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카스특종]시드니 태권스타 정재은, 프로축구 선수와 12월 화촉
발행일자 : 2008-09-03 10:29:19
<무카스미디어 = 신준철 기자>

시드니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김경훈, 정재은 잇따라 웨딩마치

올해 각각 결혼식을 올리는 정재은(좌)과 김경훈(우)
2000년 시드니올림픽의 태권도 미녀스타 정재은(28)이 오는 12월 프로축구선수와 결혼한다.
정재은의 깜짝 결혼발표는 지난 1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KTA)의 '태권도 독도사랑 캠페인팀'이 포항에서 가진 저녁 회식자리에서 나왔다. 정재은은 예고도 없이 건장한 체구의 청년 한 명과 손을 잡고 회식자리에 참석했다.
"누구냐”는 질문에 정재은은 “신랑될 사람으로 현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 선수"라고 소개하며 결혼 사실을 밝혔다. 둘은 오는 12월14일 포항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느닷없이 태권도의 간판 미녀스타인 정재은이 결혼발표를 하고, 또 예비신랑까지 데리고 나왔으니 KTA식구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정재은은 “(한국체대)후배가 착한 선배가 한 명 있는데, 한번 만나보라고 해서 시작됐다”며 첫만남을 소개했다. 정재은은 태권도인들 사이에서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던 예비 신랑에게 직접 안주를 먹여주기도 했다.
두 사람의 깜짝 결혼발표에 기분이 좋아진 한 태권도 중진은 “태권도와 축구 선수 사이에 태어난 2세는 발차기 힘이 엄청날 것”이라며 “재은이가 임신 중에 고생 좀 하겠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재은은 신랑이 포항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까닭에 결혼식을 올린 포항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실명등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상황은 소속구단과 협의후 밝히겠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분위기가 무르익자 또 하나의 메가톤급 결혼발표가 터졌다. 이날 자리에 동석했던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경훈(34)도 “저도 결혼합니다. 재은이보다 먼저요”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경훈은 4년간의 연애 끝에 오는 10월25일 서울에서 3살 연하인 미모의 회사원과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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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이가 벌써 34살이네.. 맨날 어리게만 봤는데...
2008-09-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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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이가 벌써 34살이네.. 맨날 어리게만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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