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전설’ 효도르, ‘얼음 파운딩’ 비법 세계 최초 공개!

  

주먹이 운다 2 - ‘부산대표’ 이정원•‘격투신동’ 한이문에 깜짝 원포인트 레슨



[사진설명 : 효도르(좌상), 김대환, 한이문, 이정원, 효도르(우상)‘얼음 파운딩’을 시연하는 효도르(아래) / 사진제공 = XTM]

‘600백만분의 1의 사나이’로 종합격투계의 지존으로 명성을 날렸던 에밀리아넨코 효도르의 트레이드 마크 ‘얼음 파운딩’ 비법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이를 위해 효도르가 지난 14일 한국을 찾았다.

16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XTM <주먹이 운다 2 – 싸움의 고수>(이하 <주먹이 운다 2>)에 효도르가 깜짝 방문해 부산 지역 대표 이정원과 격투신동 한이문에게 자신의 격투 비법을 전수하는 것.

효도르는 바쁜 일정 속에 격투오디션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 2>를 찾아 최고의 주먹 고수가 되기 위해 도전 중인 이정원과 한이문을 만나 예정에 없던 깜짝 원 포인트 레슨에 나서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직접 글러브까지 끼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효도르는 그라운드 기술이 좋은 이정원에게 자신의 필살기 중 하나인 ‘얼음 파운딩’을 직접 전수하며 눈길을 끌었다. ‘얼음 파운딩’은 풀마운트 포지션에서 효도르 특유의 각도로 뻗어져 나오는 강력한 펀치로 상대를 침몰 시키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효도르를 격투기계의 전설로 만들어준 최강의 무기이기도 하다. 특히 그 동안 기술의 세세한 부분을 효도르 본인이 직접 언급한 적이 없었기에 이날 레슨에는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주먹이 운다 2> 제작진은 “그 동안 효도르가 얼음 파운딩의 자세한 부분을 설명한 적이 없어 많은 격투기 선수들도 효도르의 얼음 파운딩을 외형만 따라했었다”며 “주먹이 운다 2를 통해 기술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소개가 된 것은 격투기 역사에 길이 남을 일”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와 함께 효도르는 타격에 재능이 뛰어난 한이문에게도 스탠딩 포지션에서 스탭을 통해 공격거리를 유지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격투계의 전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

한편, 오늘 밤 <주먹이 운다 2>에서는 그 동안 치열했던 지역 예선과 토너먼트 끝에 선발된 단 한 명의 대한민국 최고의 주먹고수가 공개되며 지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mookas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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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rr

    60억분의 1이지 멍청아

    2012-02-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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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a1249

    600분의1의사나이가아니라 600만분의1의사나입니다기자님 알고기자좀 ^^

    2012-01-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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