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주짓수 국가대표는 누구?

올해 국제주짓수 무대에서 메달 사냥에 나설 우리나라 주짓수 국가대표 14개 체급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대한주짓수회(회장 오준혁)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2023 주짓수 국가대표 선발대회 및 청소년대표 선발대회’(이하 선발전)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개최가 1년 연기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최될 예정이고 그 외에도 국제주짓수연맹(회장 파나지오티스 데오도로파울로스, JJIF)과 아시아주짓수연합(회장 압둘무넴 알 하시미, JJAU)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세계주짓수선수권대회', '아시아주짓수선수권대회'와 같은 국제 주짓수 경기대회가 다양하게 개최된다.

특히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 열기가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주짓수 국가대표 남자 일반 일곱 체급에는 △-56kg 장준혁(전남) △-62kg 한현우(인천) △-69kg 이재영(서울) △-77kg 구본철(인천) △-85kg 문준희(서울) △-94kg 박성후(부산) △+94kg 이종구(경기)가 선발되었다.

여자 일반 일곱 체급에는 △-45kg 조인애(부산) △-48kg 김시은(서울) △-52kg 박정현(서울) △-57kg 서예담(충북) △-63kg 금가은(경기) △-70kg 성기라(서울) △+70kg 조유나(전북)가 선발되면서 남녀 총 14개 체급에서 국가대표 선수를 가려냈다.

특히, 여자 –70kg급에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62kg 금메달리스트 성기라가 선발되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빛물결을 이어갈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도 함께 이루어졌다. 남자 부문에서는 U10 7체급, U12 8체급, U14 10체급, U16 9체급, U18 7체급, U21 7체급이 선발되었다, 여자 부문에서는 U10 4체급, U12 6체급, U14 7체급, U16 6체급, U18 8체급, U21 6체급이 선발되었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자 U10 △-24kg 맹우빈(인천) △-27kg 이장현(세종) △-30kg 황지성(충남) △-34kg 권혁도(충북) △-38kg 한강(인천) △-42kg 강은우(충북) △+42kg 강이준(인천) ▲남자 U12 △-27kg 최강산(강원) △-30kg 유정재(서울) △-34kg 강지우(인천) △-38kg 이임솔(경기) △-42kg 이승민 (강원) △-46kg 소연우(경기) △-50kg 정지우 (인천) △+50kg 강민찬(부산) ▲남자 U14 △-30kg 박지호(대전) △-34kg 채민재(대전) △-38kg 김연성(경기) △-42kg 박신율(인천) △-46kg 서정우(경기) △-50kg 주예준(부산) △-55kg 여석현(충남) △-60kg 이강민(경남) △-66kg 박정현(경남) △+66kg 허준성(부산) ▲남자 U16 △-38kg 유현준(대전) △-42kg 정지호(전북) △-46kg 윤진언(충남) △-50kg 박현규(경남) △-55kg 김민성(경남) △-60kg 전희원(전북) △-66kg 류성현(충남) △-73kg 김선준(경기) △+73kg 박건호(인천) ▲남자 U18 △-50kg 김성빈(충남) △-55kg 오준영(경남) △-60kg 남윤찬(경남) △-66kg 서한결(인천) △-73kg 박재운(서울) △-81kg 박민준(대전) △+81kg 나상민(광주) ▲남자 U21 △-56kg 권천섭(서울) △-62kg 양병준(전북) △-69kg 임건하(광주) △-77kg 이영휘(서울) △-85kg 이성종 (인천) △-94kg 송태무(인천) △+94kg 정찬우(경기)

▲여자 U10 △-22kg 한서희(인천) △-25kg 이나윤(충남) △-32kg 김윤(전북) △-40kg 한서아(경북) ▲여자 U12 △-28kg 모서윤(경기) △-32kg 김민(전북) △-36kg 이유민(부산) △-40kg 정민결(충북) △-44kg 이은서(인천) △+48kg 김규리(강원) ▲여자 U14 △-36kg 한가희(인천) △-40kg 김다율(경기) △-44kg 가예슬(충남) △-48kg 장서인(경기) △-52kg 정연수(서울) △-57kg 송가림(대전) △+57kg 박현영(경북) ▲여자 U16 △-44kg 이윤서(경남) △-48kg 최아리(경기) △-52kg 최하은(부산) △-57kg 서시연(제주) △-63kg 정혜주(광주) △+63kg 심유경(부산) ▲여자 U18 △-40kg 김서경(충남) △-44kg 김유빈(부산) △-48kg 현주하(경기) △-52kg 윤수현(광주) △-57kg 전찬양(전북) △-63kg 이연지(대전) △-70kg 임은설(부산) △+70kg 이선혜(경남) ▲여자 U21 △-48kg 김혜민(대전) △-52kg 배유진(대구) △-57kg 임유리(경기) △-63kg 정지애(경기) △-70kg 박나연(경기) △+70kg 김채민(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