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패의 꿈, 세계 최 경량 무술화 spirit. 출시

  

무술신발 세계 제패의 꿈, 세계 최 경량 무술화 spirit. 출시


세계 최경량 무술화 스피릿과 캐링백

세련된 디자인과 과학적인 설계의 무술화로 전 세계 태권도 및 무술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무토가 무술화 윙스에 이어 스피릿을 출시한다.

무토는 2002년에 개발에 착수해 작년 6월부터 시판된 ‘무토윙스’ 무술화를 미국 및 유럽 8개국에 수출하는 등, 판매 6개월 만에 3만족의 판매 신화를 일구어 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큰 무술 유통업체인 “센츄리”가 OEM 생산이 아닌 ‘무토’ 브랜드로 “무토윙스” 무술화를 직 수입해, 국내 무술 산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기도 했다.

무토 무술화가 점점 매니아 층을 넓혀 가고 있는 가운데, 무토가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무토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개념의 무술화, 무토스피릿을 출시하게 된 것.

기존의 무술화와 개념자체가 다른 무술화


스피릿의 개발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우영화 팀장

무토스피릿’은 세계 최 경량과 고 기능성의 무술화 개발을 목표로 2년 6개월동안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인체공학과 신발 테크놀러지의 결정체라고 개발을 책임졌던 “우영화” 팀장은 말한다.

“무토윙스가 경량화보다는 완벽한 착용 감과, 내구성, 슬립성에 신경을 쓴 작품이라고 한다면, 무토스피릿은 개념자체가 전혀 다른 무술화입니다. 무토 스피릿은 맨발과 가장 가까운 형태의 기능성 무술화를 컨셉으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전혀 새로운 개념의 신발을 만들다 보니, 시련 또한 만만치 않았다. 특히 아웃솔(신발바깥창)을 개발 하는 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입되었다.

도전은 시련이 있어 아름답다.


새로운 물질로 개발된 특수 아웃솔(바깥창)

“기존의 일반 고무로는 도저히 저희가 원하는 무게와 성능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새로운 물성을 개발하기로 결정하고, 한국신발연구소와 1년간의 연구 개발을 한 끝에, 가벼우면서도 슬립성과 제동성이 좋은 소재를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체 특수한 소재이다 보니, 전 세계에서 그 물성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공장이 대한민국에 딱 한군데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공장과 독점계약을 하고 양산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 회사가 그만 부도가 나버렸지요.”

“거기서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해서, 물성에 대한 배합 데이터를 가지고 다시 개발 방법을 처음부터 검토하기 시작했지요. 2년간의 연구가 물거품이 되어버릴 것 같은 그때의 심정은 정말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끝임 없는 연구 개발 끝에 다시 특수 물성을 양산화 할 수 있게 되었고 결국 이번에 무토스피릿’이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되었다.

세계적인 대한민국 브랜드 가능할까?


맨발과 같이 움직일 수 있는 유연성을 지닌 스피릿

태권도 선수 및 무술 전문 수련생들을 위한 전문가용 신발인 ‘무토스피릿’의 피팅 테스트에 참가한 용인대 학생은 상상 이상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눈을 감고 신발을 들어보면, 도저히 신발이라고 믿겨 지지 않을 만큼 가볍더군요. 무게로 보면 정말 양말 같아요. 그런데 막상 신고 보니까 더 놀랍더라구요.

이거 완전히 제 발이 노는 데로 똑같이 노는 거예요. 땀도 나는 데로 다 배출해 버리더군요. 특히 맘에 드는 점은 아래 밑 창이예요.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훈련하다 보면 맨발 같은 착각이 들어요. 실제로 신발을 신고 연습해도, 맨발로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거든요. 디자인도 맘에 들고요.”

해외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무토의 조성근 대리는 ‘무토스피릿’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아마 태권도 및 무술 신발의 패러다임이 바뀌게 될 것입니다. 스피릿을 신어보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일단 신어보면, 다른 신발을 신지 못하게 될 테니까요.”

신발이 나오기도 전에 샘플만 보고 각국에서 밀려드는 주문 처리에 잠잘 시간도 반납하고 있다는 조성근 씨는 세계무술시장정복, 이제 1년만 기다려 달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무술강국 대한민국의 브랜드가 세계무술시장에 우뚝 설 멀지 않은 그날을 기대해 본다.





#무토 #윙스 #스피릿 #우영화

댓글 작성하기

자동글 방지를 위해 체크해주세요.
  • 무토팬

    그렇긴 하죠.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무토가 몇개 나오지요. 이 무토가 아닌 것도 많고...
    (무토 도시로 부총재?... 일본 사람 이름이 더 많이 나오죠)

    그리고 그나마 내용을 잘 보세요. 그건 네이버 로봇이 긁어가서 나오는 거지, 무토가 스
    스로 홍보한 거는 하나도 없어요. 뉴스에 걸려 나오는 거 한번 읽어 보십시오. 신문사에
    보도자료 꾸준히 보내면 성의를 봐서 한줄 실어줄텐데 그런 노력을 아예 안한다는 것이
    안타까워서 말씀드린 겁니다. 보통 조그만 업체들은 돈들여서 광고를 못하기 때문에 돈
    안드는 기사홍보에 아주 목숨을 걸다시피 한답니다....

    흔해빠진 지하철 공짜신문, 메트로/데일리포커스/am7/굿모닝 등에는 왜 그 훌륭한 무토윙
    스 신발 홍보 한번 안할까요? 참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혹시 스스
    로 매체(미디어)라고 착각하고 있는 거나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무토가 성장해서 세계에 자랑할 만한 대한민국의 대표상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잘만든 태권도화... 이게 도대체 무토홈페이지 외에
    는 홍보가 안되고 있다니 참, 안타까워서리...

    2004-03-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나오던데..

    아래님말씀데로 네이버가서 무토 치니깐 주루룩 나오데요...
    근데 정말 무토는 다른데 광고는 못하는건가..
    무술업체들이 모두다 빈곤하다고는 하지만..무토도 정말 그런가보네..
    ㅋㅋㅋ

    2004-03-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무토팬2

    내말이 그말이야.. 좀 돈좀 들여 홍보좀 하시던가...
    인생 머있겠수~
    맨날 물건 질 좋다고 자기자랑 좀 하지말구 한번 크게 터트려 보셔여~

    2004-03-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과객

    근데.. 아직 무토 사이트 보니까 안팔던데, 언제 쯤 나오나요?
    좀 알려주세요. 안그래도 신발 한컬레 사야하는데... 나오면 이걸루 사게요.
    빨랑 갈켜주세요.

    2004-03-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무토팬

    맨날 자기 홈페이지에 나잘났다하고 올려놓으면 되나요?

    회사에 인터넷 되면 지금 네이버 가서 무토한번 쳐보세요. 뭐가 나옵니까?
    돈없어서 광고 못하는 건 이해하지만, 돈없이도 할 수 있는 신문, 방송 홍보는
    왜 안하는 건지... 경영진이나 마케팅 담당자는 참 속편한 사람들이라니까.

    무토, 꽤 괜찮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영 삽질만 하고 있는거 아닌지 몰라요.
    욕이라고 생각말고, 각자 좀 분발들 하세요. 돈을 벌어야 회사도 있는 거고,
    월급도 나오지요.

    첨에 태권도에서 문화컨텐츠 어쩌고 하다가, 이젠 신발장사, 즉 오프라인 사업하고
    있잖아요. 그럴려면 아예 딱 깨놓고 오프라인 업자들처럼 홀딱벗고 마케팅을 하란
    말입니다. 그렇게해도 될까 말까 하는 판에 몇명이나 본다고 자기 홈페이지에
    기사 비스무리하게 몇글자 적어놓고서는....

    빡세게 한번 하시구랴. 어차피 짧은 인생, 그렇게 설렁설렁 살아서 되겄소?

    2004-03-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태돌이

    무지 좋아 보이는데 너무 비싸지 않을까요??
    아무리 좋아도 넘 비싸면 그림에 떡 아닐까요???
    좀 싸게 만들어 주세요.. 무술하는 사람들이 돈이 어디 있다구...

    2004-03-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