武와 舞의 만남, 태권댄스란 무엇인가
발행일자 : 2006-07-06 00:00:00
무토미디어 이진희 기자


리권협회 박중현 회장을 통해 들어보는 태권댄스의 세계
대한민국에서 독자적으로 창시된 태권도.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세계인들의 많은 이목이 집중되기 시작해, 이제는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이러한 눈부신 발전 속에 품새와 겨루기, 격파 등의 제한된 기술체계가 음악을 만나면서 또 다른 변신을 꾀하기 시작하였다. 그것이 바로 오늘날 태권댄스, 태권로빅, 태권체조 등 이다.
이에 무토미디어에서는 최근 품새와 댄스를 결합시켜 품새 태권댄스 프로그램을 발표한 대한리권협회 박중현 협회장과 만나 태권댄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태극 품새를 바탕으로 한 품새태권댄스

대한리권협회 박중현 회장
- 품새 태권댄스가 기존의 태권체조 작품과 차별화 된 점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현재 태권체조 관련 프로그램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차별화된 하나의 틀의 형식으로 점차적인 난이도를 넣어가면서 단계를 밟아가는 태권댄스 프로그램은 흔치 않다고 봅니다.
우리가 도장에서 태극1장을 배울 때의 동작과 6장, 7장, 8장을 수련할 때 익히는 동작의 난이도가 다르듯이 품새 태권댄스의 경우도 각 장에 따라 댄스의 단계, 대형의 단계를 밟아나가며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기존의 태권체조와는 달리 태극품새 동작을 바탕으로 작품의 흐름을 인트로와댄스, 품새, 엔딩 등의 4단계로 나누어 스토리를 구성하였습니다.
따라서 품새를 처음 배우는 수련자나 아이들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태권도의 동작과 품새를 배울 수가 있습니다.”
- 본인이 만든 품새 태권댄스 프로그램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태권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음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품새 태권댄스의 경우 음악과 각각의 품새 동작과 일치되어야 합니다. 특히 다양한 효과음과 샘플링 음악을 삽입하여 작품의 재미를 한층 살려주는 것도 수련생들에게 지루함을 최소화 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또 단조로운 4박자 스텝에서 벗어나 정적인 요소와 동적인 요소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태권도만을 하는 사람들에게 댄스동작이 익숙할까?

댄스동작이라고 해서 어려운 동작은 아니다
- 혹시 관장님이나 사범님들께서 처음 배우는 댄스동작을 어려워하지는 않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댄스라고 하면 처음에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부터 고난이도 동작이 들어있는 게 아닙니다. 태권도 동작을 바탕으로 댄스적인 느낌을 살린 작품들 같은 경우에는 더욱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처음 작품을 보시는 분들이 동작이 많은 것처럼 보인다며 어려워들 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각 장마다 3분 정도의 시간에 4~5개의 쉬운 동작으로 이뤄져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어있습니다. 이것은 단순이 태권도 동작을 나열 하는 게 아니라 동작과 음악이 같이 어울러져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구분동작 하나하나를 따라 하시면 더욱 쉽게 느껴지실 겁니다.
1장부터 8장까지의 작품을 차례로 배우시다보면 댄스의 기본동작 또한 단계별로 배울 수 있으니 크게 부담을 가지실 필요가 없습니다. 또 댄스동작을 굳이 그대로 따라하실 필요 없이 동작을 응용해 자신의 스타일로 변형이 가능합니다.”

품새태권댄스 DVD 중 일부 이미지
- 품새 태권댄스 프로그램을 DVD로 발표한 것으로 아는데, 제작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습니까?
네, 쉬운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작업은 저희가 처음으로 시도한 만큼 단순히 음악에 품새만 결합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지 않은 부담감도 들었습니다. 힘겹게, 힘겹게 준비한 끝에 얼마 전에 DVD제작이 완성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힘들고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추위(?)였습니다. 실질적인 촬영이 1월부터 2월 달에 진행되었거든요. 대부분의 촬영이 야외촬영을 했기 때문에 매서운 바람이 아직도 끔찍합니다. 특히 재촬영만 20번을 넘게 했습니다. 다시 하자고 하면 못할 것 같아요.(웃음)
휘트니스 센터에서 태권댄스 전문반 개설 예정
-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하던데, 영상자료로 충분하지 않나요?
대부분 DVD로 배우고 계시는데요. 아무래도 세미나를 통해서 배우고 싶다는 분들의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7월 23일 품새 태권댄스 1장과 2장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오프라인에서 직접 배우시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죠. 그리고 저 역시 태권도 관장님, 사범님과 직접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를 가지면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지구요. 또 매달 세미나를 통해 많은 도장 사범님, 관장님과 만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이번 품새태권댄스 작품을 개발하면서 다양한 테마를 가진 작품들을 많이 생각하였습니다. 앞으로 꾸준하게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하겠죠. 일선 사범님들이 필요로 하고 우리 태권도가 그 틀을 잃지 않고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새롭게 만들어 내겠습니다.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올해 가장 중요한 계획 중에 하나는 휘트니스센터에 태권댄스 전문반을 개설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관장님들과 사범님들이 태권댄스 프로그램을 배우려면 비정기적으로 세미나 나 카페 정모를 통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단순히 남이 가르쳐주는 프로그램 습득은 하실 수 있지만 스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만드시는 단계로 올라가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태권댄스의 기본동작, 스텝을 단계별로 배우고 하나의 작품의 완성, 구성까지 할 수 있는 센터에 태권댄스 전문반을 만들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새로운 프로그램을 원하는 관장님, 사범님께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껏 많은 태권도인이 태권체조, 태권댄스를 만들고 보급하고 있다. 리권협회의 경우 태권댄스의 차별화를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는 흔적이 보인다. 특히 단순 정모, 세미나가 아닌 일반인들이 운동하는 센터에서 태권댄스 전문반을 만드는 건 아마 처음 있는 일이 아닐까 싶다.
이것은 태권도라는 무술이 단순히 도장에서만 하는 운동이 아닌 좀더 대중적인 운동, 성인들도 쉽게 태권도를 접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더불어 성인층 태권도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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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재이있고7장에서는점프가있어요 제작자님1장부터8장까지보여주세
2007-10-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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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보 노래 있나요???
2007-08-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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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생각은 좋은 겁니다. 나쁠 것도 없지만....
태권도가 정말 무술로서 정착되고 사람들이 진지하게 수련하는
그런 문화가 정착된 상황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면 좀 나았을까요.
초등학생들 학원 커리큘럼으로 주부님들 쇼핑대상이 되어 있는게
요즘 태권도의 현실인데...좋게 보려고 해도 눈이 찌푸려지는게
자연스러운 현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어떤 격투기든 수련을 해 보셨고 심취를 해 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 거라고 믿습니다.2006-07-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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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무예는 꼴깞떨고 있구만
2006-07-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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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점점 태권도는 체조입니다 라고 말하네 ㅉㅉㅉㅉ
2006-07-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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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생계가 걸린 문제라서 서로 사랑하기는 조금 곤란한것이 현 무도계의 현실입니다. 가르치는 일로 밥을 먹으려면 최소한 가르치는 일에 대한 철학, 소명의식, 열정이 있고 그 일에 대한 이론과 실기가 받침이 되어야 겠지요. 예전에 천대받던 백정들은 소를 잡는 일에도 숭고한 정신과 철학을 지녔고, 도공들도 작품을 위해 혼신을 불살랐다는데 지금 명색이 교육자라는 태권도인들은 먹고 사는 문제에 엄청 집착하는군요. 미국 가시거든 한국의 무혼을 살려주세요.
2006-07-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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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좀 서로 사랑합시다!
타인 존중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들은 남을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기에 더욱...2006-07-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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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분들 글 옳게 써놨네 ㅋ 저 밑에 글 막적어 놓은사람들 정말 생각해서 적어놨는지 대가리에 뭐가 들었는지...쩝 요즘 도장에서 아이들 모이기에 힘쓰고있지 아이들 때리면 어머니께 전화오니까 때리지도 못하고 도장에서 게임이나하고 아래분 이야기처럼 오락기나 도장에 갔다놔서 아이들 유혹이나하고 그러고도 무도가어떻고 참나 도장에선 아이들 빠져나갈까봐~ 생일선물이다 어린이날 선물이다 공세나하고 참 답답하다~내가 도장다닐때만해도 엉덩이에 피터지게 맞고했지만 세상은 변했따 세상이 변했는데 도장이 안변했을까 도장도 변해야한다 사행심이나 이용하는 이 한심한것들 (정직하게 체육관운영하시는분은 열외입니다) 자기자신부터 반성하세요
2006-07-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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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60먹을때까지발차기할수있을라나!가면갈수록묵고살기힘드네.운동이좋아서시작했고천직으로생각했는데.태권도도장도동네구멍가게같아지고아아힘드네살아가기가!도장에오락기가웬말이고날이면날마다애들데리고놀러나다녀야돼고학부모들을우러러모셔야돼고아아무척묵고살기힘드네!
2006-07-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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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무도정신과 태권도 정신을 이야기하시는사람들이있네 그런정신들 내가보기엔 죽은지 10년도 넘었다. 옛날에는 그래도 선후배가있었고 도장의 대한 예의가 있어 서로서로 도장과 도장사이에 거리를 두고 체육관을 운영했는데 요즘은 어떤가? 자기도 먹고살겠다고 가까운곳에 차리면 찾아와서 협박아닌 협박하고 늦게 들어온 관장이 나이가 많던적든 예의 안지키고 있는말없는말 함부로하고 쯧쯧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그리고 태권댄스하는사람들이 태권도시장을 망치려고 태권댄스하냐?? 태권도시장 망하면 자기들도 밥줄 끊기는데 좋게 생각하자고 난 한번 세미나에 가볼란다. 가보고 아니면 안하면되지 쯧쯧
2006-07-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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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얼마전 어느태권도협회에 태권댄스 초청 이야기가 나왔는데 결론은 시범단을 초청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유가 참 재밌는데요 시범을 보이면 궁경하는 어머니들이 "우리 도장에선 아이들에게 태권체조 안가르쳐줘요?"라는 말이 나올까봐 랍니다. 알려주고싶은데 실력이 안되고 그런사범쓰면 돈나가고 이유가 그랬답니다 웃기죠?
2006-07-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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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밝히는 사람들밖에는 안보입니다. "태권도에 왠 춤이야" " 태권댄스는 암적인 존재다"외치시는분들 도장에서 쌍절곤 안가르쳐 줍니까??제가보기엔 태권제조를 잘 모르고 자기가 잘 못하니까 몸치니까 그런말씀하시는거같은데 너무한거 같네요 언제 태권도에 쌍절곤이 있었는지 쩝... 제가 보기엔 태권체조로 태권도의 열기를 안식혀주는 이들이 더 고맙습니다. 리권협회 옆에서 지켜보겠습니다~ 힘내세요~
2006-07-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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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글을 읽고있으려니 한심하군요 태권체조 안좋게 생각하면 안하면 되고 안사면되지 무슨 할말이 많은지 무도정신 태권도정신 외치는 관장님들 얼마나 무도정신이 몸속에 깃드셨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도장에서 아이들 안들어온다고 조바심내고 아이들 20명 안된다고 문닫는 도장 자판이벤트나하고... 요즘 이런 생각안하고 계신 관장님들 안계시죠? 무도정신이라면 제자가 한명이 됐던 두명이 됐던간에 열심히 가르쳐야하는거 아닌가요?
2006-07-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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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방안에서 자판이나 두드리는 놈들이니 그런 벌레들에게 신경쓰실 거 없습니다. 주둥이로는 뭘 조잘거리지 못할까요. 열심히 보급하시기 바랍니다~
2006-07-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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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이번 디브이디에서 4장을 맡고있는 최순길입니다. 처음부터 끝가지 글을 읽다가 이건 아니다 생각되서 몇자 적어봅니다 전 태권도를 한지 20년이됐구요 지금은 5단입니다~ 몇분들께서 태권도도 모르는 놈들이 만들었다고 욕하셨는데...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저희 팀은 태권도 3단이상자들이 만든작품입니다. 음악에 맞게 하다보니 태권도의 기본틀을 조금 벗어나긴했지만 큰문제가 되지 않으리나 생각됩니다~ 싸움에 있어서 방어나 지르기할때도 정석으로 막고 지르진 않으니까요. 물론 전 시범단출신은 아닙니다. 경남 태권도 페더급 선수였습니다.
2006-07-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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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태권댄스를 사랑합니다~ 선수생활을 9년정도했었는데 그때는 정말 태권도에 실망했습니다~그래서 잠시 태권도를 그만두었습니다. 돈있고 빽있는 아이들은 금메달 쉽게따더군요...하지만 지금은 태권도를 사랑하고 태권댄스도 사랑합니다. 힘들게 만든 사람들앞에서 욕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태권댄스가 태권도의 물을 흐렸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하나도 모르시면서 태권도도 모르는놈들이 만들었다는둥 이런말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태권도 아직은 미흡하지만 앞으로 미흡한점 쌓아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서로 싸우지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각개인의 생각은 다르니까요~
2006-07-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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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아니에요? 태권도?님이 자신이 생각하는 무도정신이나 현대적으로 태권댄스에서 찾을 수 있는 스포츠 정신으로 발전된 무도정신도 논리적으로 잘 써놓으셨는데...문맥파악을 못하시는 건지...태권도?이거뭐여?님은 좀 눈부터 뜨시는 게 좋을거 같네요...아...한심...고리타분한 사상에서 벗어나질 못하니...안습 ㅠㅠ
2006-07-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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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구녕은 심심해서 달구 댕기냐? 아니면 글도 파악못하는 개유딩이냐? 키보드나 두드리는 주제에 개소리나 지꺼리는 놈이 뭐가 잘나서...ㅋㅋㅋ 줄창 써놔도 지능지수가 떨어지는 놈은 별수가 없어.
2006-07-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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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넌 체조나 실컷 배워서 밖에 나가서 싸움할 때 태권도 배웠다는 소리 절대하지마라.
니가 말하는 무도의 정신은 뭔데? 함 들어나보자.
댄스하는 애들 앞에 가서 직접 태권댄스 보여주든가.
태권댄스 해보기나 해봤냐?
발전을 해도 무도적으로 발전해야될거 아냐.
스포츠는 어쩔 수 없어.2006-07-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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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체조라면 태권도의 기본동작의 원형을 살려줘야 정상인데...
과연 기본동작의 원리나 제대로 알고있는지... 겉핧기는 하닌지...2006-07-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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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무도정신 운운하는 놈들. 니들이 바라는 무도정신이 뭔데? 맨날 존내 단련대 치고 고무줄로 다리 감아서 발차기 연습한 담에 사람들 쥐어 패는게 무도 정신이냐? 아니면 저 아래 누군가 써논거처럼 시합에서 이기는 것만 급급해서 한대 차면 선 번쩍 들고 그러는 게 무도정신이냐? 한심한 것들...캐캐묵은 것만 존아해요 아주.
2006-07-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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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정신이라는 것이 뭔데? 자신을 이기도록 열심히 스스로를 단련하고 노력해서 나를 이기는 자제심으로 상대와 상생을 이루어 나가는게 무도 정신 아니냐? 태권댄스가 초창기니까 저렇다 치지만 태권댄스도 둘이 파트너가 되어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나오면 서로 상호간에 동작을 맞춰가며 상대가 부족하면 내가 도와주고 내가 부족하면 상대가 도와주면서 서로 그런 정신을 현대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거 아니냐?
2006-07-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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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방구석에 처박혀서 욕이나 할 때 태권도를 조금이라도 발전시켜 보려고 하는 사람들을 욕하지는 말어라 이 식충이들아. 극진가라데도 마쓰이 관장이 극진 웰빙 시스템이라고 도입 하더라. 극진 가라데의 카타들의 자세가 본래 중국 권법의 자세들이니 사람들의 건강적인 용도로도 발전시키겠다는 거지. 중국, 일본의 무술들이 이렇게 차차 사람들에게 더 다가가려고 하는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무도정신 운운하면서 발전을 막을 거냐?
2006-07-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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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춤추는 애가 춤추는 스텝과 발길질로 자신을 보호하면 댄스를 무술로 만들었다고 욕할 인간들...쯧쯧쯧...태권도는 너무 시합위주로만 치중해서 문제가 된 것을 다른 방법으로 푸는 것 중 하나가 태권 댄스다. 그것이 맞는 사람들은 그걸 하면 되는 거고...요즘 태권도계 보면 품새대회도 개최하고 다른 방향으로 태권도를 많이 발전시키려 하는구만 그놈의 무도정신의 정신도 모르는 것들이 게시판에서만 깝치긴
2006-07-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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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정신 운운하며 발전의 앞길을 미리 막아버리는 멍청한 것들...그렇게 사람 패고 고고하게 폼잡고 싶으면 조폭이나 되어라. 태권도의 앞서기, 뒷서기, 이런 자세들을 중국 무술들은 기공의 요소로 웰빙의 한 요소로 쓰고 그걸 간략화 해서 태극권도 24식,8식으로 단축시켜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한다. 그러면 관심 가지는 사람 중에 건강 이상으로 할 사람들은 자연히 더 높은 곳으로 가거든. 그런 것도 하나의 발전 상이고 우리 나라는 그걸 태권 댄스라는 것으로 푸는 것인데 해보지도 않고 웬 잔말이 많냐?
2006-07-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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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을 댄스로 만드삼 오합지졸들아 니들은 언젠간 망한다.무덤 파지말고 정신 차려라.오합 지졸들아
2006-07-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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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만세 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요즘은 태권도를 전공하는 이들 말고도 가볍게 즐기는 분들도 많습니다. 꼭 무도정신 이런거 따지지 말고 즐겁게 즐기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시대에 맞춰 변해가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2006-07-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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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댄스말고도 태권힙합, 태권트롯트, 태권축구, 태권스노보드...다 만들어라~! 태권온라인게임, 태권수영, 등등등
2006-07-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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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면 태권체조든 태권댄스든 약간의 재미를 가미한 프로그램이 필요한 건 사실입니다. 저희 관장님도 워낙에 이런걸 싫어하셔서 운영하고 있진 않지만 옆에 도장은 태권체조를 갖고와서 오히려 관원생도 많아지도.. 저는 반대하지는 않지만 워낙에 몸치라 배우기도 힘드네요.
2006-07-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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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본질로 향하는 것이 아닌 그 주변요소로만 흐르는게 문제죠...
2006-07-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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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댄스든 태권체조든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나와서 일반인들이 그 것에 관심을 가지면 좋은 거 아닌가..
2006-07-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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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목위가 허전해서 달고 다니는 거요? 제 글을 직역하는 수준이 거의 초딩 입니다 그려.
제가 쓴 글은 "무도정신"이 중요하지 않다가 아니고 "무도정신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고 그것을 생활에서 실천하고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교육할까를 고민하라고 하는 말이오. 무도정신이란 대학 무도론시간에 읽은 책속에 있는 것이 아니고 생활로
실천하는데 있다는 겁니다. 개나 소나 다 "무도정신" "무도정신" 하는게 너무 한심해서 하는 이야깁니다.2006-07-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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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당 일부러 넘어지고....그게 무도정신인가? 태권도도 그라운드 기술 도입해서 일부러 넘어지면 바로 암바 걸어버려라~!!
2006-07-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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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전통무술도 아닌 걸 전통무술이라고 구라치면서 그깟 무도정신은 무신놈의 무도정신...언제부터 태권도가 무도정신 존중했다고...협회 비리에 한대 차면 나 찼소~! 하고 손 번쩍 들고 팔딱팔딱 뛰는게 무도 정신이냐?
2006-07-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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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무도정신 이라고쓴사람 당신이관장맛나 이거뭐 완전 또라이구만 관장을 어떻게 10년 이나했을까의심스럽다 그도장에 관원이라도있나 있으면 참 희안하데이 ?? 또라이밑에 관원이있나~~~ㅉㅉㅉ
2006-07-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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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는 무도로서의 가치도 있고 스포츠로서의 가치도 있고 건강을 지켜주는 운동으로서의 가치도 있습니다. 무도의 가치를 지키고 싶은 분은 무도에 중점을 두고 수련하면 되는 것이고 스포츠나 단순한 운동에 목적이 있다면 또 그 목적에 맞게 수련하면 되는 것입니다.
태권도는 무슨 하나님의 성경말씀 처럼 그렇게 영원 불멸한 것이 아닙니다. 시대에 따라 목적에 따라 조금씩 달리 이용할 수 있는 우리 문화 유산입니다. 편협한 시각으로 보지 마시길.
2006-07-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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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정신이 도대체 뭐냐? 난 관장생활만 10년하고 있는데 술만 처먹으면 무도정신 무도정신 하는 후배놈이 있는데 여기도 그런놈들 많네..도데체 무도 정신이 뭐냐? 글고 그게 왜 중요하냐?? 속시원하게 나를 이해 시켜봐라.
2006-07-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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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쪽으로 갈 사람은 댄스 쪽으로 가는 거고... 무도 쪽으로 갈 사람은 무도 쪽으로 가는 거고... 경기 쪽으로 가는 사람은 경기 쪽으로 가는 거고... 지 생각과 다르다고 뭐라 뭐라 주절대는 인간들은 세상 어떻게 살아가냐? 세상이 니 맘대로 돌아가는게 아닌데 그 꼴 어떻게 보면서 사냐? ㅉㅉㅉ
2006-07-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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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러니 저러니 글로 따질 필요도 없이...
실제 동영상으로 저거 하는거 탁 보면,
태권도인이든 비태권도인이든 기부터 찹니다. 2분이상 계속 볼수 있다면 인내심 강한 분이라 할수 있죠.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태권도도 뭣도 아닙니다. 체조 중간에 다리 들고 주먹뻗는 시늉하면 태권도 입니까. 존재 자체의 찬성 반대를 떠나 너무 허접합니다.2006-07-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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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보니까 음악을 사용하여 하는 동작들이 무술성이 잘 살아있어요. 현재 우리나라 각종 대회에서 보이는 태권체조는 에어로빅에 더 가까워 본질을 잃은 모습입니다. 준리의 태권발레도 주로 태권도 동작들로 구성되어져 있고 무술성 또한 유지되어 있습니다. 음악을 사용하고 율동감있게 하여 연무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 본질이 희박해진 현재의 태권체조라는 것은 좀... 글구 명칭도 태권체조, 태권댄스? 차라리 체조태권, 리듬태권...이라고 해야 되지 않나요?
2006-07-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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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태권도가 생업인 사람이지만 태권체조는 없어져야 된다기보다
태권도장에서 가르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휘트니스 센터에서
째즈땐스 요가 등과 함께 어머님들이나 건강, 다이어트를 위주로
운동하시는분들이 휘트니스 센터에서 태권체조만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 한테 배우든가 해야지 태권도장에서 가르친다는건 좀~~~~2006-07-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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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체조 안갈키고도 품새,겨루기 위주의 운동에 시범단 뽑아서
운영하는식으로 오로지 태권도만 가르쳐도 관원수 200명이상씩
되는 도장도 많은데 태권체조를 안갈키면 먹고살기 힘들다는건
솔직히 관장의 개인의능력 때문에 먹고살기 힘든게 아닐까 싶네요.
그런 도장가보면 애들이 개인운동시간에 공차고 놀고있나 보십시요
6~7살짜리 꼬마애가 30분 전에와서 고려품새 하나만 계속 연습하고
있구 540도, 쭈가리 차고 고등,대학부는 츄리닝 껴입고 서로 미트
발차기 차고 샌드백차고~ 겨루기하고~ 태권체조 안해도 이렇게
태권도만 하면서 잘돌아가는 도장 많습니다^^ 태권도를 통해 자기
자신의 질적수준을 높이고 돈도 벌고 하십시요2006-07-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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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는 쥐뿔도 못하면서 담배나 사무실에서 뻑뻑 펴대고 남들 다 하니까 태권체조같은데 눈독들이지 말구요. 애들운동갈키고 다음운동전이나 마지막부운동끝난후에 솔선해서 좀 큰애들이랑 미트잡고 서로 발차기 차면서운동해보십시요. 애들이 안따라하나.. 그럼 그 큰애들도 실력이 늘고실력이 늘면 재밌어서 지 친구들 데려 옵니다. 그럼 고등부 숫자가
2006-07-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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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게되고 그 고등부가 대학에 입학하게 되면 더많은걸 배워서 고등부
한테 전해주게 되고 그 고등부도 운동해서 좋은대학에 입학하고 하는
식으로 하면 그 도장은 발전할수밖에 없을겁니다. 결국은 관장님이
어떻게 하시냐에 따른겁니다. 저희도장이 이랫습니다. 관장님하구
선배님 한분하고 끝나고 매일운동하시다가 대학교 입학하시게 되었고
그 선배님 보고 고1~3까지 4명밖에 안되던 고등부가 현재는 중고등부 합쳐서 30명정도 대학생 10명정도 까지 늘어났습니다. 불과 몇년안에
말이죠. 다 큰애들은 초등부 운동하는것처럼 시키거나 태권체조 갈키
면 쪽팔려합니다.2006-07-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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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배우려고 왓더니 춤추라고하고 오히려 운동
빡세게 갈키는걸 원하고 왔을수도 잇는데 말이죠. 몸에 근육도 붙고
티비보는것처럼 발차기도 빨라지고 쎄지고 시범도 배우는걸 원하는데.
그런거 안갈키고 태권체조나 초등부 운동처럼 설렁설렁 하려고 하니까
고등부가 다 그만두는겁니다. 관장님하고 중고등부 대학부가 솔선해서
파이팅 넣어주고 운동하고 하면 밑에애들은 자연히 따라오게됩니다.
요즘 추세가 어떠니 이걸안하면 못먹고 사니 하는 소리말고 자신부터
반성하세요2006-07-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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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구 사범이 만들었지만 그걸 적용해 수련하는 도장이 서양에 몇 개나 있을랑강?
2006-07-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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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무를 처음 선보인 사람이 미국 태권도계의 대부 이준구 사범님이시란걸 모르나? 서양에서 태권체조하는데가 없다니..이런 무지한..쯧쯧
2006-07-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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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지 마쇼. 무술을 통한 무용이 무술에서 논하는 멋이지. 무용에서 무술로? 웃기는 소리요.
2006-07-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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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댓글쟁이들은 태권도가 생업이 아닌 사람들...그리고 자기 자식에게도 태권도 안가르칠 사람들...도장 운영 해보라지...후후후...
2006-07-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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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도를하면서 여러가지를 포섭해야한다고 보는 사람중에하나다
그러나 그 여러가지중에 암적인존재가 바로 태권무니 음악을 틀어놓고하는 것이다 물론 시범시 음악은 다르다 현재 이태권무란것때문에 각 사범들은 태권도장으로 사범생활하기전에 댄스학원을 다녀야하는데 어찌 무도라하겠는가? 무도는 무도일뿐이다 이런 태권무&리권..태보 이런건 하지 않아야한다.. 무도가 무도 다워야~~무도지~~2006-07-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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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없애야합니다.
서양에서 추구하는 것은 댄스가 아닌 무도의 정신입니다.
어린이에 너무 추구한 나머지 인원이 줄어들어 매꿔넣으려고 만든 것이 태권체조 아닙니까?
솔직히 서양에는 태권체조 하는 사람 없어요.
체조같이 보이는 영상들? 그런건 마샬아츠죠.2006-07-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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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적문화라고요? 그러면 한마당에서 태권체조 부분은 없애야 하나요? 태권댄스도 하나의 변화된 문화로서 자리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여러가지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필요하겠죠.
2006-07-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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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태권체조를 가르칠바에 차라리 가난을 택하겠습니다..
현실이 정말 밉군요..
인원수가 어쩌고 하는 관장님들..
무도의 본질만 가르쳐도 인원수는 100명은 거뜬히 넘어갑니다..2006-07-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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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가 사양길로 접어들자 무도본질로 회귀하여 자구책을 마련하기보다 무술외적인 분야로 눈을 돌려 안그래도 희미해져가는 태권도라는 촛불을 더욱 위태롭게하는 어리석은 상술일뿐이다.
2006-07-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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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댄스란 가장 사라져야 할 암적 문화 입니다
2006-07-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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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댄스님 말씀에 정말 동감합니다. 태권도의 기술적 타락은 태권체조에서 비롯되었다고 봅니다. 일본의 가라데체조 공수댄스는 없는데 왜이상하게 한국에서만 태권도를 가지고 춤과 혼합해서 저렇게 망치는지 제가 아는 동생들은 제즈댄스하는 동생도 있고 뮤지컬하는 동생들 힙합하는 동생들도 있는데 그들이 말하기를 태권댄스는 태권도도 아니고 춤도아니고 무지 어정쩡하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저렇게 해야 먹고 산다고 하니...
2006-07-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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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여러사람들이 쉽게 태권도를 접할 수 있다고 하지만..
무도의 본질은..?
저 태권댄스 DVD에 나오는 사람들이 진짜 무도의 본질이 기본바탕이 되어있을까?
정권은 잘 단련은 되어있을까?
진짜 무도가 춤과 혼합되어야하나?
이건 춤도 아니고 무도도 아니다..2006-07-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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