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진카라테' 서울지부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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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기자는 전 세계 수련인구 1,200만을 자랑하는 실전 격투기 ‘극진카라테’를 취재하기 위해 지하철 2호선 강남역 부근에 위치한 극진카라테 서울지부(이하, 서울지부)를 찾았다.

초가을 저녁, 강남 거리에는 벌써 짙은 어둠이 깔려있었고, 네온사인 불빛도 저마다 황홀한 자태를 품어내며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듯 보였지만, 수련생들에게 있어선 세상 밖의 풍경 따윈 안중에도 없어 보였다.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굵은 땀방울 하며, 이미 땀으로 흥건히 젖은 도복, 이글거리는 눈빛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었다. 비록, 일주일에 두 번(금, 토요일,오후 7:30~9:00)뿐인 수련이지만, 수련에 임하는 자세와 열정 만큼은 여느 무술 수련자들의 그것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현재 서울지부에서 수련중인 극진카라테 수련생(35~6명 정도) 대부분은 성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령층도 20대에서 40대까지 고르게 분포되어있다.

수련 프로그램의 내용도 성인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수련생 대부분이 유,소년 층으로 구성되어 조금 산만해 보이는 타 무술 도장과는 달리 수련에 임하는 자세 또한 하나같이 진지해 보였다.

수련생 김모씨(男, 34 서울지부 수련생)는 “사실, 수련 프로그램 중에는 제가 소화해내기에는 조금 벅찬 내용도 있지만, 어려움을 이겨내고 얻은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지 않겠습니까? 극진카라테를 수련하기 전에 타 무술도 수련한 경험이 있지만, 풀컨택트를 지향하는 이 무술보다 박진감 넘치는 무술을 경험해 본적은 없습니다. 아마도, 맨손과 맨발로 치고 박고 하는 신체 접촉에서 오는 쾌감이 아닐까 싶어요”라며, 극진카라테 예찬론을 펼쳐보이기도 했다.

서울지부는 2001년 3월 개관한 부산지부에 이어, 지난2002년 6월 개관했으며, 아직까지 수련생 대부분이 흰띠를 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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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진 카라테’란?

극진카라테는 지난 1989년부터 4년 여에 걸쳐 스포츠서울에 연재되었던 방학기 씨의 원작 만화 <바람의 파이터>의 주인공인 최배달(본명 최영의,1923~1994년)총재에 의해 만들어진 풀컨택트 스타일의 실전 격투기이다.

1923년 전북 김제에서 출생한 최배달은 15세가 되던 해 단신으로 도일, 근대 일본 카라테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기친 후나고시’ 문하에서 수학한 후, 일본에서 열린 각종 무술 대회를 석권하는 한편으로, 장기간의 입산수도를 통해 기존의 슨도메 방식(상대의 면전에서 공격을 멈추는 방식) 의 카라테의 단점을 보완한 실전 격투기를 창안하고, ‘극진카라테’라 명명한다.

최배달은 극진카라테의 실전성을 입증키 위해 50마리의 황소와 맨손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세계의 내로라하는 무술가들을 찾아가 차례로 쓰러트리면서 착실히 그 명성을 쌓아갔다.

또한, 그는 이러한 기행과는 별도로 ‘천가지 일을 두고 처음 마음가짐으로 행하며, 만가지 일을 두고 최대의 힘을 쏟아 이룬다’라는 극진의 정신을 몸소 실천코자 사망하기 직전까지 매일 수련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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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3월, 국내 정식 지부 개설

국내에 극진카라테가 정식으로 유입되는 데에는 김경훈 사범(극진 카라테 부산지부 지부장, 32세)의 역할이 컸다.

그는 극진카라테에 입문하기 전 유도와 국내에 유입된 타유파의 카라테를 수련하기도 했지만, 오래 전부터 풀컨택트 카라테에 매력을 느껴오다가 마침내 97년 홀로 도일, 후쿠오카 지부 도장에 정식 입문한다.

후쿠오카 도장에서 아베 기요후미 사범의 수제자로 2년 여 동안 사사를 받은 후 후쿠오카 도장 지도원을 거쳐 대마도 극진분도장 지도원, 각종 대회의 선수로 활약하며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주요경력을 쌓았고, 5년 여에 걸친 일본 생활을 마치고 2001년 2월 귀국, 그해 3월 극진카라테 부산 지부를 정식 오픈한다.


극진카라테 승급체계에 관해

극진카라테는 1년에 4회에 걸친 승급심사가 있다. 띠 구성은 <백색-오렌지색-파랑색-노랑색-녹색-갈색-검정색> 순으로 되어있으며, 보통 한 단계 승급하는 데에는 3개월 정도가 소요되지만, 녹색 띠를 획득한 후 갈색 띠로 승급하는 데에는 6개월 정도 걸린다.

또, 갈색 띠에서 초단인 검은 띠로 승단하는 데에는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단, 매일 철저한 출석 체크가 이뤄지기 때문에 출석률이 미비한 사람은 승급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통 초심자가 입단해서 초단(검은 띠)을 획득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년 정도가 필요하다고 한다.


승급심사 과목
승급심사 과목은 아래와 같고, 갈색 띠에서 검은 띠(초단)로 승급(단) 하려면 아래에 소개하는 기본 과목 외에 10인 조수(10명과 싸워 6명 이상을 이겨야 함)를 거쳐야 하며, 필기 시험도 치러야 한다. 또한,1년에 두 번 실시하는 동,하계 합숙훈련도 통과해야 한다.

▷기본기
▷이동수련
▷정권단련
▷유연성
▷봉 넘기
▷볼차기
▷약속조수(약속 겨루기)
▷형(카타)
▷물구나무서기
▷푸시 업
▷쿠미테(약속 없이 하는 실제 겨루기)

2002 KYOKUSHIN-BUSAN

극진카라테 부산지부(지부장 김경훈)는 오는 12월 8일 부산 해운대 소재 마리나센타 행사홀에서 오후 6:00시부터 약 3시간 여에 걸쳐 부산지부 오픈 2주년 기념 행사인 ‘2002 KYOKUSHIN-BUSAN’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극진카라테 초대 관장이었던 최영의 총재에 이어 현재 극진 총본부 2대 관장을 맞고 있는 문장규(마쓰이 쇼케이)씨를 비롯, 영화감독 양윤호(최영의 총재의 일대기를 다룰 예정인 영화 ‘바람의 파이터’의 감독)씨 등 유명인사들과 부산지부와 서울지부 수련생 및 가족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극진카라테 부산지부 오픈 이후 처음으로 갖는 대형 행사인 만큼 그에 걸맞는 다양한 이벤트(극진카라테 관련 기록영화 상영 및 데몬스트레이션 등)도 마련되어있다고 한다.



* 기사를 정정합니다.
극진가라데의 창시자이신 최영의 총재의 서거년도를 1995년에서 1994년으로 정정합니다.
#극진카라테 #극진가라데 #카라테 #가라데 #카라데 #김경훈 #최영의 #최배달 #아베 기요후미 #기요후미 #문장규 #마쓰이 쇼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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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가이

    뭐~눈엔뭐~만 보인다더니~??최영의님이정말겁나서이소룡과 안싸웠겠는가??
    개인적으로나도 이소룡을좋아한다! 절권도를비하하는건아니지만 특정한 틀과 룰이없는 무도라기보단 여러기법을혼합한 임기응변의 격투기다~!! 만일 이소룡이 빨리않죽고 좀더 오래살았으면 더욱 완성된무술이 나왔을지도 모르지만....!!.

    2003-02-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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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건영

    김경훈 사범님을 욕하지 마십시오.
    사범님은 무술 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 된사람 입니다.
    이 사실은 수련이 아니라 김경훈 사범님과의 술자리에서 진솔한 대화를 통해 알게된것입니다.
    사범님이 아무리 학창시절에 싸움질을 하고 다녔어도 지금의 모습을 보고는 고개 숙이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2003-01-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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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주

    극진가라데와 쿵푸는 어떤점이 다릅니까?
    최배달이라는 분이 쿵푸를 꺽었다고 하던데요
    그렇다면 누구든지 극진가라데를 배우는 사람한테
    그 일이 가능한 것인가요? 아니면 자기자신이 수련을
    한만큼의 영향력이 좌우하는 것인가요? 저는 지금 공수도를
    배우고 있는 소녀인데요 극진가라데와 쿵푸쪽으로 계속 관심이
    기우는 군요 이번주내로 한번 찾아가뵐까 생각중입니다
    제 물음에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3-01-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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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돌이

    의견달아주세요~~

    2003-01-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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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

    태권도..?극진가라테.? 다필요없음 -_- 전부 틀에박혀진 형식들일뿐...
    진정한 격투기는.. 절권도.. 이다..
    그어떤 형식에 운운하지 않고 이소룡이만들어 창설한 절권도 극진 가라테 최영의 도 이소룡한테 쫄아서 싸우자그래도 않싸웟음 -_-
    무도는 절권도... 하지만 이세상 누구보다 빠르고 강하다면.. 그어떤 무도를배운놈이와도...이길수잇을것이다...하지만..언젠간 약해질것이다...자기자신을이겨라..자기자신과자기자신이 싸워서 이길수 잇다면...진정한 최강자다...그전엔 최강자도 아니고 이인자 도 아니다..

    2003-01-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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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lqkf

    그러는 너는 모냐?
    넌 중딩끌고다니냐

    2002-12-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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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최강태권도


    아무리 무술의 아류작이 나온다하더라도 절대 태권도를 이길수 없다.
    이것은 진리다. 진리를 받아들여라 극진가라데? 웃기는 소리하고 있네

    2002-1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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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

    여기밑에 잇는 분들이 어떤 무도를 하시던지

    모든 무도는 하나 입니다.

    2002-12-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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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뎅이

    화가나도 그리막쓰는거 아니에요!
    나이거어려서그러는걸...
    님이 참아야지요!

    같이욕하면되니요!
    다른사람들이보면 태권도사범님들 욕먹이는거에요!
    저같으면 아무말쓰지안겠네뇨!

    2002-11-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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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우킥

    개인적으로는.. 가라데.. 정말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있음니다..
    전... 합기도... 태권도... 복싱.. 여러 운동을 해봤지만..

    각자의 무도 정신과 방식이 다르다는건 알고들 게시잖아여..
    무슨운동을 하던.. 자신이 하고싶은 운동이나~ 자신의 신체에 알맞은 운동을 하는게 옳은 일이라 봅니다..

    다른 무도에 몸담으신분들도.. 또 그렇치 않은 분들도..
    무도에 대하여,, 비난과~ 욕설은.. 삼가하시는게 ..어떠한지..

    아무도.. 어떤 운동에대해.. 뭐라 말할수는 없습니다..
    저도.. 무슨 운동이건 비난 하고싶은 감정은 있으나.. 비난할 처지도..
    입장도 아니라서.. 더구나 싫어서가 아닌.. 다른 의도 때문이여서 입니다..

    무도를 사랑하는 맘으로.. 모든 운동이나.. 무도..
    비난 받거나... 욕을 들으면..정말... 맘이 아픔니다..
    신중히 생각하셔서.. 한마디 한마디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무도인...

    2002-11-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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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인

    여기 모이신 논객들 께서는 지금 무엇을 논하고 계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참고로 전 대권도인 이라고 밝힙니다.
    실전에 강한 운동은 무엇이며 얘들이 배우는 운동은 무엇이며 ITF와
    WTF는 또 무엇인지.무도란 정신적인 면과 육체적인 면 둘로 나누어 봅시다. 육체 즉. 신체적인 것을 따지면 어떤 운동이 강한 것이 아니라 수련인의 수련방법과 운동 수행능력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요. 물론 무술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정신적인 면을 보면 단순이 기술만 배우고 끝나면 무술인 이라 칭해도 되지만.. 스스로 무술의 깊이를 깨우쳐 들어가면 무도인 이라 칭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어디서 무터가 무도인 이라 칭해도 될련지......
    밑에분 글에 보면 남과 북의 태권도 가 완전히 다른걸로 나오는데.....
    제가 알기엔 똑 같은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극진 창시자 이신 최영의 관장님의 태권도 교본 보신분 계시겠죠.
    월북하여 출판금지 되었던 김홍희 총재님의 교본 보신분도 계시겠죠?
    최홍의 관장님의 태권도 교본 첫장에 보면 이런 글귀가 나옵니다.
    --- 태권도 그것은 주먹밖에 가진게 없는자의 무술이다---
    그시절 얘기는 어느정도는 알지만 여기에 적을만큼의 지식이 아니기에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다.
    이왕에 나온 말이니 태권도 인으로서 아니 무도인으로서 한가지 질문을
    합니다.
    여러분은 주먹이 깨어질 정도로 정권을 단련시키고 정강이뼈가 부러지고 어깨가 내려앉을 정도로 운동을 수련할 자신이 있습니까?
    태권도장에 자녀를 보내서 매일코피가 터지고 이빨이 부러지고
    피멍이 들면서 뼈가 부러져도 오로지 옛날 그 어른은 하시면서 애를 타일러 도장에 보내 시겠습니까?
    아픔과 고통없이는 이루지 못합니다. 싸워서 이겨보지 않고는 승자의 기쁨을 모르고 코피터지고 뼈가 부서지면서 패자의 아픔을 배웁니다.
    신체적으로 타고난 무도인은 중간정도는 갈수 있어도 최고는 될수 없습니다.
    그대들 배우지 않고 가보지 않고 무도를 논하지 맙시다.
    우리나라에선 태권도가 얘들이나 배우는 운동으로 전락해 갑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어린이 건강과 기초 체력은 태권도가 창조 해 갑니다.
    사마린치 가 한 말이 기억납니다.
    한국에 가면 어린 아이들이 하늘을 날라 다닌다구...
    그들 눈엔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여러분 눈엔 태권도를 배우는 어린이 들이 날라 다니는게 보이는게 아니라
    애들만 배우는 태권도 가 보이겠지요. 마음의 눈을 뜨게 해주는게 태권돕니다
    사마린치는 태권도를 본 순간 태권도를 배운겁니다.

    2002-11-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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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하지마

    욕하지 말자 개자식아

    2002-11-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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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찬

    바람의파티어는최배달에관한것입니다 근데 영화화한다고하는데주연배우로 비를선택했는데 애들장난도아니구최배달님을너무모욕하는거아닌지 차라리지나가는 거렁뱅이한테시키는게날것같아보입니다최배달에관해영화한것이지얼굴보고최배달을표현한다면너무한거같고실전으로배우고있는사람으로뽑아그분이지금까지살아온것을잘표현해줄수있을것같습니다..
    비는 너무나 최배달님하고너무상반대인것같고너무상품화하는것같아실망입니다....

    2002-11-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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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사범씨발놈

    그렇게 쌍소리하고 성격 개망나니같이 쓰는인간이 사범자격있냐?
    당신이 그러고도 어른이냐?

    나이값을 하여라...
    당신이 애덜가리킨다는 사실을 부모들이 혹시나 알면 누가 한명이라도 부모들이 애들 태권도 배우게 할까?

    당신성격은 초양아치 불량 망나니 스타일에 딱어울려...
    요즘에 무슨시대인데 무슨 태권도 배우는사람이 많느니 어쩌느니..<-애덜같은 소리하고 자빠지네..

    많아서 어쩔껀데?요즘이 무슨 무림시대냐?
    지나가다가 정신차리라고 글씀...
    나는 극진이고 태권도고 좀 무술 스타일이 답답하다고 느낌...

    2002-11-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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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기목

    ITF는 최홍의씨를 총재로 하고 있으며 70년대 군부와 마찰로
    캐나다에 망명해 현재 캐나다에 총본부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ITF가 실전적이고 강하다고 하지만 K-1같은 국제적인
    대회에서는 세계챔피언이 두번이나 나가서 TKO,KO 당했습니다.
    그후로는 누가 나갔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그중한번은 앤디훅과 대결해서 졌지만...)

    굳이 ITF와WTF의 관계를 말하자면 한뿌리에서 난 두 가지라는
    것입니다. 최홍의씨가 태권도 성립에 큰 밑거름이 되신것은 사실
    (일부에서는 그가 태권도를 사유화 할려고 했다고 비판하지만요.)
    입니다.
    어째든 실전성 같은 것을 따지면 한도 끝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지금도 태권도를 한다면서 산에서 1년동안 안 내려오고 뱀잡아먹고
    반달곰하고 결투를 벌이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리고
    손을 단련한다면서 망치로 정권을 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전에 TV에서 봤는데 격파왕이라는 사람이 있더군요. 그분의 정권의
    힘을 보신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제 생각에는 최영희씨 보다 더
    나으면 나았지 못하다고는 생각되지 않더군요.

    어째든 이런 제안을 한번해 보았으면 합니다.
    내가 왜 무술을 하는가?
    싸움을 잘하기 위해서... , 아니면 싸움을 안하기 위해서...

    평생 무술만 수련했지만 한번도 남과 싸우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 사실이 좀더 우리에게 와다아야 하지 않을까요!

    2002-1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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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나ㅡㅡ

    태권도는 지금 스포츠와 되어서 무술이라기보다는
    스포츠에 가깝군요..
    태권도를 욕하는건 아니지만..
    그리고 북한의 ITF태권도는 우리나라의 태권도와
    전혀 다른것입니다..우리나라에서 만들어낸것이 아니고
    북한이 WTF태권도를 본따서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그렇게 보면 우리것이 아니죠..지금 남한과 북한은
    엄연히 다른나라인데 북한에 ITF태권도가 태권도라고해서
    우리나라무술이라면서 그럴자격이 없단 말입니다.
    ITF는 남한께 아니라 북한것입니다.

    2002-11-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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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국소년

    너무 하시는거 아닙니까?

    아무리 태권도가

    지금 본질이 잃고 경기화로만 발전되가고 있다고 하지만...


    말을 그렇게 심하게 하시면 안되죠..

    초딩이나 태우고 다닌다고요?

    몇몇 입만 살아서... 태권도가 뭐니 뭐가 강하니 뭐니 하지만..

    그런분들은 태권도 조금 배웠다고 진정한 예를 모르시는 분들이죠../.

    태권도 한다고 모든 사람이 다 그렇습니까?

    진정으로 태권도를 걱정하고 나아갈 방향을 걱정하고 있는 사람이들이 있습니다.

    무도,무술,무예는... 대회 다가서 1등먹고 자랑 치고 그런게 아닙니다.

    아시죠 ? 자기 길을 가면서 실력을 뽐내는게 아닌 자기 자신 수련을 하는겁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이 태권도 태권도 걱정하면 뭐 합니까?

    태권도 계의 원로들이 발전시켜야 하는데...



    후..............

    말 재주가 없지만 제 뜻을 알아 주셨으리 하고 생각 합니다.

    2002-11-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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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랑

    먼저, 극진수련인 여러분들...

    태권도 수련인을 상대로 태권도 룰로 싸워서 이길수 있습니까?

    그리고 태권도 수련인 여러분들..

    극진 공수도 룰로 겨뤄서 극진인들에게 이길수 있습니까?

    극진이든, 태권도든 모두 한뿌리에서 나온 무도라는걸 잊지 맙시다.

    극진인 여러분들.. 저희 대한 태권도 고수회의 수련 장면을 보신적 있습니까?

    여러분 못지 않답니다.

    어떠한 무도를 스포츠화 한다는 것이 다 옳은 것은 아니지만

    스포츠화함으로써 얻어지는 것 또한 많답니다.

    그리고 태권도 수련인들 여러분들.. 어떤 정형화된 틀에 얽메이기 보다는

    여러분 나름대로의 수련방식을 찾아서, 스포츠가 아닌 진정한 무도로서의

    태권도를 수련해보는 것도 바람직한 듯 싶은데요..

    그러기 위해선 다른 무도의 우수성과 우월성 정도는 인정해 줄줄 아는

    넓은 아량을 가지는 것이 먼저이지 않을까 싶네요..

    2002-11-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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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제천

    우리나라에는 많은 무도인이있습니다!
    또한 모든무도를 배울때 그무도의 매력이좋아서 시작합니다!
    지금우리가 타무도에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것보다 무도를 시작했던 초심에 마음을 간직했으면합니다!

    동서가 싸우고 남북이 분단되어있으면서 우리무도인들까지 서로 헐뜻으면
    누가박수를 치겠습니까?
    무술에 종목을 말하기전에 무술에 예의를 논하는 것이 진정한 무도인이라
    저에짧은 생각을 적습니다!
    밑에글을 읽고 우리모두 반성하면좋겠습니다!

    참고로 실명으로 글을썼고 저는 순천북부 합기도 관장입니다!!

    2002-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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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진수련생

    부끄럽지 않습니까??
    태권도를 가르치는 사범님(쌍스러운 욕을 쓴걸 보면 의심스럽지만)
    태권도를 가르치는 대한민국의 한 태권도 사범으로서 부끄럽지 않습니까?
    백사범님은 무도인으로서 어찌그렇게 가볍냐고 누군가를 나무라시는데...
    제가 볼땐 글쓴 백사범님이 더 가벼운것 같습니다...
    태권도의 사범이라고 쓴 당신스스로...
    태권도를 망신 시키고,위신을 깍는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태권도를 하시는 분들이 님 글을 읽어면 부끄러워 얼굴이 붉어질것 같군요...
    제가 한말에 이의 있으시면 메일 보내십시요...
    이야기 해보고 싶군요...
    그럼...

    2002-11-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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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진혼

    실제로 만나보고 이야기 하면 아무런 문제도 없는것들이
    글이라는건 참무서운것같습니다

    뭐 그렇다치고

    소위 사범이라는 이름을쓰면서 쌍소리를하는건 안좋은것같습니다
    글쟁이라는 닉을쓰신분이 슨글이지 극진에서 태권도보고 씹은건 없다는것입니다 ....

    날씨도 추워지는데 이런데 에너지를 불태우지 말고
    수련에나 힘쓰죠



    참...
    전세계적으로 봐도 태권도 수련생이 극진보단많겠죠
    그게 어떤의미일까요 ?

    별의미 없습니다
    배우고 싶은거 배우는거 뿐이니.

    2002-11-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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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사범

    태권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교쿠신에게 한마디 묻고 싶다
    운동한지 얼마나 되었냐 너?
    태권도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안다고
    그 가벼운 주둥아리를 놀리는데 응?
    그런 가벼운 주둥아리는? 확 아가리를 찢어 놔야하는데...
    나이 몇살 쳐 먹었는데 그 주둥아리를 나불거리냐고?
    뭐 태권도가 애들만 차에 태우고 다니는 주제에?
    태권도가 다 그러는지 아나?
    태권도에 태자도 모르는 어린놈이
    자기가 배우는 무술만 최고라고 하는 놈들은
    무도를 배울 자격이 없는놈이다
    조금 배웠다고 까불고 말이야 혼날려구
    어디가서 딱 맞아죽을 스타일이야
    야 너 극진 배운지 얼마나 되었어?
    5년 되었냐?
    응?
    어떻게 무도를 배우는 무도인이 어떻게 그리 가벼울수가 있냐구?
    니네 사범이 그리 가르치던?
    태권도 씹고 다니라고 이새끼야?
    너 제일 교포냐?
    쪽바리냐?
    어린놈의 새끼가 세상 무서운걸 모르고 말이야
    좀 배웠다고 무서운게 없는 모양인데
    그러다 맞아 죽어 맞아 죽는다고 이새끼야
    겁 대가리를 짱박은 놈이군 어린놈의 새끼가
    조심해라
    대한민국에 극진 수련생보다 태권도 수련생이 더 많다는걸
    이세상에 극진 수련생 보다 태권도 수련생이 더 많다는걸
    잊지 말아라
    이 쪽빠리 새끼야


    2002-10-3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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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사범

    타 무도를 존중할줄 모르며 자기 무술만
    잘났다고 하는데
    어찌 빙산의 한 일각만 보고
    태권도가 애들만 태우며 다니는 운동이라고
    어찌 감히 그리 쉽게 말하느냐?
    너 쪽빠리냐?
    진정한 무도인은 겸손과 남을 존중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너 운동한지 얼마나 되었느냐?
    너가 어찌 그러고도 무도인이란 말이냐?
    너 극진 가라데 배우는 수련생이냐
    그럼 일본가라
    한국에 있지말고 망신이다
    국가망신

    2002-10-3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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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인

    우리 태권도인들도 태권도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인식했으면 합니다.

    2002-10-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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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진수련생

    과연 현대와서 태권도가 강하니 공수도가 강하니 하는게 필요하겠습니까..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태권도는 세계흐름에 따라 어떤분들이든 쉽게
    할수 있는(그렇다구 타무도가 어렵다거나 힘들다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경기화(스포츠화)로 바뀌어 실전성이 줄어들었다는것과 다만 타무도 특히
    극진공수도는 어떠한 보호구도 하지 않은 풀콘택의 경기률을 고수한다는
    점이 극진의 실전성을 극대화되어 보이는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극진대회는 아마츄얼리즘입니다..
    프로파이터들이 싸우는 무대가 아니라는겁니다...
    단지 극진의 파이터들이 프로무도로 많이 전향하여 싸울뿐인겁니다.
    최영의 총재가 아직 살아계셨다면 절대 있을수 없는일이겠지요...
    아마, 극진인이 프로무도에 나간다고했다면 파문하셨을겁니다...
    제가 알기론 총재께선 무도에서 돈이 오가면 이미그것은 무도가 아니라
    단지 돈을걸로 하는 싸움이라고 말씀하신걸로 압니다...

    그리고 극히 저 개인적인 생각을한다면...
    우리나라는 너무나 무술인들이 홀대 받으며,무술은 한다고 하면 전부 싸움꾼 정도로 보곤하는 시선을 보내는겁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그리고 너무나 스포츠화되어버리는 바람에...
    사람들이 시선을 돌려버립니다...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권도...
    태권도 하시는분들 기분 나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지방 태권도 대회나 아니...국가에서여는 태권도 대회에 관중이 얼마나 옵니까??
    반이라도 채웁니까??거의가 같은도장에 식구들이나 친구들 아닙니까??
    왜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합니까??
    우리나라 국민성도 일본 못지않게,아니 일본보다 더 격렬한거 좋아하는 민족입니다.
    전 극진이 우리나라에 전파되어진게,우리나라의 무술계에 큰 계기가 될거라고 봅니다.
    극진의 특성상 오픈 대회가 열릴꺼니까
    한국에 현존하는 모든 유파의 고수들이 참가하는 멋진 대회가 되길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만한 피와 땀이 필요하겠지만요^^

    2002-10-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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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진

    넌 혀가 &#51686;은 것이냐?아님 아예 극진(쿄쿠신)을 모르는것이냐??

    그라고 김경훈 사범님이 니 친구냐??아님 니 밑에라두되냐??

    실명 안밝히고 글적는놈치고 실력 있는놈 못봤다~!!

    그럴 배짱도 없는놈이니 극진을 교쿠신이라구 적었겠지~!!!

    실력에 대해서 말하는데...

    실력에 자신있으면 실명으로 올리고,내년이나 가까운 기간내로

    한국대회 열리니깐 참가해라~!!그리고 니 실력을 보여라~!!

    니가 그렇게 실력이 좋으면 말이다~!!알아 들었냐??!!교쿠신아 ㅋㅋㅋ

    2002-10-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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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極眞魂

    기본을 잘 만들어야겠죠 삐뚤어진 시각으로 보면
    언제나 삐뚤어진것만보이죠 우리는 태권도보고 아무런 소리한적이없습니다

    2002-10-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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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인

    최근 지나친경기화로인한 실전성의결여와 유소년화되었지만
    초기태권인들이 해외에서개척할땐 무수한가라데 도전자를이겨내고 이룩한것이다! 글구한마디더하자면 WTF태권도만이 전부가아니다! 특히북한에서하는ITF태권도도있다는것을있지마라! ITF 야말로무서운실전무도이다! 스피드도엄청빠르지만 맞으면그야말로죽음이다! 일본ITF 선수인 하야미이사무선수가 전일본 가라데선수권대회에출전해 전KO승 으로 우승한사실을 참고로알아둬라~!!...

    2002-10-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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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쟁이

    극진가라데가 태살만 찌우는 운동이라고?
    실력도 딸려서 일본무술에 수련생들이나 뺐기는 주제에.
    주둥이만 살아서는..ㅉㅉ 글케 잘낫다면 극진 도장 찾아가서 도장깨기라도 어디 해바..
    얼마나 잘났나..무술 조아하는 사람으로서 구경좀 하자..
    맨날 초딩이나 차에 끌고 다님서.. 잘하는 짓이다..
    ㅉㅉ

    2002-10-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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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쿠신

    김경훈이가 부산에서 지하철 동래역앞에 도장냈지...
    최강...
    실력도 없이 단만 오래걸리고
    태살만 찌우는 운동이 무슨

    2002-10-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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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ska

    무어? "최강?" 크크크... ^_^

    2002-10-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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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영주

    평일에는 김경훈 사범님이 부산지부에서 수련생들을 지도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지부는 주 2회만 수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극진카라테 부산지부로 하시는 편이 빠르실 겁니다

    부산지부 : 051-555-2604

    서울지부 약도는 : www.koreakarate.com/toppage.htm -->이곳에서 확인

    2002-10-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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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준

    이야`~
    역시 극진가라데군요...
    후후
    최강입니다...

    2002-10-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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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국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세여

    2002-10-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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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된장밥

    저는 태권도를 하는사람입니다. 옛날부터 극진에대해 관심을갖고 있던차에 서울지부가 있다고들었는데 정확한장소와 문의전화번호를 알려주세요

    2002-10-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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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肉]軍啓[林

    태권맨님이 배워보고 싶다구요 ^^;

    저는 수련생중 한명 기사보러 잠시들렸는데 후훗

    꼭 오셔서 진정한 극진을 보시기를

    그럼 이만 오쓰~

    2002-10-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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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맨

    가라데가 일본무술이라 좀 거리감을 두었는데 한번 꼭 배워 보고 싶군요..

    2002-10-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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