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청년리더 네트워킹 데이’ 개최


  

국제스포츠 인재들의 전문성 공유 및 확대의 장으로 개최돼...

지난 2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개최된 '2022 ISF 청년리더 네트워킹 데이'의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사장 유승민, 이하 ISF)가 지난 23일 금요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2 ISF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ISF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제올림픽위원회(위원장 토마스 바흐, IOC) 영리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학생위원, ISF 청년리더 등을 비롯한 국제스포츠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와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스포츠 전문성을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장이었다.

 

1부 행사는 국제스포츠 현장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됐다. <국제스포츠 실무자 특강>이라는 주제로 김나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이영희, KADA) 선수위원과 송지유 대한체육회 국제대회부 주무가 연사로 참석해 국제스포츠 현장 무대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2부 행사에서는 국내·외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를 치하하는 을 진행했다. 이번 ISF 표창 청년리더 부문에는 이경은 FISU 학생위원, 이상은 IOC 영리더, 유지원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 주무관, 정윤성 ISF 주임이 수상했다.

2부 행사 'ISF 표창장 수여식'

이들은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스포츠 인재로 국내·외에서 국제스포츠 발전을 위해 각 분야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ISF는 올해 처음 선보인 네트워킹 데이를 향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국제스포츠 인재 지원 시스템 구축 및 인력 관리를 통해 차세대 국제스포츠 리더를 양성하길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국제스포츠기구 실무자 워크숍과 주요 국제스포츠 인사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국제스포츠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포츠의 국제협력을 도모하여 국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ISF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 스포츠외교 전문 기관이다.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도핑방지위원회 등 국내 스포츠 기관뿐만 아니라 IOC,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국제연맹(IFs) 등 국제스포츠 기관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다양한 연구 및 교육사업 또한 진행하고 있다.

 

ISF는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무카스미디어 = 권석무 기자 ㅣ sukmooi@naver.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석무 기자
무카스미디어 MMA, 주짓수, 무예 분야 전문기자.
브라질리언 주짓수, MMA, 극진공수도, 킥복싱, 레슬링 등 다양한 무예 수련.
사람 몸을 공부하기 위해 물리치료학을 전공. 
무예 고문헌 수집 및 번역 복간본 작가로 활동.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ISF #유승민

댓글 작성하기

자동글 방지를 위해 체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