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추관, 최고의 마스터 박대우 등극
발행일자 : 2006-06-23 00:00:00
소마연구소(www.somakorea.com)
2006 흑추관 전국합기도대회
국내 최대의 지관을 유지하고 있는 흑추관!
흑추관이 다시 전국 지관을 부활시켜 전국무대에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2005년 21년만에 부활시킨 제12회 흑추관전국무술대회(마스터전 챔피언쟁탈전)를 전국합기도대회로 명칭을 바꾸고 제13회 흑추관 전국합기도대회(마스터전 챔피언쟁탈전)을 6월 17일 18일과 19일 양일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돼 전국의 소속지관들을 대표하는 선수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한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대회장인 대전충무체육관에서는 1일차 예선전과 2일차 결선을 거쳐 대련(겨루기)61체급, 길이낙법(15개부),높이낙법(15개부),자유연무(10개부),호신술(10개부),무기술(10개부),단체연무(2개부)등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단체연무 고대일반부에서는 상무도장(관장 송원용)이 1위, 초중등부는 양생도장(관장 유기성) 1위하였으며, 종합우승은종합점수 386점을 얻어 동부도장(관장 현세진)이, 종합준우승은 현무도장(관장 최홍만), 종합3위는 중부도장(관장 정해천)이 수상하였다.
사범급(3단이상 제한없음)이상이 출전하는 이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마스터전에서는 전년도 챔피언중 중량급 전형재, 여자부 무제한급의 이혜영선수만 그 자격을 유지하여 중량급, 여자부 무제한급 1위자와 챔피언 쟁탈전을 치룬 결과 경량급과 대량급은 각 체극별 챔피언이 되었다.
이혜영 여자부 2연패 달성으로 챔피언 유지
일반수련자들의 대련(겨루기)와 달리 몸통보호대를 착용하지 않고 모든 공격과 방어를 다할 수 있는 흑추관 최고의 실력자를 뽑는 마스터전은 그 자격조건부터 3단이상 조건외에는 제한이 없다.
여자부에서는 김미랑(5단)을 어렵게 이기고 1위를 차지한 김윤지(경운대 경호학부)선수가 현 챔피언 이혜영선수에게 도전하였으나 계속된 경기에서 체력의 열세로 이혜영 챔피언의 발차기 공격에 무릎을 꿇고 기권하여 이혜영선수가 다시 2006 챔피언을 유지하게 되었다.
한편, 남자부 경량급은 1위는 이규영, 대량급은 1위 박대우 선수가 2006 새로운 챔피언 되었다.
가장 주목받았던 흑추관 최고의 실력자들이 모인 중량급에서는 황룡도장의 나정현 선수가 김형태, 김길재 선수를 차례로 이기고 1위를 차지하여 현 챔피언인 전형재 선수에게 도전하였다.
한편, 흑추관은 대한민국 유일의 무도(합기도) 단일관으로서 1960년 3월 10일 창관하여 46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1980년대 전국적인 합기도통합에 뜻을 같이하여 전국157개지관을 갖고 있던 흑추관은 지역자치제로 전환하여 흑추관을 분리시켰다. 하지만 합기도통합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으며 더욱 난립된 합기도단체를 믿을 수 없어 국내유일의 단일관으로서 사단법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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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진중관에서는 연합회를 구성하여 합기도인 통합을 위해 죽으라구 뛰는데....
명문 흑추관에서는 머 하시나요?
2006-07-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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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추관 사범님들 이제 그만 나오셔서 아수라장이된 합기도를 위해 일좀 하셔야져?
남이야 콩가루가 되던 말던 가만히 지켜보다가 제사상 차려진 담에 꿀꺽 할거요 혼란의 시기에 영웅이 탄생 하는거 아닙니까? 명문흑추관 행동으로 함 보여 주시져 진 원로님 존경 합니다만 죄송합니다 맘이 괴로워서요....2006-07-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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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들어와서 댓글을 읽어보니 비방하는글은 하나도 보이질않네요
참으로 보기좋습니다 모두 자기만 열심히한다고 되는게 아닌가봅니다 우리모두 서로서로 돕고 의지하는 그런 무예에 장이됩시다
암튼 흑추관대회에 성공적인 막을내린것을 축하드립니다2006-06-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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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좋은 무대 부탁드립니다...^^
2006-06-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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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수고하고 또수고하심. 더욱 발전하는 무도인이 되길 빕니다. 화이팅
2006-06-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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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성원 감사드립니다.더욱 노력하여 합기도 발전에 힘이되는 흑추관이 되도록 최선을... 더나은 대회와 합기도의 발전을 위해 모두 화이팅 하세여.....감사합니다.
2006-06-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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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체급이란?? 초등부(저)9체급,초등부(고)9체급,중등부9체급,고등부9체급,대일밤부9체급,여초등부4체급,여중등부4체급,여고등부4체급,여대일반4체급해서61체급입니다
마스터전은 각 도장 사범이상만 참가하는 대회이고요
마스터전은 경량급,중량급,대량급,여무제한급해서 4체급입니다
그래서 챔피언은 다음해에 방어전을합니다2006-06-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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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겨루기) 61체급...61체급이나 있을 필요가 있을지요? 그참 61명의 챔피언이 나오겠군요...마스터의 의미가 있을려나..61명이나 되는데 말입니다....아니면 기사가 잘못된건가 -_-;
2006-06-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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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체계적인 대회가 되어가고 잇는듯 하네요. 대회가 짜임새 잇게 정말 잘 치루어진 것 같습니다.
타 대회처럼 시간에 쫒겨 겨루기 시간을 줄여가면서 대회를 치루는 것이 아닌 정말 실력자를 가려냈던 대회같네요
마스타 전과 호신술 토너맨트 경기가 정말 인상에 깊었습니다.
합기도의 발전을 기원하며 합기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2006-06-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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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일의 단일관은 아니지요...기자님...제대로 알고 기사 좀쓰세요...사단법인 국술원도 있고....
우째든 흑추관이라는 명문관의 참신한 대회를 축하합니다...합기도 통합에 힘써주세요....
근데 독수리로고는 완전히 경비회사"CAPS" 로고 도용이네요~(캡스에서 가만 있으려나???)2006-06-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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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을 이끈다는게 보통 힘든게 아닌데,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정직한 단체, 비젼있는 단체로 합기도인들의 모범이 될수 있었으면 합니다
2006-06-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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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추관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비록 협회와 관은 다르지만 합기도가 살아있다는것을 보여준 흑추관 전국대회는 타 협회의많은 귀감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06-06-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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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치뤄내느라 고생하신 본부장님 전무이사님 대전관장님 검은독수리중앙시범단장님 그리고 검은 독수리중앙시범단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 대회에는 더욱 발전되고 한걸음이나마 앞설수있는 대회로 한걸음 한걸음 내딪었으면합니다 다시금 고생많으셨습니다
흑추!2006-06-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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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관으로서 전국대회를 개최하는것이 쉬운일이 아닌데 이렇게 매년 치뤄네는 흑추관이 부럽습니다 우리관도 곧 이런 대회를 개최할수있는 때가 오겠지요 흑추관 건승하십시요 =합기=
2006-06-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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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큰 사고없이 성공리에 끝나 무척이나 기쁨니다
항상 앞을 위해 노력하는 흑추관.
항상 발전하기를 바람니다. 흑추관 홧팅 *^^*2006-06-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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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추관 전국합기도대회 가 성공리마친것을 축하드립니다
더욱 발전하는 흑추관이 되시기를...2006-06-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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