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온라인 정통 품새태권도대회 개최!


  

공인품새, 자유품새 종목 6월 5일까지 이메일 접수

 

선수는 경기를 뛰어야 경기력이 향상된다. 대회를 목표로 몸의 컨디션과 기량을 높이고 실전과 연습의 차이를 극복하며, 다음 대회를 목표로 기량을 향상한다.

 

대회가 없어진 요즘. 선수 기량 하락과 대회 출전 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선수들을 위해 조금은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온라인 대회가 열린다. 기존 온라인 대회와는 다른 점은 심사기준과 규정이 매우 강화되었다는 것이 이 대회의 특징이다. 

 

세계태권도품새트레이너협회(대표 전민우, WTPTA)는 이 소식이 발표된 직후부터 내달 5일까지 '2020 4WIN*WTPTA 전국온라인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는 테이핑 기능웨어 회사인 4WIN이 후원한다. 

 

카메라 촬영 높이, 시연자를 찍는 규격 등 촬영 규칙이 매우 정교해야 한다. 때문에 꼼꼼히 규정을 읽어봐야 불이익이 없다. 대회종목은 공인품새와 자유품새 두 가지이다. 중복참여도 가능하다.

 

이 대회를 주최한 WTPTA는 품새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단체로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선수들의 부상에 대한 연구는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그래서인지 이번 대회는 일명 ‘입는 테이핑’이라 불리는 4WIN가 후원을 맡는다. 입상자에게 4WIN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전민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품새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해 이번 온라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짧지만 확실한 대회 취지를 이야기했다.

 

접수는 6월 5일 자정까지 마감하며, 접수는 이메일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포스터 참조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TPTA #온라인태권도대회 #4WIN #공인품새 #자유품새 #전민우

댓글 작성하기

자동글 방지를 위해 체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