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2023년 5월 세 방식으로 풍성하게 태권도대회 개최

백석대학교가 오는 5월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백석대학교는 오는 5월 천안 본교와 강원도 영월, 온라인 방식 등으로 각각 전국 및 국제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5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본교 체육관에서 ‘제10회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시작으로 20일과 21일은 영월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총장배 전국태권도격파대회’를 개최한다. 마지막으로 27일에는 비대면 방식의 제2회 온라인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종현 총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백석대학교 총장배전국태권도대회는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독교대학의 글로벌리더 슬로건에 걸맞는 태권도로 세계 평화를 품는 큰 뜻을 펼치게 되는다”고 개최 의미를 강조했다.

박동영 주임교수는 “백석대는 팬데믹(Pandemic)으로 전 세계가 봉쇄되었던 2021년, 24개국 4천857명이 참가한 온라인 국제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2022년은 매년 열리는 전국태권도대회에서 3천529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첫 승인을 받은 제1회 전국태권도격파대회를 동시에 개최하여 1천168명의 경기까지 성황리에 마친 전력으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은 물론 온라인 대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성공 개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세가지 대회를 통합한 제10회 백석대학교총장배 국제태권도대회는 태권도전공생이 중심이 되는 대회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참가접수는 오는 4월 12일부터 대한태권도협회 및 각 온라인 접수 사이트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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