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세계 1위' 나태주 VS 'UFC 파이터' 김동현, 세기의 대결 승자는?

태권도로 세계를 제패하고 방송가 블로칩으로 전성기를 구가하는 나태주와 UFC 파이터에서 역시 예능에서 태권도로 호흡을 맞춘다. 

태권도를 소재로 한 신규 예능이 4월 말 MBN에서 론칭 한다. 신규 예능 <병아리 하이킥>에 나태주와 김동현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병아리 하이킥'은 연예인 태권도 사범단이 동네에 태권도장을 열어 유소년 '병아리'들을 가르치는 좌충우돌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태권도 자유 품새 세계 1위'에 빛나는 '태권 트로트'의 창시자 나태주, 한국인 최초 UFC 개척자이자 태권도 유단자인 파이터 김동현이 '병아리 하이킥' 사범단으로 나선다.
 

MBN은 '병아리 하이킥' 티저 영상을 첫 공개했다. 티저에서 나태주와 김동현은 각기 멋진 파이터의 모습으로 등장해 한판 붙는다.

하지만 이내 거대 병아리가 출몰(?)해 두 파이터를 이리저리 쫓아다녀 나태주와 김동현을 도망 다니게 만든다.

월드클래스 파이터인 나태주와 김동현을 쩔쩔매게 만드는 병아리들의 묵직한 존재감이 큰 웃음을 자아내면서 '병아리 파이터' 첫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태주와 김동현이 출연하는 '끝장나는 선생님의 동네 학원 출격 버라이어티'인 MBN 신규 예능 '병아리 하이킥'은 4월 말 첫 방송한다.

K타이거즈 측은 “여태 없던 태권도 예능으로 나태주와 김동현 외에도 다른 출연진들이 새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공개될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에 대해 많은 기대를 바란다. 또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첫 예능인 만큼 태권도가 활성화될 수 있게 먼저 전국 태권도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병아리하이킥> 티져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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