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신임 사무총장에 정국현 교수 임명


  

태권도 경기인 출신 첫 사무총장, 6월 20일부터 3년간 임기

태권도진흥재단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정국현 교수(한국체대, 57세)

태권도진흥재단 실무를 총괄하는 신임 사무총장에 태권도 경기인 출신 정국현 한체대 교수가 공식 임명됐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제5대 사무총장에 정국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올해 620일부터 3년이다.

 

정국현 신임 사무총장은 1984년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부터는 모교인 한국체육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또한, 1982년부터 1987년까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4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집행위원선수위원회 위원장,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이사경기력향상위원장,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이사, 대한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 등 태권도단체 등에서도 다수의 주요직위를 역임했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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