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태권도연구원,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새로운 태권도 신흥 명문대로 떠오른 신한대학교가 태권도계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연구원과 태권도교육융합전공은 29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 다목적실에서 ▲유비스포(대표 구민관) ▲태권박스미디어(편집장 서성원) ▲대한민국태권도시범문화협회(회장 이상은) ▲한국아프리카경제인협동조합(사무총장 김태영) ▲세계태권십연맹(총장 변관철)과 태권도 문화 정착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상진 태권도교육연구원장을 비롯해 권경상 태권도교육융합전공 주임교수, 이정아 교수 등 신한대 관계자와 구민관 유비스포 대표, 서성원 태권박스미디어 편집장, 김태영 한국아프리카경제인협동조합 사무총장, 변관철 세계태권십연맹 총장을 비롯한 다수의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각 기관들은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연구원과 태권도교육융합전공이 주최 및 주관하는 태권도 관련 행사, 학술, 교육, 연구에 대한 상호협력의 물꼬를 트게 됐다. 또한 각 기관의 활성화, 홍보에 협력하고 상호 간의 공동이익 증진을 목표로 대회 및 세미나 등의 행사 유치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최상진 태권도교육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신한대학교가 각 기관들과 함께 대한민국 태권도 발전을 위해 협업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이 분야 전문 기관과 기업 등과 협엽을 통해 태권도 가치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상시 착용 등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