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탐방 - 홍무관 대동류 전수회 공개강습회 개최

  


대동류기법은 그 움직임이 나팔꽃이 피어나는 모습과 닮았다.

국내에서 합기계 무술을 하는 사람에게는 홍무관 송일훈 관장이라는 이름이 예사롭지 않다. 故 최용술 선생과 더불어 해방 후 대동류 합기유술을 국내에 유입한 또 하나의 인물로 주목받고 있는 장인목 선생 계열이라는 것에서부터 아마추어 레슬링 선수였다가 아이키도를 접한 후 대동류까지 익히게 되었다는 그의 이력도 이력이거니와 동영상이나 몇 차례 세미나를 통해 보여 준 그의 술기 또한 예사롭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키도하면 부드럽고 지긋한 연무를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우리에게 용맹무진, 호쾌하기 그지없는 그의 연무는 신선한 충격이자 호기심의 대상으로 삼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송일훈 관장은 합기무도를 지향한다.

그가 아이키도를 접하게 된 것은 89년 용인대 격기학과 입학 당시 지도교수였던 남종선 선생의 진로 지도 덕분이었다고 한다. 남종선 교수의 지도에 따라 이이키도 수업을 듣던 그는 허일웅 교수과 만나게 되고, 허일웅 교수는 이후 그를 장인목 선생과 만나게 해주었다. 처음에는 단지 졸업을 하기 위해 듣는 과목에 불과했던 아이키도에 점차 빠져들기 시작한 그는 일본에까지 건너가서 아이키카이(合氣會) 엔도세이시로 선생, 동경무도대학후지다 선생, 지성관 다나카 선생 등 여러 선생에게 사사받기에 이르렀다.특히 엔도 세이시로 선생에게는 대동류 기법도 함께 지도를 받았으며, 장인목 선생을만난 후로는 본격적으로 대동류를 익히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그는 꾸준한 수련을 통해 장인목 선생과 허일웅 교수로부터 대동류 비전목록을 이어받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이제 그는 한국에 대동류가 뿌리를 내리게 해달라는 장인목 선생의 뜻을 받들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동류 전수회를 시작한다.

"장인목 선생님은 성격이 매우 느긋하다고 할까, 제자들이 기술을 제대로 못 하더라도 자꾸 하다 보면 다음엔 잘 하겠지 하시며 넘어가는 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제대로 키워낸 제자가 없었고, 연명을 위해 무술 지도보다는 수기요법(지압, 접골)을 주로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자들이 선생께 배운 기술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자꾸 변형을 하는 것을싫어하셨습니다. 그래서 더욱 지도에 소극적이 되셨죠. 그런데, 이제 와 돌아보니 우리나라에 대동류가제대로 전해지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대동류가 한국에서도 꽃을 피울 수 있게 해달라 하셨습니다. 위치도 서울에서 많이 떨어져 있고 늦은 시간에 수련을 하기 때문에 불편하시겠지만, 저는 오히려 그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수회에 많은 사람이 오기를 바라지 않습니다.기술은 어차피 한 사람 한 사람 직접 손을 잡아주며 가르치고 익혀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적은 것이 좋습니다. 한 분이라도 제대로 대동류를 익히고 꾸준히수련하실 수 있는 분을 원
합니다." 지난 3월 11일 늦은 밤,대동류 전수회 첫 시간이자 공개강습회가 열렸던경기도 성남의 연습실에서 송일훈 관장은 대동류 전수회를 열게 된 계기를 이렇게 밝혔다.


송일훈 관장이 류운 기자에게 움직임을 지도하고 있다.

공개강습에 참여한 사람은 대략 10명. 이 중에 앞으로 몇 명이나 꾸준히 전수회에 참여하게 될 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적어도 이 날 공개강습회는 매우 진지하고 열성적인 분위기로 이루어졌다. 모두는 송일훈 관장이 술기 시범을 보일 때마다 동작 하나라도 놓칠까 주의를 기울였으며, 처음 해 보는 생소한 동작들에 고개를갸웃거리면서도 열심히 따라 하며 질문하기를 꺼리지 않았다. 다만 이 날 공개강습은 밤 9시라는 늦은 시간에 시작한 데다 대부분 서울로 돌아가야 할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 안에 많은 내용을 담아내야 했다. 따라서 맛보기 수준으로 속도감 있게 진행되었는데, 송일훈 관장의 연무에 이어 간단한 기초 술기들을 강습하고 다시 송일훈 관장이 대동류 오노하잇토류 검술을 연무 한 후 질의응답을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대동류 전수회는 앞으로 특별한 기한 없이 매주 화, 목, 일요일 세 차례 수업을 통해 비전목록 108개조를 비롯하여 오노하잇토류, 소태도 기법,장술 등 대동류 합기유술 기법을 누구에게나전한다. 연수방법은 전수제이며 각개조를 홍무회 영명록에 기록하여 인증서를 수여한다.

[사진으로 보는 대동류전수회 공개강습 현장]


송일훈 관장과 조원규 상임이사, 김태형 사범과 참가자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동류 준비운동

준비 운동 동작은 곧 술기의 기초가 된다.


고테가에시

합기계 무술의 대표적 기법인 고테가에시(손목 뒤집기). 송일훈 관장의 허리 씀이 인상적이다.


고테가에시제압

대동류 제압기 특징 중의 하나는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동작이 많다는 것이다.


시호나게

시호나게(사방투)에 들어가는 순간, 손목 움직임이 미묘하다.


시호나게

시호나게는 원심력과 구심력을 이용하는 합기계 무술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기법이다.


입폰도리제압

입폰도리(한팔잡기) 제압에 들어가는 순간.


대동류기법

대동류 기법에는 아이키도에서 빠진 기술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오노하잇토류_01

다케다소가쿠가 익혔다고 하는 오노하잇토류 검술도 전수회에서 지도한다.


오노하잇토류_02

대동류 오노하잇토류의 특징은 검의 움직임이 곧 술기의 동작과 이어진다는 것이다.
#홍무관 #대동류 #공개강습회 #장인목 #허일웅 #송일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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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아 거시기 또 나왔네. 어쩜 이렇게 기사를 잘 탈까나. 사람좀 보고 기사를 쓰던지

    2005-0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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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덩대? 덩말?

    신촌역?

    아이키도?

    그 윤관장?

    운동 잘가르쳐줘요?

    배울만 하나요?

    2004-08-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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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도

    코리아나 호텔 1***호실에서 2년전 어느 여성회원의 순결을 짓밝아 버린 신*역 바로근처
    의 ㅇ ㅠ ㄴ 모 관장을 소개합니다
    이상,요상하게 꾸미는 음모의 대왕이고 불리하면 요상하게 말하는 양아치같은
    성격의 이개** 는 지금 또 다른 음모를 꾸미고 있을것입니다.
    20년차이난 어린영계로 몸보신 했다고 저한테 전화까지 하더군요.
    돈에 미쳐 부모형제도 멀리하는데,다른사람들은 이용만 당할것입니다.
    지금도 그 첩이라는 여자 만나나
    ㅇ ㅠ ㄴ

    2004-08-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무무무


    진짜 너무 들 한다.
    지켜보기에 진짜 너무 들 합니다.
    반성 좀 하세요.
    남 그렇게 씹고 싶어요.
    님 수련이나 열심히 하십시오
    지켰습니다.

    2004-08-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바람

    제발 상대방 비방은 이제 그만....,
    님들 스승이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님들 정신차리시고 자기 무도종목 수련만 열심히 하십시오.

    2004-08-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아하

    장충체육관에서 행사한다고 하더니 이제는 구민회관 이네요
    역시 그사람 특유의 잔머리돌리기
    그 이유
    방학동안 학생들 안나와서 도장 안될까봐 큰장소에서
    행사한다더니 지금은 살며시 구민회관으로,,
    또 방학동안 일본에서 장기수련지도자 온다더니
    이 마저 회원들에게 사기성 거짓말
    역시 당신은
    희대의 잔머리 사기꾼에 요상한 말빨의 세계최고수의 양아치 관장
    안그러냐 ㅇ ㅠ ㄴ

    2004-08-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한의성

    제가 홍무회 찾아 가서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확실이 증명 할 수 있는 자료가 있습니다.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그 동영상 자료에 대구분들도 나옵니다.

    우리가 서로를 비방하면 세상 밖에서 무술인 들을 어떻게 생각할 까요.
    우리는 땀흘려 수련하는 무술인 이기 때문에 서로을 사랑합시다.
    우리는 무술인 이기에 한가족입니다.



    다음 카페처럼 간접 실명제, 무토 관계자님 부탁합니다.

    2004-08-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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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그레

    들어오신 분들의 글을 읽다 보니 -_- <---- 이분 말씀 잘 하네요.^^
    방문객 글이 뭐가 틀렸다고 따지지 마시고, 기사에서 틀린 글은 발견하지 못한 모양이군
    요.
    방문객이 자신의 의견을 적는 것에 불만이 상당히 많은 듯 합니다.
    기사 내용이 틀린 것에 좀 뭐라고 하세요. 방문객을 잡아서 뭐라고 하지 마시고, 그렇게
    글을 잘 읽고 평가하는 양반이 기사의 내용이 틀린 부분에서는 전혀 뭐라고 하지 않는 것
    은 무슨 까닭인가요.
    저분은 여기서 이글을 지키기 위한 지킴인가? 나쁘게 평을 할 수도 있고, 좋게 평을 할
    수도 있는게 방문객의 자유인데 왜 그렇게 심한 말을 할까? 대학 연구실에서 컴퓨터 좀
    조금 했다는 양반이 그럼 안되죠.
    제가 보기에도 -_- 님은 꼬투리 박사인것 같네요. 학교에서도 그렇게 꼬투리 잡고 연구하
    십니까? 어느 학교인지 연구실 이름도 좀 올려주시요. 뭐 쓰다보면 오타도 나올수 있는
    것이지 ----

    2004-08-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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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ㅡ,.ㅡ

    1.수많은술기들
    2.보기에 화려한무술들
    특징 - 비실전 쓰레기무술

    2004-08-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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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난 맛

    거 바로 밑에 있는 사람 장난 아니네.
    배웠다는 양반이 좀 지나치게 욕을 하시네.
    다른 사람이 글 좀 틀렸다고 왠 글을 험하게 쓰시오.
    타류를 욕하는 사람이 잘못됐다기보다는 당신이 좀 심하오.
    여기 기사 읽으려고 들어온 사람이 당신 보고 더럽다 하겠소.
    저한테도 무식한 인간들이라고 할겁니까.
    얼굴 보이지 않는다고 무식한 욕을 쓰는 당신이 참말로 무식하오.

    2004-08-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_-

    속좁고 무식한 인간들....

    그저 타류에 대해서 칭찬(이라기보다 기사내용은 해당 무도의 특성에 대한 취재)한마디
    할라치면 개거품 물면서 지랄하는 것이 속좁음의 극치요.( 이 속좁음도 무식에서 나오는
    것이겠소만은)

    한글도 깨우치지 못해서 맞춤법도 몰라 데데데거리니 참으로 무식의 극치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소.(야...가끔식 띄어쓰기나 틀리면 모를까 이건 해도 해도 너무 하잖아... 내가
    쓴글의 아랫글 읽어봐라 그게 어디 제대로 초등학교 나온 사람의 글이냐? 누가 토씨 하
    나 하나 시비 걸자고 그랬냐 ? 해도 해도 너무하니까 한 소리지....)


    내가 컴맹?.....^^

    야이 무식한 인간아 대학원 연구소에서 우리나라 유비쿼터스 환경에 적합한 CORBA 미들웨
    어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내가 컴맹 같다고? 맞춤법 펑펑틀리는게 인터넷의 특성? 미친
    놈 지랄하는구나...


    무식하고 게으른 인간들아 겸손 좀 해봐라. 그저 타류에 대한 이유없는 적개심과 질투심
    밖에 없는 놈들....

    2004-08-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화산 별곡

    참나 게시판에 한번 여기 저기 들락달락하면서 한글이 어쩌니 맞춤법이 어떠니 잘못썼다
    고 다니는 저런 분이 오면 정말 짜증나.
    아예 이곳 저곳 게시판에 가서 따지고 다니시지는 않는지? ㅎㅎㅎㅎㅎ

    2004-08-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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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이 돌이

    -_- 님도 한글 좀 제대로 깨우치시오. 인터넷 상에서 자신의 생각과 다른 점을 적었는데
    그다지 욕도 하지 않았구만요. 님이나 한글 깨우쳐야할 것 같소. 인터넷의 특징이 뭔지
    아쇼. 아직 컴맹인것 같구만요. ㅋㅋㅋ 이렇게 쓴것 가지고도 뭐라고 할거요. 유행따라
    가는 상황도 모르시는 분 이네요. 당신 같은 분은 인터넷 게시판에 들어가서 문장이 이러
    니 저러니 한글이 잘못됐는니 한번 따져보세요. 무슨 말이 나오는지. 혹시 여기 기사 마
    음에 들지 않는다고 글 좀 올린분을 그렇게 다구치면, 님은 위 기사에 대단히 추종하는
    사람으로 오해받기 딱 좋죠.
    제가 생각해봐도 위 기사는 아는 사람들은 다 웃고 있소이다. 뭘 알고나 말하세요.

    2004-08-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_-

    휴우....... 쪽팔리지도 않으십니까?

    무도에서 타류를 욕하는것처럼 의미없고 쪽팔리는 일도 없다는 걸 모르시나봅니다.

    당신에게는 무도보다 한글부터 깨치는게 필요할듯 합니다.

    2004-08-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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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인

    합기도 유술 누가 유술을 함부로 말을하는지 모르겟네요.그래도 합기도는 대구가 처음 으
    로 우리나라에서 발전해온것은 아는사람은 다알고 있는대 합기도에 검이 어디있어면 검
    은 중국에서 스는 검법이고 도는 일본에서 스는도인대 칼검과 칼도가 엄연히 다른것 그런
    대 합기도유술은 대구에서 해보시요 정말로그런모습으로 하는지.진정 할줄을 모르면 한
    번 찻아보세요.정말로 잘하시는 분은 대구에가 면 많은 월로분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
    대 나이가 고작 4-5십대 가 알면 얼마나 아는지.. 6-7십대 월로 분은 너무나 어처군이가
    없어 할말을 일어서 아에 당신들 마음대로 해보라고 그냥 보고 있는줄도 모르고 천지를
    모르고 하는짓이 너무나 안타까워 요 그리고 합기도에 해바라기꽃이 왜들어가면 장미꽃
    아에 꽃이라는 곷은 모두 다갇다 붓이시요..ㅎㅎㅎ기가막혀요....정신들차리시요.

    2004-08-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독일병정

    여기 보니까 일본에서 꽤 많은 기간동안 수련을 한것으로 말하시는 것 같은데 ---
    글쎄 올시다. 그 말을 믿어야 할지 원^^
    그리고 허일웅 교수님의 이름이 나오는데 글쎄 그것도 전수를 받았다는 말을 믿어야 할지
    ^^
    어느 글에 위에 송관장님의 말씀이 나온던데 한국에 있는 합기도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
    합기유술이라고 하던데 ----
    그렇다면 합기도를 미천한 것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더군요. 그글 읽으면 정
    말 자신이 수련하고 있는 것이 좋다는 것으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군요. 성격이나 기술이
    다르다고 비하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2004-08-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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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고 있는 사람

    계보^^
    정말 제대로된 계보입니까?
    어찌하여 계보가 수시로 바뀌지요.
    운동 하신적이 얼마나 됐습니까. 아는 분은 다 아는데^^
    이글 보니까 좀 웃음이 나옵니다. 소꼽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무토에 이런 기사가 실망스러운 뿐-----

    2004-08-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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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기!!

    여러가지 변형이 많이 이루어졌습니다만 더의 대부분의 한국의 합기도 도장에서는 최용술
    도주님의 술기랑 많이 달라진것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밑에 아기도님께서는 최용술제쪽
    의 술기와 현 합기도술기랑 비슷하다고 하셨지만 실제는 그와 다르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군요.실제로 대동류본관에서 최용술도주님의 직계도장인 용술관에 방문에서 기술교류
    가 있었습니다. 본관에서 한 말은 기술은 대동류임이 확실하다고 말했으나 최용술도주님
    은 불행하게도 가문에 기록에 없다는 말을 하였습니다.어디서 누구에게 배웠는지는 아직
    확실하지는 않으나 대동류임은 확실합니다.대동류와 합기류(아이키도)는 비슷한듯 보이지
    만 우에시바모리헤이가 자신의 무술기반에 대동류를 접한것이기에 대동류보다는 기술이
    훨씬 부드럽다고 할수 있습니다. 합기류는 어딘가 모르게 흘러가는 느낌이지만(허무한느
    낌) 대동류는 돌개바람에 휘감기는 느낌입니다.-제가 당한 바 느낌입니다.-하지만 현 합
    기도는 직수 위주 혈도호신술위주로 아픔이 있어 힘과힘으로 힘과 기울기로 술기가 들어
    가는 곳이 많습니다.물론 관장님스타일과 협회마다 다릅니다만 대부분이 이런 위주입니
    다. 그런 이유는 최용술도주님의 제자로 현 합기도의 기반을 닦으신 지한재선생님의 영향
    을 크게 따질수 있을 겄입니다. 지한재선생님은 도주님의 무술에 불교무술을 접하신것으
    로 알고 있습니다.당시의 불교무술은 소림무술과 혈도기법이 남아 있었습니다.그리고 다
    른 합기도인 기도회 같은 경우에는 가전무술이 합기도로 발전한 경우라고 할수있을 겄입
    니다. 제가 생각할때에 현 합기도술기의 변화 원인은 물론 흘리기와 술기 같은 개념은 권
    술이 있는 모든 무술에는 있습니다만 합기도를 처음 접하신 초기 관장님들께서 하시기전
    에 유도나 공수도등을 하셨던 분이셔서 각자의 스타일대로 현재의 도장에서 배우는 합기
    도의 모습이 나왔을 것이라 사료됩니다.물론 술기도 마찬가지구요..결국 많이 다르지만
    뿌리는 같다고 할수있을겄입니다.

    2004-04-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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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라데

    제가 알고 있는사실들과는 많이 달라 한번 적어봅니다.

    아기도님이 말씀하신 여러 정보들의 정확한 출처가 어디인지 알수가 없기때문에 전 제가
    알고 있는 정보들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정확한 출처를 일일이 밝힐수는 없지만, 분명한것은 제 3자들도 이 사이트에서
    글을 보고 있기 때문에 제가 알고 있는 또 다른 사실들을 말하는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
    니다.


    우에시바 모리헤이 도주가 90일간 다케다 쇼가꾸 선생에게 90일간 수련받았고, 최용술옹
    은 20년간 수련했다고 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다케다 쇼가꾸 선생은 정확하게 자신에
    게 수련받은 사람들의 이름을 기록했으며 수련 일수 역시 기록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에시바 도주는 90일이 아니라 훨씬 더 오래 수련을 했던 수제자이며 최용술옹
    에 대한 기록은 현재 어떤 곳에도 발견되지 못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시간이 흐르면 최용
    술옹에 대한 기록이 적힌 문서가 발견될지도 모르겠지만....

    손목을 자르고 가라는 일화같은 최용술옹의 일본에서의 일화들에 대해선 솔직히 제 개인
    적인 생각으론 한국에서 지어낸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껏 그 말을 했다고한 일본의 대동
    류 원로들이 누구이며 언제 그런 말을 했다든지 하는 증거자료들은 전혀 없이, 이런저런
    일화들만 많이 들어보기만 했습니다.



    또한 일본에서 아이기도가 천시받는 무술이라고 하셨는데, 이 역시 제가 알고 있는 사실
    과는 정반대의 사실이군요.

    2004-01-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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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도

    일본의 아기도 창시자인 우에시바 모리하사가 다케다쇼가꾸에게 90일간 전수받고 다른 무
    술들과 혼합하여 만든것이 일본 아기도 이고 한국 합기도와 다른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약간은 물 흐르는 것과 같이 유연하고 자연 스럽지만 그것이 너무 지나쳐 많은 동영상들
    을 봐도 낮이 뜨거울 정도로 짜고 치는 고스돕과 같이 느껴지긴 합니다. 그런 면이 전혀
    없지는 않을 겁니다. 상대가 넘어가 주질 않는다면 택도 없는것이지요 특히 기아기도 같
    은 경우엔 더욱더 그렇지요. 지금은 일본에서도 실전성에 의구심때문에 천대 받고 있습니
    다. 일본선 변형되기전의 대동유술을 더 높게 평가하죠. 한국선 어느 사이트 가니까 아기
    도와 대동류 짬봉된 것이 대동류라 말하는데 좀 그건 그렇죠.

    대동유술과 일본아기도는 대동유술을 변형하여 따로 현재 까지 계보를 이어 오고 있습니
    다. 한국의 합기도는 일본 아기도의 계보가 아닌 대동유술의 계보입니다.

    한국의 합기도는 같은 스승의 수제자인기도한 최용술씨는 다케다쇼가꾸에게 20년 가
    까이 대동유술을 전수 받았습니다. 90일과 20년의 차이는 누가 봐도 알수 있습니다.
    일본의 패전후 대동유술의 원로들이 모인자리에서 최용술옹이 고국으로 귀국하려 하니 유
    일한 수제자인 최용숭옹에게 손목을 잘라 놓고 가라!! 했다는 유명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결국 고국에 와서 대동유술(야화라.. 등등)으로 이름이 불리워져 있지만. 지금은 합기도
    로 변경 되었죠.. 합기란 말은 그의 스승이 유,원,화와 함께 자주 쓰던 말이 었고 일본쯕
    에서 우에시바 모리하사가 먼쩌 쓰긴 했습니다. 그러나 우에시바 모리하사는 대동유술을
    너무 많이 변형을 시켜 지금처럼 많이 변형이 되었고

    한국은 단지 대동유술에 발차기가 추가되고 화려한 낙법이 더 추가 되었다 할수 있습니
    다. 대동유술의 술기는 더 연구가 되어 지금은 수도 헤아릴수 없이 많습니다.

    한국에도 일본식 합기도가 있기는 합니다. 국제연맹합기도 입니다. 초창기 대한합기도(성
    무관)와 한국합기도(신무관)가 통합하여 대한민국합기도로 가다가 다시 대한합기도와 국
    제연맹합기도 등 여러 단체로 갈라져 나가면서 국제연맹의 명재남씨가 일본 아기도와 기
    술교류를 하면서 그쪽의 술기를 많이 받아들여 국제연맹의 술기들은 한국합기도와 일본
    아기도가 짬뽕된 술기들입니다. 상당히 일본 아기도와 닮은점을 많이 느낄겁니다.

    일본쯕 아기도 역시 난립성은 마찬가지 입니다.
    창시자가 사망후 3대에 걸쳐 내려오고는 있으나 그외의 계파들이 많습니다.
    1대 우에시바 모리헤이(植芝盛平:1883-1969)
    2대 우에시바 기쇼마루(植芝吉祥丸, 1921-1999) 3남
    3대 우에시바 모리테루(植芝守央, 1951~)차남

    다른 유파들을 보면

    아이키카이
    일본 합기회 본부도장. 일반적으로 아이키카이류라고 하면 특정 유파를 지칭한 다기 보
    다는 본부 도장의 스타일을 말할 때 사용한다. 실제로 아이키카이 소속 사범들도 저마다
    스타일에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키쇼마루 도주가 지향하던 스타일을 말한다.

    료오신칸(養神館)
    창시자의 초기 제자중 한명이었던 시오다 고조(鹽田剛三;1915~1994) 가 이끌던 단체이
    다. 부드럽고 원을 강조하는 아이키카이와는 달리 대동류에 좀 더 가까운 딱딱하고 엄격
    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일본 경찰들이 수련하는 아이키도 스타일이기도 하다. 기 연구회
    나 쇼도칸(昭道館)과는 달리 아이키카이와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마류(岩間流)
    창시자의 기술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이토 모리히로(?藤守弘)의 유파이
    다. 체술외에 검술과 장술을 중요시한다.

    기 아이키도
    창시자 사후 내부 분쟁으로 본부 도장과 결별한 토헤이 코오이치의 단체이다.
    기 훈련을 중요시하며 아이키도를 통해서 기를 체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기술도 매우 부드러운 특징이 있다.

    쇼도칸(昭道館)
    창시자의 초기 제자중 한명이었던 토미키 켄지(富木謙治)가 만든 유파로,
    아이키도의 스포츠화 지향이라는 독특함으로 다른 유파의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젊은 시절 와세다 대학 유도부의 황금시대에 화려한 실력을 뽐냈던 걸로 알려졌으며,
    전일본유도연맹의 발족에 힘을 기울였고 실제 유도 공인 8단이었던 토미키가 강도관 스타
    일의 스포츠 지향을 통해 무술의 현대화를 추구했던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쇼도칸 아이키도는 란도리 시합, 카타 훈련 등으로 인해 다른 유파와 크게 구별되며,
    아이키도계에서 유일하게 경기/대회가 개최되어 공식적으로 서로의 기량을 비교하는 자리
    가 존재한다. 쇼도칸 스타일의 아이키도를 창립자의 이름을 따 토미키류(富木流)라 부
    르기도 한다.

    한국의 합기도 술기는 일본 아기도 보단 무딘 분위기가 나지만 대동유술이 덜 변형된 술
    기라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최용술옹의 동영상이나 그의 제자들의 술기를 봐도 지금
    의 합기도 술기와 똑같지만. 일본의 아기도와 같은 동작은 전혀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같은 스승에게 90일 배운 우에시바 모리하사와 20년 배운 최용술의 술기 어느것이 진짜
    라 할수 있나요?

    2004-01-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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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룡

    아이키도가 번역하면 대동류인가 보죠

    2004-01-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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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무회

    무예사랑님 그런 비디오 있으면 저희에게 연락주십시요 , 저희도 그런 비디오 보는게 소
    원입니다.그리고 저희 홍무회가 일본사람도 아닌데 왜 이렇게 싫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희 홍무회는 다만 일본보다 대동류를 잘하고 싶어한는 단체에 불과한데 .....

    2003-06-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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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무회

    무예사랑님 그런 비디오 혹시 보셨으면 저희 홍무회에 연락주십시요 .저희도 한번 보는
    게 소원입니다.
    홍무회

    2003-06-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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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예사랑

    오노아 이도류를 어디서 누구에게 배운건지 전혀 기록이 없군요. 비디오 보고 배웠나?

    2003-06-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아자비님은 무도수련보다 인격완성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2003-04-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아자비

    아자

    배워보자

    회비없다

    이런 제길

    2003-03-3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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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고 싶은 사람

    배움에 있어서 거리나 시간이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제가 사는 일산에서
    성남은 너무나 멀군요.
    시간도 밤 9시 !! 마치고 나면 집에 갈 차도 없고...
    전철도 끊기니.. 참.. 어떻게 해야 할지..
    아주 방법이 없을까요 ?

    2003-03-3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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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운아


    대동류

    오늘도 도복 띠 질끈 동여매고 장엄한 하루해를 마주선다.
    나를 만나고자, 타인을 만나고자, 세상을 만나고자
    치열하게 걷는 이 길은 나를 언제나 목마르게 한다.

    아침이슬 머금고 터지는 나팔꽃망울처럼
    합기는 피어나고
    해연에 움터 하늘에 오르려는 용트림처럼
    합기는 굼실거리며 용솟음친다.

    바위를 뚫고 터져 나오는 용천수의 물길처럼
    해안을 질주하는 밀물의 말발굽처럼
    나는 거세게 던지고, 구르고, 몸을 날린다.

    불끈 정상에 오른 태양은 내 얼굴에 굵은 땀 고랑을 패고
    하얗게 소금기 절어 버석거리는 도복은 어깨를 누르지만
    깨달음의 언덕 너머 나를 기다리는 고요의 평원으로
    발끝 세워 썰물의 걸음을 빌려 줄달음친다.

    내게 검 끝을 마주한 너는 누구인가?
    절대 강은 무엇인가?
    내안에 있는 나를 베지 못한다면
    그 무엇도 벨 수 없는 것을......

    검 자루 움켜쥐고 둥실 떠오른 달을 본다.
    나를 잊고 너를 잊고 세상을 잊고 호흡조차 잊은 채
    몸은 저절로 움직이고 칼과 한 몸이 되어 공간을 가른다.

    무겁게 달을 베고 빠르게 공기를 베고 이미 마음을 찌른다.
    내 혼은 구렁이처럼 검집으로 돌아온 검신을 어루만지며
    타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아갈 아름다운 세상을 꿈꾼다.

    모든 생명을 사랑하는 신의 아바타들이여!
    그대들의 이름이 인간임을 아는가?

    나는 오늘도 사랑하기 위해 이 길을 걷는다.
    이 길이 대동류 합기유술이다.

    2003-03-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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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객

    최용술도주님 사이버 기념관 발췌(헤이유)님

    장인목 선생 계열의 대동류 계보를 잇는다는 홍무회 공개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예전 일본 대동류 비디오 테잎에서도 보았지만, 대동류는 기본적으로 검의 달인이었던 다
    께다 소오가꾸의 기술이 체계화된 무술이기에 검에 대한 비중이 적을 수가 없습니다

    홍무회의 송일훈 선생께서도 진검을 사용하는 검술을 조금 보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과거 최용술 선생의 발자취를 찾으러 대구의 정기관을 방문했을때 임현수 관
    장님으로부터 조금 뜻밖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최용술 선생께서는 검에 관해서만큼은 그다지 조예가 깊지 못했다고 단적으로 잘라 말씀
    하시더군요

    임현수 관장님께서 굳이 무쌍직전영신류를 받아들이신것도 어쩌면 최용술 선생의 기술내
    에선 진정한 검의 정신을 발견할 수 없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최용술 선생이 다께다 선생으로부터 대동류의 체술을 전수 받았으리라고 신뢰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영명부에 이름을 올리는 식의 정식 교습이었을까 하는데는 회의적입
    니다

    제 개인적인 추리로는 다께다 선생이 조선인 소년을 몸종처럼 데리고 다니며 자신의 술
    기 수련 대상으로 삼았던것은 아닐까 하는겁니다

    그래서 체술에 관해선 자연스레 숙달될 수 있었지만 검과 장등 독련이 가능한 부분은 미
    처 배울 수 없었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어디까지 개인적인 추리일 뿐입니다

    또 한가지 용술관이나 한풀의 술기기술을 한정된 영상자료로만 파악했을때 일본문화 특유
    의 좌기가 한국 대동류에선 보이지 않는다는게 이상합니다(제가 접한 한정된 정보로 봤을
    땐 그렇습니다)

    반면 영명부에 정식으로 기록된 장인목 선생 계열에선 일본 대동류의 냄새가 거의 그대
    로 느껴지더군요

    우에시바 모리헤이의 제자들도 요시칸의 시오다 고오조와 같은 초창기 제자는 현재의 아
    이키카이와 상당히 다른 스타일을 구사합니다

    무술이란 하나의 생물과 같은것이므로 한사람의 선생에게서 배웠다해도 그 시기에 따라
    서 혹은 배우는 자의 특성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어떤 유연한 태도를 취한다 해도 검의 기술이 누락된 대동류의 전승이란 정식
    혹은 정상적인 방식의 전수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한국과 비교해서 월등한 기록문화를 갖고있는 일본에서 자료에 의해 파악되지 않는다는
    것은 그 자체를 그대로 신뢰해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03-03-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ㅁ<..........^^

    멋지군여!
    근데 용술관류 유술하고 아이키도 유술하고 합쳐 넣은 것 같은 형태를 취하고 있군여!
    용술관류 보담 다이나믹하고 아이키도 보담 점 정밀하고 여하튼 멋진 무술임당....^^
    검법은 대한검도회 검법과 상이하고 거합류하고도 상이한 특이함이 있는 것 같습당!
    즐감해슴당......^^
    많은 발전 있으시기를........^^

    2003-03-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류운

    http://www.aikibudokai.net 입니다.

    2003-03-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김준환

    동영상 한번 보고 싶어요.

    2003-03-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무예길

    반갑습니다.
    화, 목, 오후 9시- 1시간 반
    일요일 오전 10시 30분-2시간 반

    장소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홍무회 중앙연수원
    031-707-8120

    다만 타 무도를 배우셨더라도 다시 처음부터
    함께 땀흘리고 노력하실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열심히 수련하시기를...

    2003-03-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궁금이..

    최용술도주님의 직계도장이라는 용술관의 대동류와 여기 대동류와 어떻게 다른거져?

    잘 몰라서여..

    2003-03-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홍무회

    홍무회 홈페이지 www.aikibudokai.net

    2003-03-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secom

    전수회 장소와 시간좀 알려주십시오
    저도 참가 하고 싶습니다.

    2003-03-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이 낙현

    글,사진 연무모습이 살아 있는 기분입니다.

    2003-03-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김주형

    글, 사진 정말 좋습니다.

    2003-03-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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