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조 배우' 이유리, 태권도로 국기원 홍보대사로 위촉!
발행일자 : 2024-12-24 15:56:59
수정일자 : 2024-12-24 15:58:11
[무카스 편집팀 / press@mookas.com]
액션 연기를 위해 태권도 배운 뒤 태권도 매력에 심취! 공인 유단자는 물론 한마당 출전 우승까지!
배우 이유리가 국기원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태권도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간다.
국기원은 최근 국기원 원장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이유리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유리 씨는 액션 연기를 준비하며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해, 2022년 공인 1단을 취득하며 꾸준히 수련해왔다.
특히, 지난 7월 열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실전 태권도 호신술 부문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태권도에 대한 열정을 입증했다. 이 종목은 올해 한마당에서 처음 추가된 시범 종목으로, 그녀의 참가가 큰 화제를 모았다.
이유리 씨는 “태권도를 재미로 시작했는데 홍보대사라는 큰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많은 성인들이 태권도를 시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유리 씨가 태권도의 가치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권도와 국기원의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유리 씨는 앞으로 1년간 국기원의 주요 행사에 참여하며 태권도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무카스미디어 = 이동엽 기자 ㅣ press@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