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동현의 4연승 제물은 ‘영국 챔피언’ 댄 하디
발행일자 : 2009-08-24 14:09:37
<무카스미디어 = 유준협 기자>

두 선수 모두 UFC서 3연승 기록 중, 승리 시 탑 랭커로 ‘껑충’

김동현(왼쪽)과 댄 하디
한국인 최초 UFC 파이터 ‘스턴건’ 김동현(27,부산팀매드)이 영국 격투기대회 케이지워리어(Cage Warriors Champions)의 前 챔피언과 5차전을 확정됐다.
수퍼액션은 김동현이 오는 11월 1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UFC105에서 댄 하디(27,영국)와 경기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하디는 케이지워리어에서 웰터급과 라이트웰터급 챔피언을 지낸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동현은 “톱랭커로 올라설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만큼 완벽하게 준비해서 지난번보다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 상대는 세계 랭킹 탑10에 꼽힐 정도의 강자다. 하디 선수의 국가인 영국에서 열리는 대회다. 흔들리지 않고 준비한 모든 것을 다 펼쳐 보인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디는 2004년 영국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데뷔했다. 2008년 10월 UFC에 입성한 이래, 아키히로 고노(34,일본), 로리 마크함(27,미국) 등을 꺾어 온 강자다. 한국 팬들에게는 태권도를 수련한 영국 파이터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마커스 데이비스(36,미국)와 UFC99에서 난전 끝에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종합격투기 전적 22승 6패를 기록 중이다.
또 하디는 UFC 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영국 UFC 파이터 마이클 비스핑, 마커스 데이비스와 함께 팬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파이터다. 또한 세계 종합격투기 웰터급 랭킹 10위권 안에 꼽힐 정도의 실력자이기도 하다. 변칙적 타격을 구사하는 강자로 타격과 그라운드를 오가는 올라운드 파이터란 평가다.
반면 김동현은 2004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2008년 한국인 최초로 UFC에 진출했다. 이후 제이슨 탄(26,영국), 맷 브라운(28,미국), T.J 그랜트(25,캐나다)를 꺾으며 UFC에서 3연승을 기록 중이다. 종합격투기 총 전적은 12승 무패다. 김동현 또한 올라운드 파이터로 평가받고 있고, 그라운드에서는 웰터급 최고 수준이라는 평이다.
이번 대결은 두 선수에게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 두 선수 모두 UFC에서 3승 무패의 전적을 자랑하며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대결에서 승리한 선수는 메인 파이터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배적 견해다. 현재 두 선수는 UFC에서 각각 유럽과 아시아의 흥행에 핵이 될지도 모르는 파이터로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유준협 기자 / gom@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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