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 - 합기도 연무 경기는 어떻게 열리나?

‘2022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 2일차 네 번째 종목 합기도 연무 경기가 19일 열렸다. 합기도의 중계는 신일 캐스터와 윤준환 해설위원이 진행했다.

합기도는 우에시바 모리헤이가 일본 고유의 유술과 무기술 등을 연마하고 만유애호(萬有愛護)의 철학을 가미하여 창시한 현대 무도다.

창시자의 가르침에 따라서 합기도는 기존의 겨루기 방식이나 채점을 통해 승패를 가르고 순위를 결정짓지 않는다. 참가자들의 자신의 연무를 선보이는 화합의 장을 펼치는 것이 합기도 연무대회의 목적이다.

현재 합기도 국제연맹(IF)으로는 국제합기도연맹(IAF)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합기도회가 국내협회로써 이번 대회의 합기도 종목을 담당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위원장 이시종, WMC)가 주관하며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를 온라인 스튜디오로 온라인 대회 플랫폼(https://online.mastership.org)에서 진행된다.

세계 유일의 비대면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로써 기존의 온라인 대회 형식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행사까지 병행하여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2022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무예 콘텐츠 플랫폼 WMC TV(https://www.wmctv.net)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무카스미디어 = 권석무 기자 ㅣ sukmo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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