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윤희성 - 레이싱걸 류지혜 커플 탄생

  


사진왼쪽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윤희성과 레이싱걸 류지혜


태권도 선수와 레이싱걸의 아주 짜릿한 만남이 이뤄졌다.

주인공은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윤희성(23,한국가스공사)과 ‘신이 내린 몸매’ 류지혜(22)이다.

두 사람은 3일(월) 12시 tvN에서 방영하는 ‘러브스위치’에 대한민국 2030 싱글녀들의 당당한 공개 데이트쇼에서 인연을 만들었다. 익스트림 데이트쇼 ‘러브스위치’는 이경규와 신동엽이 공동 MC를 맡고 있으며 각계각층의 30여명의 여성출연자가 남자 출연자 1명을 두고 자신의 이상형에 맞는지 판단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형식으로 펼쳐지는 러브 버라이어티 쇼다.

이날 윤희성을 본 여성 출연자 30명중 23명은 초반 대거 포기했다. 하지만 이후 여성 출연진들과의 대화 말미에 기왓장 격파 시범을 보이면서 촬영장 분위기는 윤희성 쪽으로 확 바뀌었다. 순간 여성출연자들은 “태권도를 사랑해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데 대한민국 대표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 좋아한다”며 윤희성에게 환호를 보냈다. 이후 한국가스공사 로고가 선명하게 박힌 도복을 입은 윤희성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역시 뜨거웠다.

윤희성은 마지막 선택의 기로에서 명대사를 날렸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떨어지더라도 만나 줄 수 있어요?” 이에 나머지 7명의 여성들이 모두 ‘Yes’를 외쳤다.

방송 출연 직후 윤 희성은 “주위의 권유를 받고 출전했다. 운동만 하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됐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류지혜와 기회가 된다면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둘은 현재 계속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

윤희성은 용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84cm의 85kg의 훌륭한 신체조건을 자랑한다. 2009 동아시아경기대회 태권도 남자 -84kg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박정민 기자 = parkpd@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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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러움

    부럽다. 내 자신을 숨길 순 없다. 아..........

    2010-05-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ㅋㅋㅋㅋ

    낚시 기사는 진짜 최고다...
    새로운 소식도 아니고 답도 없고... ㅉㅉㅉ

    2010-05-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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