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월정직책금으로 독감 예방 접종


  

독감 예방접종을 위해 대기하는 재단 및 자회사 직원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이 2년째 이사장 월정 직책금을 직원들의 복지로 환원했다.

 

재단은 겨울철 코로나19 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동시유행에 따라 재단과 자회사인 태권도원운영관리주식회사(이하 자회사)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작년보다 1개월 앞당겨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전년에 이어 연속해서 이사장 월정직책급을 직원 복지로 환원,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무주군 보건의료원 및 설천보건지소 협조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고 덧붙였다.

 

독감 예방접종을 마친 재단 최연희 주임은 “입사한 지 2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번 예방접종을 통해 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재단의 복지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회사 전인호 총무부장은 “야외업무가 많은 자회사 직원들이 이런 지원을 통해 업무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매년 겨울대비 독감예방 접종 지원 덕분에 직원들 스스로가 건강관리에 더 만전을 기하게 되는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28일 중앙재단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자 반등 조짐과 함께 독감 환자까지 증가, 예방접종 적극 동참과 더불어 환기와 손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 바 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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