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복근' 권영두, 한국인 첫 WWF 프로부문 출전

  


권영두 선수


'최강 복근'이라는 별명을 불릴 만큼 보디빌더 중에서도 복근이 선명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권영두(36ㆍEth미디어)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피트니스연맹(WFF) 대회 프로 디비전에 출전한다.

권영두는 오는 22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WFF 2015 리프리스트 클래식 프로암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19일 출국한다. 이 대회는 아마추어와 프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지는데, 프로 부문에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것은 권영두가 처음이다.

권영두는 지난해 11월 호주에서 열린 WFF 세계챔피언십 ‘-80㎏’급 ‘퍼포먼스(Performance)’ 부문에서 우승해서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었다.

권영두는 보디빌더로서 대회에 출잔하는 현역 선수일 뿐만 아니라 가천대에서 체육학 박사를 받았을 정도로 이론적인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WFF는 1950년에 설립된 전통의 보디빌더협회 ‘나바’(National Amateur Bodybuilders‘ AssociationㆍNABBA) 관계자가 90년대 새로운 조류인 피겨 보디빌딩과 피트니스 부문을 수용하기 위해 별도 설립한 단체다.

[무카스미디어 = 박성진 객원기자 | kaku6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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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 #권영두 #세계피트니스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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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타 초이

    우리 영두~ 마이컷네!
    영두가. 헝~ 동상이라는게. 자랑스럽네~
    영두~ 파이팅~

    2015-03-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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