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대회 '장관상' 축소… ‘상(賞)’ 영예성 확보될까

  

문체부, 2012 지원 대상 ཉ개 대회 16매' 결과 발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관상 2매를 확보한 코리아오픈HKD무술대회


장관상 영예성 확보를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된 무예단체 장관상 공모제가 2년째를 맞이했다. 처음 실시된 2011년은 그 이전보다 절반으로 확 줄었고, 올해는 단체는 늘었지만, 매수는 축소됐다. 앞으로 몇 해 동안은 20매 이하로 상장수를 늘리지 않을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체부)는 13일 ‘2012년 무예단체 장관상 지원공모’를 통해 13개 단체에 16매의 상장을 지원한다고 결과를 발표했다. 공모제가 처음 도입된 2011년(11개 단체-17매)과 비교해 단체는 2개 늘었지만, 상장 매수는 1매가 줄었다.

한 단체에 장관상은 최대 2매까지만 지원한다. 2012년은 국술원(국술원 전국선수권대회)과 대한해동검도협회(제6회 해동검도세계대회), 재남무술원(제6회 코리아오픈 H.K.D 무술대회) 등 3개 단체가 각각 2매를 지원 받게 됐다.

한민족전통마상무예격구협회, 결련택견협회, 대한본국검협회, 대한합기도연맹, 한국합기도연맹, 한국택견협회, 한국무술총연합회, 세계무술연맹, 대한경호무술연합회, 대한호국무예합기도협회 등 10개 단체는 각각 1매를 지원 받는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 1월 11일 체육과학연구원에서 2011 전통무예단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지원사업 결과보고회 및 2012년 지원계획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한 해 장관상을 어떤 대회에 어떤 형식으로 지원했는지를 공개적으로 보고하는 자리였다.

기존 장관상을 지원받았던 대한기도회합기도무술협회와 대한합기도무술협회, 한국화랑도협회, 대한특공무술협회 등 4개 단체는 올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 이유로는 결과보고회 불참 또는 무성의한 결과보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에 대한 반응은 이해관계에 따라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지원 대상에 포함된 단체로서는 “당연한 결과”라는 분위기. 대상에서 제외된 단체들은 “형평성 없는 심사”라고 반발하고 있다. 또 다른 측에서는 영예성 확보도 좋지만, 열악한 무술단체의 진흥을 위해서는 지원 규모를 오히려 늘려야 한다는 요구도 있다.

익명을 요구한 A 무술단체 관계자는 “100% 만족할 수 없지만, 이전보단 나아진 것 같다. 여러 무술단체도 지난 결과보고회를 통해 보고 느꼈지만 그동안 상의 권위가 없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상의 영예성이 확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 무술단체는 “무분별하게 장관상을 지원하는 것은 반대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명확하고 투명한 심사가 이뤄져야 한다. 소수 단체는 지원할 만하지만, 일부 단체는 어떤 기준에서 포함되었는지 의구심이 든다. 형평성이 떨어진 것 같다. 심사 점수도 함께 공개하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무예대회 장관상 지원은 지난해부터 공모제로 실시됐다. 올해는 그 기준이 더욱 까다로워 졌다. 평가기준은 ‘정통성’과 ‘공익성’, ‘사회적 기여도’로 구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대한체육회, 체육진흥공단 등의 후원을 받는 공익목적의 비영리 대회를 기준으로 한다. 참가비 역시 대회 개최에 필요한 실비만 받아야 가능하다. 신규는 최근 3년간 꾸준히 개최한 대회로 제한한다.

이와 관련 김명혜 주무관은 “과거 유사한 대회, 유령대회 등 무분별하게 상장이 남발되다 보니 많은 민원이 제기됐다. 그래서 지난해부터 처음으로 장관상 지원기준을 마련해 공모제로 전환되었다”라며 “앞으로 상의 영예성을 높이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기 위해 결산보고회와 심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계획을 설명한 바 있다.


2012년 문체부장관상 지원 대회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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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대회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김명혜 #합기도 #택견 #재남무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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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하시는

    뭐하시는 분이래요?지금 분위기 파악 안되나봐요? 무예진흥법이 개판되가고 있는걸 무예인들이 성토중이다. 모르면 짜져야 발 빡고 잠이나 자라 무예진흥법개판오분전 정부는 책임져라. 심사위원들 사진 공개요구함

    2012-03-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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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르면 짜져 ㅆ ㅂ ㅅ ㄱ ㄷ ㅇ

    HKD는 아이기도 즉 오리지날 일본합기도다 그리고 정통성은 무순 쌈싸먹지말고 일들해라 가만이 처안자서 떠들지 말고 전통이고머고 일열심히 하는 소에게 여물을준다 ㅍ ㅎㅎㅎ

    2012-03-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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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

    이거 뭐하자는겁니까? 정부가 이래두 되는겁니까? 정부에 자문하거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사람들 전문가는 맞습니까? 참 웃음 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권력앞에 원칙 무릎이라도 꿀은겁니까?

    2012-03-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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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부

    앞서 문체부는 지난 1월 11일 체육과학연구원에서 2011 전통무예단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지원사업 결과보고회 및 2012년 지원계획설명회를 열었다. 2011 전통무예단체...............열었단거임. 아이기도 켄도만 우리무옌가 내친김에 이종격투기,쪽바리고무도 짱깨 우슈도 한국형우슈로 정부지정해라!!! 가라데도 태구너도 원류로 정부공인해서 한국인을 위한 가라데로 단증도 국가발급해라!!! 빙신들아

    2012-03-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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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고어에용ㅋ

    HKD는 한국고어로 역사깊은 고조선무술 순수 한국말이에용 문체부에서 확인 해보고 줬겠지 그냥 심사위원이 주래니까 줫겠어요? 한국사연구회서 자문을 했다나어쨋다나.그리고 야!! 고매하신 심사위원님들을 너가 알아 뭘할려고 그래??? 장관상은 투명??? 심사위원은 불투명원칙이야 ㅋ

    2012-03-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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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개해라

    심사위원들이 누군지 공개하라구. 도대체가 어떤 사람들이 이런 심사를 했는지 알고 싶다.

    2012-03-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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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기도 유파양성

    이것을 보면 합기도유파양성을 위한 것으로 밖에 생각이 안든다. 문체부가 장관상을 내세워 각 유파를 인정한셈이다. 인정한 셈. 아마도 그럴것이 이 대회 저 대회 관장들 다 뛸거다. 분명봐라. 문체부장관상 제대로 주고 있는지 리스트 뽑아보면 한개 도장이 여기 4개이상은 시합나갈거다. 봐라. 우라질.

    2012-03-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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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KD는 뭐시기야?

    HKD는 뭐시기냐고?

    2012-03-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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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마디로 욕나온다

    이거 그냥 너머가면 큰일 나겠다 무예인식 역사의식 민족의식등 문제가 있다.

    2012-03-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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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현실

    ‘2012 생활체육교실’은 현장 지도경험이 풍부한 체육지도자들이 검도, 국학기공, 우슈, 유도 등의 무예를 비롯해,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생활체조, 야구, 음악줄넘기, 탁구, 장애인댄스, 장애인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공원헬스 등 총 16종목 34개 교실에서 활발하게 지도할 예정이다. 고양시생활체육교실기사이다. 우리무예는 끼일데도 없다. 조상의 얼과 혼이 담긴 무예는 탁구보다 못한존재가 오늘날의 한국이다.

    2012-03-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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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결국 대중성 전시성 형식성 자료준비성에 따라 준것이구먼 그라믄 앞으로 우리 전통무예는 더 설곳이 없겠구나. 빛좋은 개살구라는 말이 여기에 딱이네 한마디로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다.

    2012-03-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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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마디로 거시기합니다

    이렇게 선정할거면 영애성이라는말이나 전통무예단체라는 말을 빼던가 외색일색인데 이런말이 여기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공무원들 참 한심한 것들입니다

    2012-03-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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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문제부 관개자들 여기 댓글은 보고 있는지 분명 보고 있지 않을것 같다 다들 개소리에 불과하다고 본다

    2012-03-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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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이럴줄알았다고

    아무튼 개판이군 정부가 하는일이 이렇게 한심할줄이야. 해도해도 너무한다.

    2012-03-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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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해서,,

    무진법시행은 한대요 만대요? 공무원들이 하면 하고 말면 마는거에요? 국회통과된,대통령시행안도 나온걸...마음데로 할 수 있나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합니다. 독립운동가자손임

    2012-03-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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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인공노

    문광부장관영애성 살리자고 민원제기된다고 공모제 해서 신청을 받는데 신청기준이 우선, 나눠먹잔겁니다. 전국8개시도 예선을 거치고 본선(심사위원이 누군지 너나 해 먹어라)을 거쳐야하고 선수가 500명참가해야하고-이걸로 군소단체종목들은 자연스럽게 퇴출시키고 날 나가는 외래무예몇개에 놀아나서 상장을 2장씩주고(국술,냉동,아이기도에 2장씩 준 타당성을 공청회로 설명하게 합시다) 어려운 살림에 민족혼을 이어가는 우리무예엔 1장주고 무술도 아닌것들도 동등취급? 우리무예들은 무술도 아닌단체와 동급이냐?

    2012-03-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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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봐선

    3-4개단체정도가 문제구만. 이 단체들을 선정했다는 자체가 이미 영예고 뭐고 떨어진거다. 한심한 문체부다. 한심의 극치를 달리는 심사위원들이다. 누군지 모르지만 문체부 관계자들 전체 바꾸고 심사위원도 장관상 퇴출시키듯 심사위원도 퇴출시켜야 한다. 이해가 가게 해야지. 상장이 남아도나보지? 장관상이 그리도 영예가 없어서야 무슨 전통무예진흥을 한다고 떠벌리는지. 에구에구.

    2012-03-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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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합기도연맹도

    홈페이지 알려주세요.

    2012-03-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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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대한호국무예합기도연합회라는데 홈페이지좀 알려주세요. 이런 단체가 있었다니. 합기도단체가 아무리 많아도...

    2012-03-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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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

    대한무술경호연합회는 무술단체가 아닌데요? 뭐죠? http://www.kgmf.kr/ 가보세요. 태권도. 검도. 택견. 합기도. 경호무술. 격투기, 주짓수, 우슈 이 출전하는 대회인데 장관상이 맞나 보죠?

    2012-03-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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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무관님께?

    김명혜 주무관은 “과거 유사한 대회, 유령대회 등 무분별하게 상장이 남발되다 보니 많은 민원이 제기됐다. 그래서 지난해부터 처음으로 장관상 지원기준을 마련해 공모제로 전환되었다”라며 “앞으로 상의 영예성을 높이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기 위해 결산보고회와 심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계획을 설명한 바 있다. 이런 결과가 이겁니까? 에이~

    2012-03-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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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에게

    심사위원들이 무술에 대해 아는 분들이었나요? 한번 알려주시죠? 문체부는 전통무예진흥법이 언제 만들어졋는데 아직도 아무 계획도 없고 이런 이상한 상만 선정해 날리고 있죠? 옛날에 공청회한거는뭡니까? 장관퇴진운동한번 할까요?

    2012-03-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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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국검에 대하여

    무예도보통지 24개중 하나만으로 본국검협회를 만들수 있습니까? 그럼 예도협회를 만들어도 되는겁니까? 24반무예는 뭐고 24기무예는 십팔기는 뭐가 되는거죠? 본국검협회도 신생무술아닌가요?

    2012-03-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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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기는 선정

    국술은 대만무술인데.. 해동검도는 일본무술이고 합기도도 일본무술이고 왜래무예진흥법이구만 그동안 우리무예진흥법으로 내가 오해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딱히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2012-03-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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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판

    이렇게 줄것 같으면 그냥주지 어떤 의미가 있다는것인가? 종주성도 없고 경애성도 없고 한마디로 개판이구만 가라로 만든 선수명단 인원동원한 사진만으로 준다니 이러니 무예에 혼을 담으로는 진정한 무인은 사라지는것이 아닌가.

    2012-03-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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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ㅆㅂㅅㅅ

    눈에 딱 보인다. (외국무도대표들)국술,검도,아이기도가 사이좋게 1,2,3등하며 2장씩 나눠가지공 ㅋ 눈치뵈니깐 (우리무예)마상무예,택견,본국검에 한장씩 줘 놓곤 나머진 들러리 세웠넹?? 이것들은 무예인이 졸로 뵈나봐??

    2012-03-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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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군의자손

    "전통무예진흥법 담당공무원이 담당업무라며 하고 있는게 우리무예에 대한 지원이 아닌 외래무예에 대한 지원이군요." 이 말. 무진법관련자분들은 잘 새겨 들으셔야합니다. 문체부서 공개한듯한 자료에서 평가순위 1등이 국술, 2등이 해동검도 3등이 합기도네요..그렇게 외래무술이 좋으면 국적을 바꾸고 이민 가세요. 당신들이 한국에 살며 민족을 말하고 전통을 담당할 자격 없읍니다. 이민가세요. 모르면 자료를 찾아보고 공부를 하고 옳게 정책을 추진하셔야지 모른다고 우리무예를 압살하는 이런 일? 용서받지 못합니다. 전통무예,우리무예와 외래무예는 엄격하게 구별해서 우리것을 잘 보듬고 가꿔야합니다. 외국것은 필요에 의해...어느나라에서 제나라것을 진흥하는법으로 남의나라것을 지원합니까? 당신들 조상이 궁금해지네요

    2012-03-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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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두절미

    기다려봅시다. 금년 종목지정,내년 지도자교육실시까지 정부관계자를 믿어봅시다. 연후에 지금과 같은 해괘한 결과가 지속된다면 그 책임을 전무예인의 이름으로 물읍시다. 우리무예인을 위한 법이 엄연히 존재하고 효력이 살아 있습니다. 전통무예진흥법의 입법취지,내용과 동 떨어지게 정통성이 인정되지 않는 단체와 외래무예를 얼렁뚱땅 우리무예진흥법에 넣지는 못할겁니다. 정부관계자들이 그럴려고 그러겠습니까? 주변에 흙탕물 일으키는 미꾸라지가 있다는거지

    2012-03-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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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라고봅니다.

    아래 외교통상부님 말이 전적으로 맞습니다. 작년에 장관상 1개를 받은 화랑도는 여성가족부에 다수의 장관상을 지원받았습니다. 청소년활동에 관련된 대회이고 필요한 지원이였으니까요. 외통부가 주무부인 세계무술연맹은 주무부가 문체부가 아니지만 무술이란 관련성 때문에 대회에 문체부 장관상을 준것 아니겠습니까? 문체부가 주무부인 화랑도 대회에는 타부의 장관상을 지원받고 있다는 이유로 지원을 하지 않고 타부가 주무부인 세계무술연맹은 무예대회와 관련되었다고 지원해주는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되려 화랑도에 더 많은 지원을 해주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2012-03-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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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무진법 담당자께서는 문체부장관상의 영예성을 높이기 위해 타부에서 장관상을 받는 종목이나 단체에 대해서는 문체부 장관상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문체부는 외교통상부가 주무부인 세계무술연맹에 소외된 우리무예종목에게 가야할 귀중한 문체부 장관상을 지원했습니다. 타 부소관의 단체에 문체부 장관상을 지원해 주면서 타부에서 장관상을 지원 받으면 안해준다는 것 자체가 앞뒤가 맞지 않는 선심성 장관상이라고 보내요. 타부의 소관 단체에 줄 장관상을 활성화가 미흡해 지원이 꼭 필요한 군소 우리무예종목단체에 주었다면 그 종목단체가 활성화되고 대중화되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었을까요?

    2012-03-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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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예진흥을위해

    우리무예의 현실은 아직 걸음마도 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장에 필요한 양분을 충분히 갖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되려 성장에 저해되는 장애가 많기 때문이죠. 걸음마도 때지 못한 아이에게 뛰지 못하는 것을 질책하는 듯한 문체부의 정책은 정말 잘못된것 아닐까요? 아시겠지만 우리무예종목이 그동안 경기위주로 지원되었던 체육정책으로 인해 제도적인 지원에서 소외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우리무예를 세계화해 태권도처럼 세계적인 문화브랜드로 육성하여 한국이 무예의 세계중심 국가가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는 진흥기본계획(안)을 문체부가 내놓으신것 보았습니다.

    2012-03-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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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건의

    아직 무진법 진흥종목지정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향후 지원될 장관상을 많이 확보해 두려고 했다고 좋게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향후 종목이 지정되면 우리무예에 장관상을 최대한 많이 지원해서 빠르게 대중화되고 세계화에 한걸음 다가 갈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진흥법이 왜 진흥법 이겠어요. 그러라고 있는 법입니다. 내년도 부터는 외래무예종목은 따로 종목당 1장의 장관상을 지원하고, 우리무예종목은 기본 1장, 활성화와 육성을 위해 지원이 더 필요한 종목은 추가로 더 지원해주셨으면 좋겠내요.

    2012-03-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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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진법담당공무원업무

    무진법과 관련없는데 무진법 담담과에서 담당공무원이 체육과학연구원에서 장관상 지원에 대한 설명을 개최합니까? 체육진흥과에 다른 공무원도 많을 텐데 말이죠. 전통무예진흥법 담당공무원이 담당업무라며 하고 있는게 우리무예에 대한 지원이 아닌 외래무예에 대한 지원이군요. 하하님이 단단히 잘못 생각하고 있내요.

    2012-03-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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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연

    글쎄요.. 권력과 빽이 작용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내요. 공모기준도 소수 몇명의 편협한 인식과 관념에서 나온것 같은대요. 그 레밸의 사람들끼리 나눠가져 가는 인상이 풍기내요.

    2012-03-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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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

    다들 생각을 잘못하고 있군요. 장관상의 의미를 제대로 아세요. 공모제라지 않습니까? 전통무예진흥법하고는 상관없는것 같군요. 열 올릴수록 그 무술이 열등감이 있다는겁니다. 침착하세요

    2012-03-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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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은

    아~하 문제로다.. 뭔 생각들로 이러한 결정을 했단 말인가. 허울좋은 전통무예 영예성 기준의 결과란 말인가?

    2012-03-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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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다

    문화관광부 김명혜주무관님께서 1월 11일 체육과학연구원에서 그러셨다지 않습니까. 대회하면 500명정돈 나오죠???????????????라고 네, 그런 전설이 전해져 오고요..선수 500명정도야 얼마든지 나와야죠. 적어도 우리무예,정통성 있는 무예라면 말이죠. 네. 맞고요. 근대 무술연맹에서 한다는 국제무술대회는 선수를 한국국적으로 한정하는겁니까. 아니면 아프리카,일본원숭이들,미국국적선수도 인정하는겁니까? 그러면 정통성 따지고 대표성 따지는거 아래분들 말씀데로 웃기는거 맞네요. 심사위원이 누군지 얼굴 공개해야합니다. 전통무예지원을 위한 정통성제고와 영애성확보라는 취지완 전혀 NO군여. 이런 희한한 결과를 마냥 받아들여야한다는 현실이,,,

    2012-03-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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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의 수치계산식

    참가선수가 500명이라.. 올림픽경기인 태권도, 유도 정도야 식은죽 먹기고 국제경기인 검도, 공수도, 우슈, 합기도나 가능한 거지.. 대회수준 떨어지는 동내 대회라해도 선수가 500명나올라면 말이죠. 일단 한도장에서 선수가 많아야 다섯명나올까나? 100명 다니는 도장이라해도 선수급은 한두명 많아야 서너명이고 대부분은 대회에 안나가는 도장도 많다. 많이 잡아 한도장에서 평균 선수급이 3명나온다 치면 500명선수면 도장이 적어도 전국적으로 150개 ~200개 이상 되는 종목단체이다. 다만 선수를 양성하고 대회에 나가는 도장이라고 봤을때고 안나가는 도장이 좀더 많다. 그러면 적어도 300개에서 400개는 되야 선수 500명 규모의 대회를 치를 수 있는 것이다

    2012-03-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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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의 수치계산식

    우리무예는 전국에 100개 도장은 커녕 20~30개 도장이 안되는 것들이 많다. 문체부의 기준이라면 무진법에 종목될 우리무예는 없고 된다면 여태 잘 나가왔던 외래종목 뿐이다. 500명 누구 머리에서 나온것인가? 도장에서 그게 가능하리라고 보는가? 대학학과가 있어도 유도, 검도, 태권도, 합기도, 용무도 정도다 선수양성위주인 대학연맹 경기를 치뤄도 200명 넘기 힘들다.

    2012-03-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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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웃긴다 ㅋㅋ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체육과학연구원(원장 서상훈)은 공동으로 오는 1월 11일 오후 2시부터 체육과학연구원 연수동에서 전통무예단체를 대상으로『2011 전통무예단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고고고 구라쳐놓곤 결과는 쪽바리무도 중화인민공화국 무술,대만국기를 세계무술연맹이 전통무예단체라는 합기도도 이젠 문체부서 인정공인하는 전통무예가 되었네용 ㅋㅋ 무진법종목지정할때 합기도를 일본무술이라 빼면 합기도단체에서 전통무예단체로 장관상을 지원 할땐 언제고 따지면 장관 용 먹이는짓도 가지가지다 진짜 웃긴다.

    2012-03-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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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인간이야?

    어느인간 머리에서 8개시도예선,500명참가기준이 나온겁니까? 1프로경제라더니1프로무예진흥 것도 외래무예를 위한..중국에서 좋아하겠다. 자기네들무술에 한국장관이 상 주고 영애따지고 스방새끼들 그인간 대갈통 구경이나 해 봅시다..야! 이 인간아. 8개시도예선전 치루고 500명 긁어모아 대회할 무술이면 진흥 안해줘도 혼자 잘 해먹을수있단거 알아 몰라. 몰라서 기준을 그렇게 만든거야? 알면서 모른척 그런거야? 진짜 쌍통구경하고 싶네 그런 인간은 외래무예앞잡이로

    2012-03-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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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장관

    문체부장관은 매년 문체부 장관상을 각 협회에 나눠주는데 정통성.대표성을 앞세워 선정된단체라기보단 로비로 선정된 단체이니 양해바랍니다.

    2012-03-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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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사위원공개하라

    보아하니 이 단체들 빽을 썼구만. 합기도으 정통협회는 대한기도회 대한합기도협회 국제연맹인데. 경호무술협회에서 국제무예대전. 이것도 이상하지 않으가. 호국무예합기도는 뭡니까. 지자체 홍보이벤트에 장관상이 가고. 심사위원들 공개하고 심사근거 공개되어야 합니다. 정통성과 대표성이 인정되어야 한다고 공모에 해놓고 이게 뭡니까? 더이상 로비로 안된다고 못박아 놓고 로비냄새가 나는건 어찌하지요? 심사위원 공개해 주세요

    2012-03-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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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에도 웃기는군

    괜찮은것 같긴한데 몇개가 웃기는군. 내참. 계획서를 본건지 아니면 빽을 쓴건지. 말도 안되느 단체들이 들어 있군. 장관상지정도 좋지만 대회날 가 봐서 문제 있으면 장관상 회수도 하면 좋겠구만. 합기도 단체 들어보지도 못한...웃긴다. 정말.

    2012-03-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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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위 1%를 위한 무진법

    전통무예진흥법이 외래무예에 비해 제도권에서 소외되고 어렵게 명맥만이라도 유지하고 있는 우리무예를 진흥시켜 대중화시키고 세계화될 수 있도록 양성하고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법제정한거 잖습니까? 그런데 무진법 대상도 아닌 외래무예종목단체에 장관상을 쓸어주고 어렵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우리무예는 아예 신청도 못하게 기준을 만들어 놓으셨더군요. 8개시도 이상에서 대회 예선을 개최하고 선수만 최소 500명이상 참가하는 대회에만 장관상 신청자격을 준다는 기준은 어떤 인간 머리에서 나온 발상입니까? 우리무예들이 노력안해서 그 기준 못채우셨다고 생각하시나요. 수십년동안 노력했지만 이번처럼 자기들에게만 해당 할 수 있는 높은기준을 만들게끔 유도한 힘있고 빽있는 외래무예종목단체들 때문에 노력에 비해 성과가 없는거랍니다.

    2012-03-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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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진법 상위 1%를 위한 법

    우리무예를 진흥하겠다고 해놓고 아직 걷지도 못하는 아기한테 알아서 노력해서 성인 선수처럼 뛰라고 하는 경우가 아니고 뭡니까? 그게 된다면 진흥법이 필요했겠나요. 그래서 만든 법인데 결국 돈많고 힘있고 빽있는 상위 1% 종목단체 그들만의 세상을 만드실 요량인가 봅니다.

    2012-03-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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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판오분전

    외래무예진흥법 맞는것 같습니다. 검도 합기도 국술 전부 외래무예입니다. 세계무술연맹은 국내 무술단체도 아닙니다. 주무부가 외교통상부이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아니잖습니까? 그런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리무예는 배제하고 외래무예종목과 소관단체도 아닌 무술연맹에 장관상을 준다는건 납득하기 힘듭니다. 다른 부의 단체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주는게 장관상의 영예를 높인거란 말입니까..

    2012-03-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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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공인

    특공무술은 왜 뺀거지? 무술도 아닌 세계무술연맹에 상장을 줬다???????? 무예단체도 아닌????? 희한하네??????

    2012-03-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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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들아

    그럼 외래무예진흥법이지 우리무옌진흥법인줄알았었냐? 진짜 바보 만네? 문화체육부는 중국문화체육부야 중국 한국조선족거지들은 쪽박이나 차고 동냥얻어르다니면되지 왜케 말이 만어? 장관도 앞으론 짱개나 쪽바리가 될거라는소문이있어 중구이나 일본은 힘이 잇잖아? 너들은 암것도아녀!!! 억울하면 잠수함이나 원자폭탄을 만들어 그럼 상장이 아니라 공원도 지어준다 지어줘 아이기도 대만국기를 우리무예진흥한다고 상장주고 돈 주고 에라이

    2012-03-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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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선촉구

    화랑도하고 특공무술도 우리무예인데 우리무예는 탈락시키고 70%를 외래무예에 장관상 준것은 방향이 잘못된겁니다. 전통무예진흥법이 우리무예를 진흥하는 것이 맞다면 내년도 부터는 아예 외래무예는 신청대상에서 제외시켜야 합니다. 우리무예진흥을 위해 장관상을 대폭늘리고 외래무예는 종목별로 한두장으로 제한해야 영예성도 살리고 우리무예도 진흥 시킬 수 있는것 아닙니까. 우리무예는 고작 5장 주고 외래무예에 11장 준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본무도 합기도에 7장 몰아 준것은 잘못된 겁니다.

    2012-03-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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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래무예진흥법이다

    전통무예진흥법이 우리나라 전통무예여야 하는게 원칙이라더니 죄다 외래무예만 줬내 검도도 일본거 해동검도가 우리나라거면 대한검도나 한국검도도 우리것이고,.... 합기도국술원을 비롯해 나머진다 합기도내 합기도가 일본건데.. 한국합기도면 우리건가 그럼 일본태권도는 일본거가 되는거게.. 뭐가 전통무예진흥법이냐 외래무예 왕창 진흥법이지.. 택견, 마상무예, 경호무술, 택견, 본국검 말고는 다 일본거 대만거다.

    2012-03-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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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래무예진흥법이다

    특히 검도, 합기도(이상 일본), 국술(대만) 무예에는 두개씩 주내.. 작년 공청회에서 검도 김모총재님과 합기도국술 서모총재님이 무진법정부학술관계자 대리고 외국여행도하고 진귀한 대접도하고 한잔거하게 했다고 친하다고 규모있고 힘있고 빽있으니 외래무예여도 까짓거 우리무예로 밀어붙이면 된다던 식이였던것 같은데.. 여기서도 그 위력을 발휘하셨내.. 두장 씩 사이좋게 가져가시고..

    2012-03-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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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래무예진흥법이다

    16장 중에 9개를 일본의 대표무도 검도하고 합기도가 가져가셨내 우리무예는 택견 2장, 마상무예 1장, 경호무술 1장, 본국검 1장 겨우 4장 주고 이건뭔가 세계무술연맹하고 한국무술총연합회 이게 어떻게 무예단체인가 이건 충주쪽 꺼잖아.. 게다가 다 외래무예만 가득 가입된 단체이고.. 결국 16장중 4장만 우리무예에 주고 나머지 11장은 다 외래무예에 퍼준겁니다. 이게 어떻게 전통무예진흥법 입니까.. 심사 한다 해놓고 다 짜고치는 고수톱 같어 어째 냄새가 솔솔 풍기내.

    2012-03-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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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관이네 ㅎ

    아이기도사진이네 ㅎ 자랑스러운 우리문화체육관광부 ㅎ 장관 이름이 뭐드라? 영애 좋타!~ 이 사람들 아이기도가 우리무옌줄 아나봐??? 국술은 중국국기야 국기,,바보들아

    2012-03-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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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난방

    날이 춥읍니다. 정부관계자들이 머리가 얼었나 봐요 ㅠㅠ 한심합니다요. 장관상영애확보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한시라도 빨리 전통무예진흥법시행을 미루지말고 눈치보는 공무원들땜에 우리무예가 다 죽읍니다. 장관상영애같은 홰괘한발상하기전에 기본계획,시행령까지 나온 무예진흥을 서둘러야합니다. 많은 무예인들이 지켜보고 있읍니다. 국회에서통과된법률을 행정담당자들이 표류시키는세상. 장관 욕벅이지말고 담당자들은 할일을 찾아서하세요

    2012-03-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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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통무예

    국술 검도 합기도 세계무술까지 우리정통무예라는 관점에서 심사하고 장관상을 준다라고 이런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라고 하는 것인지

    2012-03-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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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쉽군

    우리무예진흥법인줄 알았는데 외래무예진흥법이었군 선정기준이 정통성 공익성 사회기어라고 했는데 여기에서 말하는 정통성은 우리무예라는 뜻이 아니었던 모양이군,,

    2012-03-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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