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새 트레이닝의 교과서] 스트레스 근육 '흉골근' 을 풀어야 화병이 줄어
발행일자 : 2020-04-16 15:24:09
수정일자 : 2020-04-17 13:56:59
[전민우 사범 / ]
태권도 품새 선수를 위한 케이스별 셀프근막이완법
Sternalis Muscle (흉골근, 복장근)
흉골근 문제시 흔한 증상
1. 스트레스 근육이라고 불리며, 화병과 연관된다.
2. 흉골부터 가슴, 팔꿈치 안쪽까지 통증 이 발생한다.
3. 복장근이라고도 불리며 “복장 터진다” 라는 말이 여기서 유래된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슴이 답답해지는 이유가 바로 이 복장근 때문인데, 흉골 밑에서 깊숙한 아픔을 호소한다. 상부 가 슴을 가로질러 어깨 전면, 위 팔 안쪽부터 팔꿈치 안쪽까지 뻗어가는 통증, 호흡 기능이 떨어지는 증상을 호소한다면 양쪽의 흉골근을 부드럽게 볼 마사지해준다.
Deltoid (삼각근)
삼각근 문제시 흔한 증상
1. 삼각근은 팔과 어깨를 움직일 때 항상 작용하는 근육이다.
2. 전삼각근, 중삼각근, 후삼각근 자체에 통증을 방사한다.
3. 계속적인 삼각근 사용으로 인해, 항상 통증 유발점과 과민성 띠가 발생한다.
4. 삼각근의 만성적인 긴장 시 정지점에서 강한 경직과 TP를 확인할 수 있다.
통증은 일반적으로 삼각근에 국한되 며, 통증은 팔을 움직일 때 심해졌다 가 휴식을 취하면 경감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 과사용이 문제이며 특 히 전면 삼각근의 과사용, 상완이두 근 기시부 통증 유발점 형성과 연관 이 있기 때문에 자주 마사지 볼로 풀 어주어야 한다. 측면과 후면 또한 관 리가 필요하며 엎드리거나 누운 자세 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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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 = 글 전민우 사범 외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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