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조차 ‘예담 벨라스케즈’… 대박 스타 서예담, 제우스FC 출전


  

세계무예마스터십 스타 서예담,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제우스FC 메인이벤트 출전  

지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출전한 서예담이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처럼 상위 압박과 뛰어난 힘, 기술을 골고루 지닌 서예담(27)이 또 한 번 실력을 보여줄 기회가 생겼다.

 

오는 4월 21일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제우스FC(ZFC : Zeus Fighting Championship)는 충북을 기반으로 출범한 MMA브랜드이다. ZFC는 많은 격투인에게 기회를 주는 세미프로대회로 개최를 앞두고 있다.

 

메인이벤트 선수로 출전하는 서예담은 국내 여성 스트로급 강자로 이미 알려져 있다. 지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주짓수 파이팅 여자 6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해 11월 TFC 13에서 펼친 데뷔전에서 정유진 선수를 압도적 힘으로 제압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서예담이 출전하는 제우스FC는 기존 격투기 경기처럼 일부 정해진 전속계약 선수들만의 무대가 아닌 대회마다 단발성 계약으로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구속받지 않는다.

 

또한, 누구나 대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ZFC 출범을 이끄는 전용재 충북주짓수회장은 “ZFC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을 계기로 급성장하고 있는 충북의 주짓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충북 주짓수계를 기반으로 Z프로 주짓수 대회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주짓수 한국대표선수단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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