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태권도연맹, 2019 우수선수 대상 시상식 개최


  

초등부부터 실업팀까지 부문별 12명 우수선수 선정 포상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김영훈)이 지난해 국내 태권도 우수선수를 추천받아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선수 육성과 격려를 위해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문별 우수선수를 선발해 포상한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김영훈, 이하 실업연맹)은 오는 9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19 한국실업태권도인의 밤’과 ‘대한민국 우수선수 대상 시상식’을 동시에 개최한다.

 

국내 태권도 실업팀 지도자와 선수단을 비롯해 KTA 산하 연맹체와 17개 시도태권도협회 관계자 등 2백여 명을 초청해 한해를 격려하고, 우수한 기량을 펼친 선수들에게는 포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유관 연맹체 추천으로 선발했다. ▲초등부는 전주남초 최민우와 동신초 김유민 ▲중등부는 울산중 공은호, 부천부흥중 이지민 ▲고등부는 마산구암고 최민수, 강화여고 이승민 ▲대학부는 용인대 박인호, 한국체대 김유진 ▲여성부는 정각중 인수완, 포항흥해고 이예지 ▲실업부는 영천시청 고웅재, 한국가스공사 김민정 등 12명이 수상한다.

 

실업연맹은 지난해 연맹체로는 최초로 태권도 각계 추천으로 초․중․고․대학 부문별 우수선수를 선발해 포상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매년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그 약속을 지켰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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