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완 전 국기원장, 초기 태권도발급대장 유물 기증
발행일자 : 2017-09-13 13:45:26
수정일자 : 2017-09-14 09:11:18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 press@mookas.com]
6~70년대 승단 기록 ‘고단자발급대장’ 태권도원에 기증
이승완 전 국기원장이 태권도원 태권도박물관에 6~70년대 초기 고단자의 승단기록을 파악할 수 있는 ‘고단자발급대장’ 5권을 포함한 7점의 유물을 기증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성태 이사장은 13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태권도신문 사무실에서 이승완 전 국기원장이 소장한 태권도 유물 7점에 대한 기증식을 가졌다.
김성태 이사장은 “소중한 자료를 재단에 기증해주어 매우 감사하다”며 “태권도 역사 연구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재단은 기증받은 유물을 태권도원 내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연구 및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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