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볼링협회 정석 회장, 아시아볼링연맹 부회장 선출


  

볼링 선수출신, 아시아볼링협회 총회서 만장일치로 극동아시아지역 부회장으로 선출

아시아볼링협회 극동아시아지역 부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된 정석 회장이 아시아볼링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볼링협회 정석 회장이 아시아볼링연맹 부회장에 선출됐다.

 

정석 회장은 지난 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 제27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개최된 제27회 아시아볼링연맹(ABF) 총회에서 아시아볼링연맹 극동아시아지역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총 20개국이 참가한 이번 총회에서 대한볼링협회 정석 회장은 참석한 대표자들의 만장일치로 당선이 결정되었다.

 

이로써 정석 회장은 대한볼링협회를 이끄는 동시에 아시아볼링연맹 부회장으로서 극동아시아지역 볼링 발전과 아시아볼링 전체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적극적인 국제교류 활동으로 최근 인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2024 IBF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부터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부단장 활동까지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석 회장이 앞으로 한국 볼링 발전과 아시아 볼링계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볼링협회는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한국 볼링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정석 회장의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석 회장은 1994년 전국체전에서 충남 대표로 출전해 3인조 단체전 금메달과 5인조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볼싱 선수 출신이다. 충남볼링협회장과 한국볼링경영자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2021년 대한볼링협회장에 당선됐다. JS볼링장 및 지역연계볼링장 등 7곳을 운영하는 (주)정석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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