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선수 경력 전환 워크숍 성료


  

유승민 IOC위원의 2022 Athlete365 Career+ 워크숍 지난 23일 코엑스서 개최

'2022 Athlete365 Career+ 워크숍' 기념 단체사진 [제공=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재단법인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사장 유승민, ISF)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2 Athlete365 Career+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국제올림픽위원회(위원장 토마스 바흐, IOC)가 선수들의 성공적인 경력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국내 유일 에듀케이터(전문강사) 자격을 보유한 유승민 IOC 위원과 세계배드민턴연맹 선임 교육자 관리자 겸 본 프로그램 에듀케이터인 샤론 스프링거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샤론 스프링거 에듀케이터의 강연 [제공=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이번 워크숍은 ISF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한민수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감독과 올림픽에 출전했던 전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30여 명의 전·혁역선수, 선수관계자, 스포츠행정가들이 참가했다.

'2022 Athlete365 Career+ 워크숍' 버즈세션 토의 [제공=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운동선수들 공통의 진로 고민을 나누고, 각자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민 IOC 위원은 이번 워크숍에서 본인의 운동선수 경력 고민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했다.

 

샤론 스프링거 에듀케이터는 운동선수로서 강점 활용 전략, 인적 네트워크 개발 방법 등 운동선수의 경력 전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의를 준비하였다.

 

강의 후에는 아데코코리아 이영렬 전무와 함께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설명 및 면접 실습 등이 이어졌다.

 

ISF는 스포츠의 국제협력을 도모하고 국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 스포츠외교 전문기관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국제경기연맹(IFs) 등을 비롯하여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국내·외 스포츠기구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 및 교육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권석무 기자 ㅣ sukmo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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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무 기자
무카스미디어 MMA, 주짓수, 무예 분야 전문기자.
브라질리언 주짓수, MMA, 극진공수도, 킥복싱, 레슬링 등 다양한 무예 수련.
사람 몸을 공부하기 위해 물리치료학을 전공. 
무예 고문헌 수집 및 번역 복간본 작가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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