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A태권도, 반기문 전 총장과 '경제위기' 스리랑카에 용품 후원!


  

MTA태권도 · 반기문재단, 스리랑카에 태권도 용품 및 장비 1억원 후원

지난 3일 반기문 전 유엔총장과 MTA태권도 관계자가 스리랑카 항만운송항공부 장관 프레말랄 자야세카라 장관(Hon Premalal Jayasekara)에게 스리랑카 태권도 용품을 후원했다. 

국내 대표적인 태권도 교육 프랜차이즈 MTA태권도가 UN 반기문 전 사무총장과 함께 경제위기를 맞은 스리랑카에 태권도도 용품을 후원했다. 

 

㈜엠티에이태권도(이하 MTA태권도)는 지난 3일 재단법인 보다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이하 반기문재단)과 함께 스리랑카에 태권도 용품 1억원을 후원 및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후원대상은 최근 국가 부도 및 IMF로 이슈가 된 스리랑카로 선정하여 항만 운송 항공부 프레말랄 자야세카라 장관(Hon Premalal Jayasekara)을 통하여 현지에 보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MTA 태권도 용품 및 장비를 후원 받은 스리랑카 항만운송항공부 장관 프레말랄 자야세카라 장관(Hon Premalal Jayasekara)은 “이번 MTA태권도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은 평소 용품 및 장비 등이 부족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 태권도를 배우는 스리랑카 태권도 수련생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특히 국가부도와 IMF로 고통에 빠진 스리랑카에 태권도를 통해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어 태권도 저변확대와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MTA 태권도의 ‘태권도 저개발국 발전 및 저변확대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반기문재단과 함께 직접 후원으로 총1억원 상당의 태권도용품 및 장비를 현물로 지원했다.

 

MTA태권도는 2013년 설립되어 지난 10여년간 한국을 중심으로 중국과 미국 등 국내외 태권도장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출하여 자사 브랜드 ‘MTA’를 바탕으로 태권도 교육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태권도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MTA는 태권도장에서 놀이체육이 아닌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교육프로그램 및 비대면 태권도교육컨텐츠 등을 개발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현재까지 국내외 약 400여개 이상의 가맹도장을 운영, 약 10만여 명 이상의 수련생을 배출하고 있다.

 

한편, MTA태권도 관계자는 “MTA태권도는 태권도 교육시장 및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특히 태권도 저개발국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속적이고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런 기회를 통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태권도를 수련하는 국내외 많은 수련생들이 훌륭한 태권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주신 IOC 윤리위원장이시며 반기문재단 이사장이신 반기문 총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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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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