교쿠신

    몇개월의 사범연수로 사범이라...?
    극진 블랙밸트따는게 브라질주지수다음으로
    까다롭고 오래걸린다는디
    한국에서만 있는 현상이여? 아니면 외국도 그런것이여?

    2004-05-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