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태권도 활용한 인성교육 큰 호응


  

태권도진흥재단, 2021년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 시범 적용

태권도인성교육 참가 학생이 소감과 다짐을 발표하고 있다.

태권도를 활용한 인성교육이 중고등학교에 큰 호응을 얻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올해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 대상 중 4개 학교에 대해 지난달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태권도를 활용한 인성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2021년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은 전국에서 17개 중·고등학교가 선정되어 지도사범 파견과 태권도 수업에 필요한 도복 등을 태권도진흥재단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국제고등학교(광주광역시)와 군산영광중학교(군산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서귀포시), 해성여자고등학교(서울특별시)등 4개교를 대상으로 ‘인성교육의 필요성’, ‘스포츠·태권도와 인성의 관계’ 등 태권도 인성교육을 진행해 참가 학생 및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최명훈 선생님은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국기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있고 특히 신체 발달과 정신력 증진 등에 태권도가 크게 도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는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심신단련 등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태권도 인성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인성교육 #태권도진흥재단

댓글 작성하기

자동글 방지를 위해 체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