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판 슈퍼스타K, 안방극장 ‘녹다운’
발행일자 : 2010-10-07 21:26:01
<무카스뉴스 = 김현길 기자>


UFC 신인발굴 프로젝트 ‘TUF 시즌10’ 국내 최초 첫 방
美 격투계의 '슈퍼스타K', '도전 슈퍼모델'로 불리는 UFC 신인발굴 프로젝트 TUF10(The Ultimate Fighter)가 국내 최초로 오는 10일 밤 10시 FX에서 방송된다.
16명의 신인 파이터가 UFC 입성을 위해 격렬한 경쟁을 벌이는 TUF는 서바이벌 형식의 종합 격투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과격한 훈련 모습과 함께 스타 코치진도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방송될 시즌에서는 UFC 스타 파이터 램페이지 '퀸튼 잭슨'과 슈가 '라샤드 에반스'가 각 팀 코치로 등장해 첨예한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은 '길거리 싸움 짱' 킴보 슬라이스와 'IFL 초대 헤비급 챔피언' 로이 넬슨 등 최강의 파이터들이 출연해 전(全) 시즌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합격투기에서 가장 파괴적인 '헤비급'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은 현지 지상파를 누르고 남성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TUF는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美 케이블 채널 스파이크 TV와 UFC가 공동 제작으로 시작됐다.
매 시즌 척 리델, 크리스 리벤, 디에고 산체스 등 걸출한 스타 파이터를 배출한 TUF는 UFC와 종합격투기의 흥행을 이끈 주역으로 자리 잡았다.
[무카스 =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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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리델은 코치로 잠깐 도와준거지 선수는 안했습니다 수정하세요 기자양반아
2010-10-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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