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태권도 수련생 한국방문

발행일자 : 2009-01-29 11:54:01

<무카스미디어 = 신준철 기자>

동명부대에서 태권도를 수련 중인 레바논 지역 사람들 (사진출처 = 국방부)

레바논평화유지군(UNIFIL)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동명부대에서 태권도를 배운 현지 청소년들이 29일부터 2월 10일까지 태권도 방한 연수를 위해 종주국 한국을 찾는다.

방한할 인원은 남부 레바논 티르시의 주요 지역의 지자체 장 4명과 동명부대에서 태권도 연수를 받고 있는 수련생 15명 그리고 부르즈라할 시장 아들 1명으로 총 20명이다.

이번 연수는 동명부대가 태권도를 통해 한국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들은 연수기간 동안 국기원과 미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태권도 시범을 관람하고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민속촌,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찾아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레바논은 1968년 내전 반발과 시리아의 개입으로 전쟁(분쟁이라고 평가하기도 함)이 일어났다 이후 이스라엘의 안전지대 설치, 강경파와 온건파의 분열 등의 문제로 현재까지 전쟁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바논 #태권도 #동명부대 #미동초등학교 #국기원

댓글 작성하기

자동글 방지를 위해 체크해주세요.

논쟁기사

1태권도 현대사 거목 故 강원식 전 국기원장 영면... 5일 영결식 엄수
2'태권도장 활성화'와 '장기 수련생 확보' 로드맵 완성... 곧 일선 태권도장에 배포
3<칼럼> 진흥재단, 사무총장 정부 입맛대로 '낙하산 인사'... 이래도 괜찮은가?
42024 국제연무대회 '불가리아' 대상... MZ세대 위한 '무예배틀' 급부상
5[무예통지] 태권도와 가라테 역사의 상관관계-5

독자의견

11-23

꾸준히 지속적인 연구 개발하여 영세한 무도사업태권도인에게 희망을 줘 제발… 연구비예산 어영부영넘꺼 베껴서 이거다 하고 쓱 주머니에 넣지 말고.부탁한다

11-20

설마 태권도원 임원 이사에도 비선 실세 K가 관여한건 아닐까? 미친 정권

11-16

오래된 글이지만 이렇게 날조를 쳐해대니 한국인이 욕먹는거다. 가라데 사범이 이승만 앞에서 가라데 시범을 보이니 이승만이 그걸 택견이라고 말했던걸 최홍의가 태권도라고 이름붙인게 시발점인데 왜이렇게 역사왜곡을 하는지 그놈의 날조 역사좀 그만 해라 징글징글하다

10-31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비하는 아니지만 검도가 1등은 아님 왜냐면 유도,주짓수,복싱등...이런것들이 밑으로 파고드는거니깐 검도가 막을수 없음. 그리고 때린다고 해도 물론 세겠지만 복싱같은 타격기들은 회피,막기 같은 수비기술이 있어서 피해서 들어가면 검도검이 길어서 잘때리지도 못함. 그리고 유도,주짓수는 걍 무지성 돌진해서 들어 올린다음 아스팔트에 꼿아버리면 검도 놓치고 런침

10-31

솔직히 킥복싱이 제일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2,3까지는 먹고들어가는게 선수들보면 걍 킥차고 주먹몇대 때리면 바로 피남 복싱하는 사람으로서 복싱도 만만치 않음, 시합보니깐 주먹 날렸는데 바로 코피난적도 있음. 그리고 비하하는건 아닌데내친구들이 운동많이하는데 유도 다니는 애들은 물론기술이랑 힘도 좋지만 걍 아무물건이나 던져서 눈 감게한다음, 바로 바디때리면 배 잡고 쓰러짐. 그리고 반격해서 몸잡아서 꼿는다해도 걍 후두부 가격하면 다 놓음. 그리고 주짓수도 내친구중에 있는데 걍 똑같이 하면 됨 그리고 주짓수는 잡는게 다른데 눕히니깐 그때 얼굴가격하면 코잡고 쓰러짐. 하지만 이런건 배운사람들만 할수있으니 걍 덤비지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