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튼 잭슨, UFC92 출전 선수 중 최고 파이트머니

UFC 92 출전선수 파이트 머니 공개

UFC92에서 반다레이 실바에게 승리를 거두고 포효하는 잭슨

퀸튼 잭슨(30,미국)이 최고의 파이트머니를 획득했다.

격투기 전문사이트 엠엠에이정키(mmajunkie.com)가 지난 28일(현지시간) 라스베가스에서 펼쳐진 UFC92 출전선수의 파이트머니를 공개했다. 공개된 선수 중 영원한 라이벌 반다레이 실바(32,브라질)에게 인상적인 KO승을 거둔 잭슨은 승리수당을 포함해 32만5,000 달러(약 4억6백만원, 환율 1250원 기준)로 최고의 파이트머니를 기록했다.

이어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32,브라질)가 25만 달러(약 3억1천만원)로 뒤를 이었고, 실바가 20만 달러(약 2억5천만원), 라이트헤비급챔피언에 오른 라샤드 에반스(29,미국)가 13만 달러(약 1억6천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공개된 파이트머니는 보험, 세금 등이 공제되지 않은 금액으로 일부분 삭감되고 지급된다. 하지만 승리 선수는 스폰서와 UFC가 주는 특별보너스 등 추가 소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UFC92 출전 선수 파이트 머니

라샤드 에반스 : 13만 달러(약1억6천만원), 승리수당 6만5천 달러(약8천만원)
포레스트 그리핀 : 10만 달러(약1억3천만원)

프랭크 미어 : 9만 달러(약1억2천만원), 승리수당 4만5천 달러(약6천만원)
안토니오 호도리고 노게이라 : 2만5천 달러(약3억1천2백만원)

퀸튼 잭슨 : 32만5천 달러(약4억6백만원), 승리수당 10만 달러(약1억2천5백만원)
반다레이 실바 : 20만 달러(약2억5천만원)

달러웨이 : 2만 달러(약 3천만원), 승리수당 1만 달러(약1천5백만원)
마이크 마센지오 : 5천 달러(약6백만원)

칙 콩고 : 9만 덜러(약1억1천만원), 승리수당 4만5천 달러(약5천5백만원)
무스타바 알 터크 : 7천 달러(약900만원)

오카미 유신 : 3만2천 달러(약4천만원), 승리수당 1만6천 달러(약2천만원)
딘 리스터 : 1만9천 달러(약2천만원)

안토니 하동크 : 2만8천 달러(약4천만원), 승리수당 1만4천 달러(약2천만원)
마이크 웨슬 : 4천 달러(약5백만원)

맷 해밀 : 2만 달러(약3천만원), 승리수당 1천 달러(약1천5백만원)
리즈 앤디 : 1만5천 달러(약2천만원)

브래드 블랙번 : 1만4천 달러(약2천만원), 승리수당 7천 달러(약1천만원)
쵸난 료 : 1만8천 달러(약2천만원)

팻 배리 : 1만 달러(약1천만원), 승리수당 오천 달러(약5백만원)
댄 이븐슨 : 4천 달러(약5백만원)

[김성량 수습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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