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카스, 신사옥 입주… 글로벌 무예산업 중심지로 새 출발

  

태권도•무예 관련 산업체 연말까지 순차적 입주… 글로벌 무예산업 허브로


무카스 신사옥 전경(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파주출판도시 위치)


컬처메이커그룹 무카스가 신사옥 입주를 완료하고 새로운 도약의 날개를 편다.

무카스(대표이사 이승환)는 14일 파주출판단지 내 준공한 신사옥에 공식 입주했다. 척박한 국내 무예산업의 새로운 메카 만들기 프로젝트로 첫발을 내딛는다.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파주출판도시 2단지에 위치한 무카스 신사옥은 지난 7년여 동안 글로벌 마샬아츠 허브의 기능을 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되어 왔다. 대한민국의 태권도와 무예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공성과 복합성 건축물로 디자인과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채광과 시선의 차단 등을 조절해 무술에서 느껴지는 간격의 긴장감을 건축으로 표현됐다.

대지 1천389㎡에 지하 3층, 지상 4층으로 전체면적 4,163㎡(약 1천259평) 규모로 지난해 2월 착공해 준공까지 꼬박 1년 5개월이 소요됐다. 무카스는 신사옥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무술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초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신사옥은 무예분야 전문 미디어센터를 비롯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사범 아카데미, 무술용품 제조-유통-물류 관제센터, 무예산업 각 사업체 비즈니스센터, 신규 무예산업 스타트업 센터, 무예산업연구소 등 기능과 역할을 추진한다.

무카스 이승환 대표는 “글로벌 무예산업을 본격화 할 시대가 왔다. 이를 위해 세계 무예산업 문화를 선도할 글로벌 허브센터를 건립했고, 지금 우리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에 서있다”고 말했다.

신사옥이 위치한 파주출판도시는 지난 89년 출판유통구조의 현대화를 꿈꾸던 출판인들이 모여 조성하기 시작한 매우 특별한 도시다. 시대를 앞서 나간 건축물이 더해지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비상했다. 출판 기획부터 인쇄까지 전 과정을 해결 할 수 있는 국가 산업단지로 발전했다. 2단계부터는 영상산업단지로 확대됐다.

컬처메이커그룹은 소중한 무술 문화 가치를 전 세계인과 함께 누리고 공유하는 문화기업이다.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수련을 통한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동양무술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세계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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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사범

    독보적인 무예 문화를 이끌어가는 무카스에 공정하고 원칙있는 경영으로 세계로 뻗어가길 기원합니다

    2016-07-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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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아기획

    태권도 토종 브랜드의 자부심으로 맨땅에서 사옥 건립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무토, 무카스의 더 큰 발전과 성공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2016-07-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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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원장

    태권넷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오는길이 험난했음을 알기에 이제 단단한 발판을 마련하셨으니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성공한 태권도 기업으로 우뚝 서길 기원합니다. 입주 축하드립니다!

    2016-07-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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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한 발전을

    ^^ 아주 기분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태권도가 문화컨텐츠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런 곳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2016-07-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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