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금메달 '오혜리' 일선도장 수련생에 일일 멘토로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태권도 스타”와 멘토 교육 성황리에 마쳐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혜리 선수가 일일 지도자로 일선 도장을 찾아 지도 중이다.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혜리가 일선 도장의 일일 지도자로 찾았다. 

 

오혜리(춘천시청)는 최근  부산 기장에 있는 드림태권스쿨을 찾았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김영훈, 이하 ‘실업연맹’) "태권도 스타와 미래를 설계하다."의 첫 번째 찾은 도장이다. 지원 도장 중 심사위원회에 선정됐다. 

 

말 그대로 태권도 스타가 일선도장을 찾아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오혜리 선수가 함께해 주목을 받았다.  

 

애초 지난 8월 방문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재확산으로 잠정 연기 되었다.

 

드림 태권도장은 멘토로 참여한 오혜리 선수를 맞아 40여 명의 관원생들이 꽃다발까지 준비하며 반갑게 맞아주었다.

 

이어진 교육은 멘토 오혜리 선수의 영상소개를 비롯해 진실토크, 원 포인트 레슨 등으로 진행이 되었고, 교육 현장을 사진과 영상에 담았다. 교육이 끝난 후 단체촬영 및 사인회가 이어졌다.

태권도 스타와 함께 미래를 설계하다에 오혜리 선수가 부산에 있는 드림태권스쿨에 방문해 수련생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멘토 오혜리 선수는 “반갑게 맞아준 지도자분들을 비롯 관원생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오늘 이 교육에 부족하지만 많은 경험담을 얘기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아이들에게 태권도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느끼게 된 자리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실업연맹 김영훈 회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계획했던 멘토 교육을 추진되면서 이렇게 관원생과 만나게 되어 반갑고, 오늘 짧은 시간이지만 멘토 교육을 잘 받았으면 한다. 일선 도장 경영 활성화와 유소년 태권도팀의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오혜리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태권도스타 #리우올림픽금메달 #태권도스타와미래를 설계하다.

댓글 작성하기

자동글 방지를 위해 체크해주세요.
  • 나라

    오혜리 선수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너무 좋아했던 선수인데
    아이들이 너무 부럽네요
    정말 이런 프로젝트 너무 좋은 것 같아요!!!

    2020-10-22 22:44:45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