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강, UFC 첫 상대로 앨런 벨처 유력
발행일자 : 2008-11-11 10:12:26
<무카스미디어 = 김성량 수습기자>


데니스 강이 사인하면 'OK'

데니스강(사진왼쪽) 과 앨런벨처의 모습
데니스 강의 UFC 데뷔전 상대로 앨런 벨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엠엠에이온탭(www.mmaontap.com)은 데니스 강이 내년 1월 17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는 UFC 93에서 앨런 벨처를 상대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UFC가 벨처와 데니스 강 양쪽에 제안을 했고, 앨런 벨처는 이미 동의했지만 데니스 강은 아직 확답을 하지 않았다.
188cm 84kg의 앨런 벨처는 무에타이와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바탕으로 타격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월 UFC 83에서 제이슨 대이에게 KO패 했지만, 9월 UFC 파이트나이트에서 에드 헤르먼을 판정으로 꺾었다. 종합격투기 총 전적은 13승5패이며, UFC에서는 4승3패를 기록중이다.
한편 데니스 강은 최근 한 격투기전문 인터넷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다음 한 경기에 내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밝혔다.
[김성량 수습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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