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마의 -80kg 올림픽 국대 서건우…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국내 종목별 유명 선수들 대거 소속된 대표적인 스포츠 에이전시 소속 선수로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로 출전할 서건우(한국체대)가 최근 국내 대형 스포츠 에이전시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태권도 남자 ‘마의 -80kg급’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티켓을 최초로 확보한 서건우(한국체대)가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서건우는 지난 12월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80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파리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남자 태권도 80kg급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다.


남자 80kg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 2020 도쿄 올림픽까지 역대 6차례 올림픽에서 유일하게 본선을 밟지 못한 전통적 약체로 평가된 체급이었으나, 서건우는 24년 만에 최초로 태권도 ‘-80kg’ 체급에서 파리올림픽에서 볼 수 있는 선수가 되었다.

 

태권도 ‘-80kg급’ 서건우는 강한 체력을 중심으로, 열정적인 패기와 승리를 위한 집요한 정신력으로 경기를 운영해 나가는 것이 장점으로 상대방을 압박하며 포인트를 얻는 공격이 강점이다. 현재 진촌선수촌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담금질 중이다.

 

서건우가 새롭게 소속될 브리온컴퍼니는 축구, 야구, 펜싱, 사격, 쇼트트랙, 피겨스케이딩, 수영 골프 등 스포츠 종목별 우수 선수들이 대거 소속된 대표적인 스포츠 에이전시이다. 태권도 선수로는 서건우가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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