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야노 시호와 비밀리에 ‘웨딩마치’
발행일자 : 2009-10-19 10:23:14
<무카스미디어 = 유준협 기자>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10개월 열애 끝에 결
‘풍운아’ 추성훈(33,일본명 아카야마 요시히로)이 자신의 아내인 야노 시호(33)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추성훈이 18일 오후 12시 30분 일본 도쿄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야노 시호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밀리에 치러졌으며, 양측의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성훈과 웨딩마치를 올린 야노는 173cm의 큰 기를 자랑하며,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이다. 톱모델로 손꼽히는 그는 광고, MC, 보석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팬들은 그를 두고 ‘카리시마 시호’라고 일컫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비의 요가선생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2007년 만난 열애를 시작했으며, 지난 1월 혼인신고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추성훈은 자서전을 통해 야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자국 여행을 떠났다. 이는 추성훈의 전지훈련 일정 때문이다.
추성훈은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한다. 오는 1월 또는 2월에 치러질 반다레이 실바와의 훈련을 대비해서다. 그는 랜디 커투어가 운영하는 ‘익스트림 커투어’에서 12월까지 훈련할 계획이다.
[유준협 기자 / gom@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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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드립니다..^^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2009-10-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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